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6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18~22도를 보일 전망이다.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보다 기온이 1~3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은 5도 내외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강원 산지에는 일부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날씨가 차가워지는 것은 북서쪽에서 한반도로 유입되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안개도 예보됐다. 오전 6시 현재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낀 곳도 있다. 안개는 10시 전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터널 입...
기상청은 4일 아침 기온이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고 3일 예보했다. 4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5일은 기온이 2~5도가량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4일 아침최저기온은 10~18도, 낮최고기온은 21~26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오후부터 밤 사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중부·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21일 오전 5시부로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20일 행정안전부는 전라권, 충남·경북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오후 8시를 기해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한 바 있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강원 삼척 196.5㎜, 경북 울진 189.0...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부는 25∼30도로 예상된다.
전라권과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선 높은 습도에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늦더위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낮 최고 기온이 25~31도 정도로 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동풍이 불어오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중심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니 더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일부 서쪽 지역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낮 최고 기온이 25~30도 수준에 머물면서 다른 지역보다 다소 선선하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북부 내륙과...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와 제12호 태풍 ‘기러기’ 등의 영향으로 폭풍해일 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남쪽 해상에서 발달하는 태풍의 영향을 받고 해수면에 전달되는 높은 에너지들이 해수면과 가까워지면서 높은 파도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겠다”고 설명했다.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됨 따라 이날 오전 7시 30분부로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했다.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나뉘며 전국적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을 때 심각으로 격상해 대응하게 된다.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중대본 대응...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강원도에 많게는 60mm, 수도권과 충청, 영남과 제주도에 5~40mm, 호남에도 5~30mm가 내리겠다. 특히 화요일인 29일부터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경상권 일부와 전남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28일)과 내일(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까지 내렸던 비가 그친 뒤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어 온열질환에 유의해야겠다.
도심과 일부 해안지역, 제주도는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 사이로...
기상청은 23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서쪽 지역에서 시작된 비가 차차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24일에도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말했다.
비는 25일 오전까지 내리다 차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호우 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반면 비구름대가 아직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영남권, 강원 등에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강한 비 구름대는 동쪽으로 이동하며 25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박정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수도권은 23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가...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저기온은 22~25도,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기상청, 17일 정례 예보브리핑 개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내주까지 이어지겠고, 주말엔 전국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7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개최하고 “19일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보돼 있다”면서 “비가 내리는 지역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되겠으니 시설물 파손에 주의하라”고 밝혔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달 말까지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폭염 특보 수준의 무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경기 양주·안성·광주·양평과 강원도 홍천, 전남 담양·곡성·구례·화순 등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특히 낮 시간대에는 기온 상승과 함께 습도로 인해...
특히 최근 많은 비로 인한 높은 습도와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릴 가능성도 크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13일부터 뚜렷한 강수 구조 없이 고기압 영향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지속된다”라며 “일부 지역에는 폭염특보 가능성도 있겠다”고 밝혔다.
다만 상층 저기압 정체로 인한 찬 공기와 낮 기온 상승이 합쳐지며 대기...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후 6시 충북 충주 북북동쪽 10㎞ 지점을 통과해 시속 20㎞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동속도가 두 시간 전 시속 31㎞보다 느려졌다.
카눈 중심으로부터 서울까지 거리는 110㎞, 인천과 대전까지는 각각 130㎞와 100㎞다.
카눈은 오후 9시 서울 동쪽 50㎞ 지점을 지나고 11일 자정 서울 북쪽 50㎞ 지점까지 나아가겠다. 따라서 서울이 카눈에...
기상청은 10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풍이 북상하면서 1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부턴 구름대가 소산되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이날 오후 6시에는 충주 남남서쪽 약 10㎞km 부근 육상에 도달하고...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서울에 태풍 특보가 발령된 10일 서울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이 태풍 '카눈' 영향권에 들면서 서울시내 27개 하천 출입이 모두 통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밤까지 약 15시간에 걸쳐 한반도를 수직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9시께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태풍은 이날 정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