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기상특보와 피해예방요령을 전파하고 재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 상황 집계, 보고·전파, 재해대책상황관리 회의 개최 등을 시행한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응급 복구, 정밀 조사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불가항력적인 재해도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면...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돼 폭염 취약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 통계를 보면 총 15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고 이 중 26명이 사망(16.6%)했다. 여름철 온열질환은 대부분 옥외작업 빈도가 높은 건설업(76명·48.7%), 환경미화 등 서비스업...
한 달 새 난민이 급격히 늘어난 배경으로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가 지목된다. 지난해 11월 허리케인 ‘에타’와 ‘이오타’가 잇따라 중미를 강타하면서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에 걸쳐 폭우, 홍수, 산사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유엔 조사 결과 이들 나라에서 허리케인으로 인한 이재민은 약 730만 명에 달했다.
지역 주민 삶의 터전이 완전히...
문제는 이러한 기록적 한파 등 기상 재해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해당 국가는 물론 글로벌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있다.
대규모 정전 사태로 텍사스주 오스틴 인근에 접한 반도체 공장의 조업이 정지됐다. 이는 가뜩이나 글로벌 고객의 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던 공급망에 있어 새로운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이웃 나라인 멕시코 역시...
앞서 기상청은 “1억5000만 명 이사이 폭풍 경보 영향권에 있다”며 “북부 평야와 중서부 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에서 30도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토네이도 주의보도 발령됐다. 조지아주 남부와 플로리다주에는 이날 오후까지, 앨라배마주 남동부에는 오전까지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CNN방송은 이들 지역 주민 150만 명 이상이 토네이도와 우박 등의 피해를...
후쿠시마현 하마도리와 나카도리에서는 이날 저녁부터 시간당 최대 30㎜의 비가 예상되고 있다. 저녁 이후에는 폭풍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진에 의한 지반 이완으로 토사 재해도 우려된다. 우치보리 마사오 후쿠시마현 지사는 전날 밤 열린 재해대책본부회의에서 “기상정보를 잘 파악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빠른 대피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일본 기상청은 향후 일주일 사이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8분께 발생한 이번 지진의 진원은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남동쪽 103㎞ 해역(북위 37.7도, 동경 141.8도)이다. 해당 지진 이후 규모 3.5 이상의 여진이 20여 차례 발생했다. 이번 강진으로 후쿠시마 일부 지역과 미야기현 일부...
스가 총리는 회의에서 “피해를 본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여진과 산사태 등 2차 재해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달라”면서 “이와 함께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 재해 응급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진도의 진동이 컸던 지역에 대해서는 “심야에 이동을 삼가고 여진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또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농업시설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기상재해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농장 맞춤형 조기경보서비스를 확대한다.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한국형 K-농업기술 전파에도 집중한다. 선진 기술강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첨단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국제농업연구연합기구·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과의 디지털 농업 협력을...
서울시는 문제의 원인을 '기상청' 탓으로 돌리면서 논란은 커졌다. 기상청이 예보를 제대로 내지 않아서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15일 이영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폭설이 시작된 당일 오후 6시 30분 전까지 통보시스템으로 12차례 눈 예보를 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11시부터 3~8㎝의 적설량을 예보하고 대설예비특보(오전 11시 10분), 대설주의보...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규모 저수지에 대한 예방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붕괴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국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중·소규모 저수지에 대한 치수능력확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2002년~2020년까지 중·소규모 저수지 17개소가 붕괴되는 등...
특히, 다수의 소형위성을 저궤도로 발사해 기존의 중ㆍ대형위성과 연계할 경우, 비약적인 통신 속도 향상이 가능해 차세대 이동통신망 구축과 기상예보, 재난재해 예방 및 감시정찰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KAI는 그동안 쌓아온 중ㆍ대형위성 역량에 소형ㆍ초소형위성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위성 간 융ㆍ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뉴스페이스 시장을...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는 기상이변에 따른 쌀 생산량 감소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컸지만, 쌀값이 상승해 농가소득에 버팀목이 됐다"며 "내년에는 재해에 대비한 안정 생산, 쌀 품질 고급화, 소비 확대 등을 계속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쌀 수급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매입한...
크리스천에이드가 보험 손실을 바탕으로 정리한 ‘2020년 기상 재해 워스트 15’에 따르면 단일 재해로 피해가 가장 컸던 것은 5월 벵골만 일대를 휩쓴 슈퍼 사이클론 ‘암판’이었다. 이로 인해 당시 490만 명이 대피했고, 피해액은 130억 달러(약 14조 2090억 원)로 추산됐다. 워스트에 오른 5대 재해는 모두 각각 피해액이 50억 달러 이상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기후재해...
'국장급 정책협의회'는 부처 간 홍수 등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상호 간 정책 지원 및 공동 기술개발 등에서 협력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국방부 국방정보본부 정보기획부장,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 기상청 기후과학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부처당 4명씩 총 12인으로 구성·운영된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의 자연재난(홍수·집중호우) 대응 업무개선을 위해...
2030년 전 세계 피해액의 절반 달할 전망 중국, 올해 1~9월 범람 하천 예년보다 80% 많아 인프라 정비 더 절실해져
아시아 경제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증가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
전 세계에서 하천 범람 등 홍수로 인해 피해를 볼 지역의 경제 규모가 오는 2030년에 연간 17조 달러에 이르고 아시아가 8조5000억 달러(약 9231조 원)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환경, 에너지, 기후 : 환경 훼손을 예방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하게 사용하며 회복하고, 해양을 보전하고, 깨끗한 공기와 물을 추구하고, 자연재해와 기상 이변에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우리는 팬데믹으로부터 회복함에 있어서 지구를 보호하고 모두를 위해 보다 환경적으로...
우리는 기후변화, 기상이변, 그리고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적 노력을 지원하는 경제 정책과 성장을 촉진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이다.
이해관계자와의 연계 강화
우리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의 권고에 주목하고 경제회복을 향한 노력을 지지하기 위하여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환영한다. 우리는 또한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의 기여와 AS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