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작년 집중호우 대응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바탕으로 반지하주택 등의 침수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컸다. 올여름 같은 피해가 재발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서비스가 시범운영되면 소비자들은 주택 주소 등 기본정보 입력만으로 화재보험 가입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그간 위험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해 화재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소비자도 보험에 가입할 기회가 생긴다. 위험이 낮은 소비자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현재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전면 리모델링(대수선) 방식으로 시범 추진하기 위한 설계 공모를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노후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의 전용 및 공용 부위의 품질 개선과 입주자 안전 강화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된다. 국비 50%를 지원받아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LH는...
1차 공시에 따르면 11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부산·광주·전북·경남·대구은행)의 기본금리는 3.50~4.50%다. 여기에 소득 우대금리 0.50%와 은행별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대 6.50%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기본금리를 올리고 우대금리 항목을 줄이는 방향으로 은행권과 추가 협의를 거쳐 이달 14일 금리를 확정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공동주택의 프롭테크는 3단계의 진화를 하고 있다. 첫 진화는 백오피스 운영 자동화, 임대 계약, 임대료 납부, 유지보수 요청 등 기본기능을 웹이나 모바일 앱으로 수행하는 B2B 앱이다. 다음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프롭테크가 크게 성장했다. 셋째는 건물 자체가 빅데이터가 되고 있다. 건물의 에너지 등 모든 시스템은 물론, 건물 내 시설별 이용자 수 같은 모든...
또 기본적으로 거래량이 많아 환금성이 좋아, 인근 단지 대비 시세도 높게 형성돼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4월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분양했던 ‘크로바’ 아파트(1632가구) 전용 114㎡형의 평균 매매 가격은 3477만 원(3.3㎡당)이었다. 이는 단지가 위치한 대전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 1347만 원 대비 2100만 원 이상 웃도는 금액이다.
충북...
올해 7월부터는 기존에 지급하던 절감량 1㎾h당 30원의 기본캐시백에 더해 절감량 1㎾h당 30~70원의 '차등캐시백'을 추가해 최대 100원을 지급한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과거 2개년 동월 평균 대비 절감률을 3% 이상 줄이고 동일 검침일, 동일지역(한전 15개 지역본부 기준) 참여자 평균절감률 이상 달성할 경우 절감률 30%를 한도로 1...
Q. 해당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청약할 수 있는가.
=기본적으로 수도권 등 해당지역에 거주 중이어야 사전청약을 할 수 있다. 거주 기간 요건의 경우 본 청약 시점까지만 충족되면 최종적으로 입주 여부가 확정된다.
다만, 주택건설지역의 규모와 위치, 투기과열지구 지정 여부 등에 따라 거주 기간 요건 등이 다르다. 세부 청약자격은 청약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설사업은 옛 성동구치소 부지 일대에 공공주택용지를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일부 부지는 2020년에 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용역이 진행됐지만 사업 주체 일원화에 따라 설계 공모를 다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설계안을 선정해 당선자가 사업승인까지 완료 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현행 주택법에 따르면 리모델링 사업 시 15%(세대 수 증가형) 이내에서 세대 수를 늘릴 수 있는데 여기에 정부 완화안을 적용하면 21%까지 세대 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재건축과 달리 기존 건물을 활용하는 리모델링 사업 특성을 고려하면, 안전상의 이유로 세대 수 증가에 대한 특례만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반면...
전세사기 피해를 신고하려면 기본적으로 임대차계약서 사본,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제공·조회 동의서를 TF팀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피해사실 확인을 위해 △임대인의 파산선고 결정문 또는 개인회생개시 결정문 사본 △경·공매 관련 서류 사본 △지급명령, 판결정본 등 집행권원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사본 △임차권 등기 서류 등 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TF팀은...
기본 설계 조건을 입력하면 10분 이내로 철골구조물 설계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AI 기반 공동주택 조경설계 자동화 기술'과 '2D 도면 3D 모델링 자동 변환'을 비롯한 10여 개 설계자동화 기술도 연구·개발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AI 설계 자동화 외에도 스마트 시공기술,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조립주택에는 붙박이장, 주방가구, 신발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본 옵션들이 포함됐다. 또 일반 주택 수준의 단열 성능으로 제작됐고, 냉난방기도 설치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하루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어려움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지원하게 된 임시주거주택이 그분들께 작은 보탬이...
이외에도 대림동 일대는 신탁방식, 지역주택조합 방식,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등 다양한 방식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대림 우성 아파트는 이달 10일 영등포구에 정밀 안전진단을 위한 예치금을 내고, 접수를 완료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해 말 예비 안전진단에서 구조안전성과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부분에서 각각 D등급, 주거환경...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강성희 진보당 의원도 토론에 나서 전세사기 특별법의 미흡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용 의원은 임대차 계약 관계라는 시장에서 발생한 사적 피해에 공적 재정을 쓸 수 없다는 정부‧여당을 지적했고, 강 의원은 전세사기가 전 정부 탓이라는 비난을 하면서도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정부 역할에서는 발뺌한다고 말했다.
특별법에 따르면 주택도시...
정부는 앞으로도 해당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기본생활시설 리모델링 지원 확대, 매입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상향, 각종 바우처 등 경제적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 차관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수요를 파악한 후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원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는 부담금의 기본정보 제공을 위해 부담금관리 기본법 제7조에 따라 이달 말까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17일 제시된 '부담금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이 논의됐다. 해당 방안에는 60㎡ 이하 소형주택에 대해 학교용지부담금을 면제해 주는 방안 등이 담겼다.
기재부는 개선 방안의 현실화를 위해...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3월부터 ㎡ 당 194만3000원으로 높아진 것도 분양가 인상을 뒷받침할 재료로 꼽힌다.
건설사와 조합 간 공사비 갈등 확대도 분양가 상승이란 방향성을 나타낸다. 건설사들이 수년 전 계약 당시보다 더 많은 공사비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임을 강하게 표현하면서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성남시 산성구역...
21일 은행연합회에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국내 19개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41개중 30개(기본금리 기준)가 기준금리인 3.5%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개 상품의 기본금리는 2%대였고, 1%에 미치지 못하는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었다. 기준금리 3.5%를 넘은 상품은 6개에 불과했다.
지난해 11월 연 4.85~5.18% 수준이던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입주 시 입주민이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선 교통·후 입주’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3기 신도시는 이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21일 LH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최초 입지 발표단계부터 교통개선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지구지정과 동시에 광역교통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