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딜리버리에서 배달하는 수입 맥주는 크로넨버그, 기린이치방, 코젤, 밀러 등 4종으로 각각 프랑스, 일본, 체코, 미국을 대표하는 인기 맥주다. 사이드 메뉴로 허니 메가크런치와 크런치 오징어, 일본식 가라아게와 새우볼 튀김으로 구성된 ‘허니 딥 후라이즈’도 출시해 맥주 안주로 제격이라란 평가를 받고 있다.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수제...
현재 아사히 매출에서 해외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정도로 30% 이상인 기린홀딩스에 뒤처져 있다. 일본 맥주시장은 계속 위축되고 있어 향후 큰 성장을 바라볼 수 없기 때문에 해외진출만이 살 길이라는 평가다.
현재 글로벌 맥주시장은 사브밀러를 품에 안은 AB인베브가 약 30%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각국에서 서로의 파이를 빼앗기 위한 경쟁이...
일본 기린홀딩스는 미국 수제맥주 제조업체 브루클린브루어리 지분 2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일본 업체의 미국 수제맥주 시장 첫 진출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브루클린브루어리는 지난 1988년 설립됐으며 연간 약 3만5000㎘의 맥주를 생산하는 미국 12위 수제맥주업체다. 주력 제품은 ‘브루클린 라거’다....
2016 기린이치방 가든은 오는 2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오비맥주도 신사동 가로수길에 홈 파티 콘셉트의 '믹스테일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3층에 걸친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공간과 홈파티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DIY 칵테일 바는 물론 디제이 공연 부스와 홈파티 문화를 알리는 강연 및 재즈, 힙합, 라운지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도 선사한다.
기린이치방의 판매량은 하이트진로가 일본 기린맥주와 제휴를 맺은 2012년 636만병을 판매한 후 2013년 1091만 병, 2014년 1515만 병, 2015년 2030만 병을 판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 또한,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하며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04년부터 고급 음식점 판매용으로 기린이치방 병맥주 제품을 소규모로 수입해왔다. 그러다...
미쓰비시는 10만명 이상의 한국인을 강제 징용한 대표적인 전범기업입니다. 지난 2012년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은 299개의 전범기업을 발표했는데요. 일본 3대 재벌로 알려진 미쓰이, 스미토모가 있고요. 화장품 업체 가네보, 맥주회사 기린, 가전제품 업체 파나소닉 등도 포함됐습니다.
기린홀딩스와 건자재업체 릭실그룹이 해외 자회사에 관련된 거액의 특별 손실을 계상하는 등 대형 M&A에 걸림돌이 될만한 악재도 튀어나왔다.
지난 분기 수천억 엔 규모의 대형 M&A는 NTT그룹의 미국 델 IT서비스 사업 인수(약 3500억 엔)와 아사히그룹홀딩스의 유럽 맥주사업 인수(약 3300억 엔) 등 소수에 그쳤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기업의 해외 M...
일본의 맥주업체의 해외 맥주회사 인수액은 기린홀딩스가 2009년에 호주 라이온 네이선을 완전 자회사화한 3300억 엔이 최대였다. 아사히의 이번 M&A가 그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셈이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아사히는 이탈리아 전통 브랜드 ‘페로니’와 네덜란드 ‘그롤쉬’ 2개 브랜드를 사브밀러에서 인수한다. 이와 함께 영국 크래프트...
인수로 맥주업계에 세계적인 대규모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며 해외 진출이 늦어진 아시히는 일본 업체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해 반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일본의 맥주업계의 해외 맥주회사 인수액은 기린홀딩스가 2009년에 호주 라이온 네이선을 완전 자회사화 한 약 3300억 엔이 최대였다. 아사히의 이번 M&A가 그 기록을 깨게 됐다.
일본 아사히그룹홀딩스는 34억 달러에 유럽 맥주 브랜드 두 곳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브밀러와 AB인베브 합병에 따른 반독점 규제에 이탈리아의 페로니와 네덜란드의 그롤쉬가 매물로 나오자 인수전에 뛰어든 것이다. 일본 내 경쟁사인 기린홀딩스와 산토리홀딩스는 이미 해외 사업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대에 이르지만 아사히는 약...
반면 일본 내 경쟁사인 기린홀딩스와 산토리홀딩스는 해외 사업 비중이 전체의 30%를 차지한다. 이에 아사히가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AB인베브와 사브밀러의 합병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30%의 ‘맥주 공룡’이 탄생하는 것도 아사히와 토킹레인의 인수 협상을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이들의 합병이 일본 업체에...
아사히그룹홀딩스와 기린홀딩스는 일본 맥주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이들 업체는 일본 인구 감소로 자국 시장 성장이 정체되면서 그간 세계 시장 진출을 외쳤지만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은 여전히 미미하다.
앞서 지난 13일 세계 최대 맥주업체 AB인베브는 4전5기 끝에 업계 2위 사브밀러를 총 680억 파운드(약 120조628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합병된 회사는...
이마트 역시 일본 맥주는 10위권내에 아사히와 기린이치방(6위) 등 두 브랜드만 포진했고 나머지 8종류 모두 유럽맥주가 차지했다.
롯데마트에서는 ‘L바이젠’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아사히는 3위와 5위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칭타오는 4위에 랭크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순위변동이 라거 맥주에 편중돼 있던 소비자들의 기호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는...
8일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올해 1~5월 자사 세계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1위를 차지했던 아사히캔맥주(500㎖)가 7위로 밀려났다. 9위였던 기린이치방캔(500㎖)은 2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10위였던 삿포로캔(500㎖)은 13위로 세 계단 낮아졌다. 일본산 맥주는 올해 10위권에 아사히캔 350㎖와 500㎖만이 각각 4위와 7위를 지켰을 뿐이다.
이에...
이 관계자는 “그 동안 맥주는 다른 주류와 섞어서 먹는 매개체 역할이 컸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맥주의 맛 자체에 집중하는 트렌드의 변화가 생기면서 앞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하우스 맥주의 새로운 시장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가까운 일본의 사례를 보더라도, 전통성을 지킨 기린맥주보다 새로운 맛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지난 2009년 기린맥주의 ‘프리’를 시작으로 무알콜 맥주가 일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산토리나 아사히 등 대기업이 잇따라 이 분야에 진출했다. 최근 산토리와 아사히는 열랑과 칼로리도 ‘제로(0)’인 상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가 쉽게 맥주맛을 즐길 수 있는 무알콜 맥주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는 맥주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무알콜...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일본 맥주 회사 '기린'이 발표한 '2012 국가별 글로벌 맥주 소비' 통계를 토대로 세계에서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시는 국가 순위를 지난달 26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맥주 1인당 소비량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체코였다. 체코인들은 1인당 연간 149ℓ의 맥주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연간 107.8ℓ의 맥주를...
산미구엘은 지난 2009년 일본 기린맥주에 맥주사업부 지분 48%를 매각하고 나서 그 자금으로 에너지와 전력, 항공 등 인프라 관련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라몬 앙 산미구엘 회장은 “우리는 정부의 승인만 떨어지면 5년래 신공항을 완공할 수 있다”며 “만일 정부가 우리에게 35년 공항운영권을 주면 건설비는 우리가 충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