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였던 기린이치방캔(500㎖)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10위였던 삿포로캔(500㎖)은 13위로 세 계단 낮아졌다. 일본산 맥주는 올해 10위권에 아사히캔 350㎖와 500㎖만이 각각 4위와 7위를 지켰을 뿐이다.
이에 반해 유럽산 맥주는 1~3위까지 싹쓸이하며 시장 변동을 이끌었다. 독일의 밀맥주 파울라너캔(500㎖)과 호가든캔(500㎖), 기네스드라프트캔(400㎖)이 각각 1,2...
기린 이치방가든 같은 팝업스토어는 줄을 서서 사 마실 정도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다.
그럼 40~50대의 전유물로 알려진 발렌타인은 왜 젊은이들이 우글우글한 해운대에 그것도 팝업스토어를 차렸을까? 위스키 마케팅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는 팝업스토어는 위스키 시장의 어려움과 깊은 관련이 있다.
한국주류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스카치위스키...
아사히ㆍ기린 이치방ㆍ필스너우르겔 등 캔 500㎖ 4개를 1만원에, 밀러 병 330㎖와 후치 병 275㎖를 5개 1만원에 판매하는 등 맥주 4~6개를 묶어 수입맥주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하는 행사가 대표적이다. 후라이드 치킨 6990원, 왕건오징어 1마리 3990원, 게토레이ㆍ밀키스ㆍ펩시ㆍ환타 등 음료 7종 개당 550원 균일가, 오징어땅콩ㆍ농심포테이토 등 스낵류 5종 개당...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기린 이치방 가든’을 열고 한 달여 간 아이스크림 맥주를 판매했다. ‘지금 여기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는 한정판 성격이 더해지면서 주중에도 평균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 달 동안 모두 3만 잔이 넘게 팔렸다. 앞서 지난 2011년 여름에는 기네스가 가로수길에 국내 최초 맥주...
바로 하이트맥주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운영한 일본계 맥주 기린의 팝업스토어인 ‘기린 이치방 가든’이다.
개성적 소비성향을 가진 ‘트렌드세터(유행을 이끄는 사람)’가 모이는 가로수길에서 한 제품을 맛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보기 드문 광경이다. 기린 이치방 가든은 일 평균 1000여명 이상의 고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저녁...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KIRIN ICHIBAN FROZEN NAMA)’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일본 대표 맥주 브랜드 기린(KIRIN)은 글로벌 투어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린 이치방 프로즌 나마를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기린 이치방 가든’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되는 ‘기린...
또 최근에 수입해 판매하는 기린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이치방시보리’의 판매량 급증도 주가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설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는 가격 인상과 원가 구조 개선이라는 호재가 맞물려 이익 레버리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주가격은 지난해 7월 5.93% 인상됐고 소주가격도 지난달 8.19% 올랐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기린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이치방시보리(一番搾り)’를 21만 상자(1상자=10ℓ)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대비(2011년 4만4000 상자) 381% 증가한 수치다.
2011년 말 일본 기린맥주와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한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이치방시보리의 판매 채널을 본격 확대했다. 병맥주뿐 아니라 캔맥주와 생맥주로 품목도...
하이트진로그룹이 내년부터 일본 기린맥주의 ‘이치방시보리(一番搾り)’의 수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기린맥주 수입이 확대되면 하이네켄과 아사히 등 국내 진출 수입맥주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26일 자회사인 하이스코트를 통해 일본 기린맥주에 대한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입품목은 기린맥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