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기성용(스완지 시티) 등 대표팀 단골 선수를 비롯해 유럽 평가전에서 활약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권창훈(디종) 등이 3기에 소집될 것으로 점쳐진다.
신태용호 3기는 11월 평가전에 이어 12월 동아시안컵까지 소화하면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은 기성용, 지동원, 오재석, 박종우 등을 투입하며 경기 흐름을 바꾸려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국은 손흥민, 권창훈을 빼고 황일수, 남태희를 넣으며 마지막 변화를 시도했으나 알렉세이 미란추크가 골키퍼 김승규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4실점째 했다.
후반 42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권경원이 이청용의 오른쪽 크로스를 이어받아 헤딩골을 넣었고...
좌우 윙백에는 오재석(감바 오사카)과 임창우(알와흐다)가 배치되며 중앙 미드필더는 박종우(알자지라), 남태희(알두하일)가, 스리백은 송주훈(니가타), 기성용(스완지시티), 김기희(상하이 선화)로 구축된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캡틴' 기성용이 스리백이 눈길을 끈다.
신태용 감독은 5~6일 훈련에서 베스트 11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은 러시아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 기종원(이상 아우크스부르크), 권창훈(디종) 등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유지했다. 반면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승우와 백승호는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신태용 감독은 이승우, 백승호, 이진현 등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 출신 선수들을 뽑지 않은이유로 "아직 어리다. 새로운 팀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도...
'캡틴' 기성용의 성숙함이 팬들의 눈길을 사고 있다.
기성용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드컵 본선 진출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
기성용은 "최종예선 내내 선수들에게 소리치고 싫은 소리 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며 운을 뗐다. 기성용은 "돌아보면 매 경기 만족하고 좋았던 경기는 업었다. 매 순간이 긴장이었고 부담이었다....
경고누적으로 한 차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손흥민과 부상으로 두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한 기성용 등은 그동안 활약을 기반으로 충분히 A급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태용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 기준을 적용할 때 1억5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시 본선행을 이끌었던 최강희 전북 감독이 받았던 액수다.
한편, 축협은 일각에서...
특히 그는 "전반적으로 이란과 우즈벡의 경기에서 기성용 선수가 없었던 공백도 해결되는 조짐은 보이지 않았고, 우리가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걸었던 기대치가 있는데 대체로 다 미달하는 플레이 내용을 보였다"라며 "결정적인 상황에서 선수들이 슈팅에 대한 과감성을 조금 잃어버린 면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 과감한 슈팅의 부족...
중원 지킴이 '캡틴' 기성용(28·스완지시티)은 무릎 수술로 애초에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이동국, 김신욱(29·전북) 등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이동국을 경기 종료 직전에야 투입했다. 후반 43분 그라운드에 들어간 이동국은 한 차례 슈팅을 시도한 게 전부였다.
이를 두고 축구팬들의 불만이 거세다. 팬들은 "잔디 상태도 안 좋은데...
캡틴 기성용(28·스완지시티)은 무릎 수술 후 재활 중이며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은 지난 카타르전에서 팔뚝 부상을 입어 컨디션을 100% 회복하진 못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7호 골을 기록하던 골잡이 황희찬(21·잘츠부르크) 역시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
이에 신태용 감독은 대표팀에서 수년간 떨어져 있던 이동국(38·전북 현대), 염기훈(34·수원...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황희찬, 이동국, 김신욱, 김진수 등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들로 경기 엔트리(23명)보다 세 명 많은 26명을 선발했다. 이 중 3명은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까지만 뛰게 된다.
엔트리에 포함된 23명도 11명의 주전 경쟁에서 또 한번 살아남아야 한다.
'라이언킹' 이동국(38·전북 현대)을 비롯해 '캡틴' 기성용(28·스완지 시티),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 황희찬(21·잘츠부르크) 등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나선다.
신태용 감독은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9차전, 다음 달 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현재 대표팀은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로 출전이 불투명한 데다 기성용마저 무릎 수술을 받아 위기에 빠진 상황이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 외에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두 골, 라파엘 프람베르거가 한 골을 기록하면서 사우스햄튼을 4-0으로 격파했다. 지동원은 휴식을 취했다.
특히 박탐희는 션·정혜영, 기성용·한혜진, 정조국·임성은 등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들과의 인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 사랑꾼 부부'가 누구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박탐희는 "솔직히 다 해당한다"고 답했다. 박탐희는 "션·정혜영 부부는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대로 정말 그렇게 산다"고 말했다.
또 박탐희는 연예계 대표 사랑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기성용(28·스완지시티)이 무릎 수술로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에 결장하게 됐다.
스완지시티는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기성용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8차전에서 무릎을 다쳐 한국에서 가벼운 수술을 받았다"며 "EPL 새 시즌 개막전에 결장할 것...
8일 이라크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나섰던 기성용(스완지 시티)은 공격 2선에 배치했다.
선제 골은 카타르의 차지였다. 전반 25분 한국은 최철순(전북)이 진로 방해로 경고와 프리킥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알 하이도스는 페널티아크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골은 수비벽을 넘어 그대로 그물을 갈랐다. 한국의 골키퍼 권순태는 수비수들로 시야가 가려져...
한국은 후반 17분 기성용의 만회골에 이어 황희찬이 후반 17분 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29분 한국은 알 하이도스에게 또다시 골을 허용하며 2-3으로 패했습니다. 한편 한국은 8월 31일 이란과의 9차전 홈경기,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패배 소식에 네티즌은 “대한축구협회는...
기성용이 중앙 수비수로 나서는 파격적인 변화였다. 하지만 한국은 유효 슈팅 0개를 기록한 데다가 패스 연결이 잘 되지 않아 쓴맛을 봤다.
핵심 미드필드 자원인 기성용을 수비수로 활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믿을만한 수비 자원이 없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에 한국이 기존 포백의 4-2-3-1 전술로 되돌아가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포백 전술 활용 시 지동원...
기성용(28·스완지시티)을 중심으로 홍정호(28·아우크스부르크), 장현수(26·광저우 푸리)가 양옆을 받쳤다. 하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한국과 이라크 양 팀 다 공격이 부진했다. 전반 슈팅 수는 한국이 2개, 이라크는 1개였고 유효 슈팅은 없었다. 한국은 스리백과 공격수 손흥민(24·토트넘 홋스퍼) 간 연결이 잘 되지 않았으며 이라크 역시 원톱을 제외하고는 모두...
캡틴 기성용(29·스완지 시티)은 16번이다.
A대표팀에 돌아온 이청용(29·크리스탈 팰리스)은 17번을 부여받았고 중동에서 맹활약 중인 이명주(27·알 아인)와 한국영(27·알 가라파)은 8번과 14번을 달고 뛰게 된다.
이라크전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여장을 푼 A대표팀은 현지 적응과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임할 계획이다.
A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 주장 기성용 선수도 카타르 전의 승리를 다짐했다.
기성용은 "아직 대표팀이 최종예선에서 원정 승리가 없다"며 "이번에 승리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와 힘든 경기를 예상하면서도 "그동안 우리가 실력에 비해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