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연간 보통주 주당배당금(DPS)는 5300원, 기말 보통주는 2800원을 전망하며 배당성향 30%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면서 "대규모 투자에도 실적 호조로 안정적인 배당성향 유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석유 시장의 장기 수요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아 당분간은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에...
실적 부진의 이유는 3~4분기 급락한 국제유가와 기말 환율 변화로 인한 재고평가 손실 확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부별 영업이익을 보면 정유 -2590억 원(적전qoq, 적전yoy), 화학 -150억 원(적전 qoq, 적지 yoy), 윤활유 2810억 원(-25%qoq, +17%yoy)"라고 평가했다. 특히 정유 사업에 대해 "국제유가 15달러 하락, 환율 급락 영향으로...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2.42조 원(+105.6% yoy, OPM 10.1%)으로 컨센서스 6.2% 웃돌 전망"이라며 "기대에 못 미친 도매판매 실적에도 4Q22 달러 기말환율 12.5% 하락하며 7.2조 원의 판매보증충당부채 중 달러 기준 부채의 원화 환산에 따른 환입이 일시적인 이익 개선의 주요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봤다.
기대 미만의...
키움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4Q22 실적은 매출액 37.2조 원(+19.9% YoY), 영업이익 3.3조 원(+116.0% YoY)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특히 기말 환율이 안정화되면서, 3Q22에 설정되었던 USD 기반 품질보증 충당부채에 대한 외화평가이익 환입으로 자동차 부문 영업이익은 2.8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자본 적립이란 전기말 대비 보통주자본(CET1) 비율의 상승분만큼 순이익을 투입하는 것이고, RWA 성장은 RWA 성장률에 맞춰 CET1 비율은 전기말과 같에 유지하는 만큼 순이익에 투입하는 것이다. 주주 환원은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소각이다.
이 대표는 RWA 성장에 투입될 이익을 줄여 주주 환원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은행이 배당을 늘려서 (건전성이)...
증가한 자산가치는 2022년 기말 기준 기타포괄손익 재평가잉여금으로 355억8천만 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세원 관계자는 “이번 자산 재평가 작업은 저평가된 자산의 실질가치를 올바르게 파악해 향후 경영 의사결정에 있어 보다 적합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재평가 결과는 2022년도 재무제표에 반영되어 자본 증가 및 부채비율 감소로...
다만 공시제도를 최초로 도입하는 점, 공시기한(2월 말)이 회계법인 기말감사 기간과 겹쳐 공시자료 검증시간이 부족할 우려 등을 감안해 이번 최초 공시에 한해 한 달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다.
향후, 금감원은 가이드라인 내용 중 수수료의 구분관리 내용 등을 반영해 업무보고서 양식(전자금융감독규정시행세칙)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비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말배당금으로 1주당 900원(현금배당), 중간·분기배당금으로 1주당 400원(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배당총금액은 10억5235만 원이다.
제일파마홀딩스는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상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 신임 사장은 제일약품의 창업주 고(故) 한원석...
국내 상장기업의 대부분이 12월 연말에 결산을 진행하면서 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도 연말로 설정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시장 금리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전보다 더 세심하게 배당주를 선별할 것을 제안한다. 교보증권은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고배당주들의 경우 과거 배당락일까지 좋은 수익률을...
서울시 5~9일 온라인 접수 250명 모집각 구청 모집·근무 기간 달라 확인 필요
곧 있으면 대학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됩니다. 대학생들에게 방학기간에 행정업무도 경험하고 학비도 벌 수 있는 서울시와 구청 아르바이트를 추천합니다. 업무는 자료정리, 민원안내, 전산자료 입력 지원 등입니다. 상대적으로 육체노동이 적고 추운 날씨에...
김은갑 IBK투자증권은 2일 "올해 연간 은행주 평균 배당수익률 전망치는 7.5%, 중간·분기배당 제외 기말배당만의 전망치는 6.0%"라며 "최근 은행주 주가 상승으로 배당수익률 전망치가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수치"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기말배당 수익률이 높은 은행주는 배당락 후 주가 회복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이날 자리에서 금감원과 감독 현안과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기말 감사 시 유의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감사 품질 제고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설명 내용은 △회계 심사, 감리 결과 주요 지적 사례 및 유의사항 △중점 심사 회계 이슈 및 유의 사항 △감사인 감리 결과 주요 미비점 및 유의사항 △지정제 개편 등 주요 내용 및 감사인 선임 시 유의사항 등이다....
불구하고 미수금 증가 지속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 지속은 부정적”이라며 “향후 장기적으로 회수 가능할 것이나, 당분간 미수금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올해 배당 기대감이 줄어든 것은 아쉽다”며 “연말 환율 변동에 따라 기말 배당금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나, 현 수준에서 배당수익률이 3%를 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회계사회는 감사인의 적격성 및 보유 가상자산의 실재성, 발생 사실, 완전성 등에 대한 감사 절차가 담긴 가상자산 감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 협의, 공동 세미나 등 외부 의견 청취를 거쳐 회계 감사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나갈 것”이라며 “기말 감사 시 활용할 수 있게 배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 대부분은 12월 결산법인이라 1~3월에 기말감사가 몰리는데, 이 기간에는 주 52시간을 훌쩍 넘기며 일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기말감사 시즌을 소위 ‘비지 시즌(busy season)’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다.
비지 시즌이 끝나면 워라밸을 챙길 수 있는 ‘비시즌’이 찾아온다. 문제는 최근엔 비시즌에도 분·반기 검토보고서 작성이나 내부회계관리제도(K-SOX)...
지연됐다”며 “효성티앤에스의 부진한 수익성은 주력 시장인 미국시장의 수요 침체로 인한 고부가 제품 매출 비중 하락과 재료비 등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라고 진단했다.
또 양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하강으로 연결 및 지분법 자회사의 실적 불확실성 존재하나, 기말 예상 배당금 5000원을 감안할 때 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