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인왕인 문동주는 큰 기대 속에 올 시즌을 시작했으나 6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8.78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특히 지난달 28일 대전 두산전에서는 3과 3분의 1이닝 10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9실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하며 부진했고, 결국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재조정 시간을 갖기로 했다. 애초 열흘이 지난 뒤 1군에...
대량 득점의 찬스에서 4번타자 이대호가 등장했다. 모두의 기대감이 높아진 이때 조경원은 이대호를 상대로 한복판 포심을 연달아 꽂아 넣었다. 당황한 이대호는 2루수에게 향하는 땅볼을 쳤고, 병살이 만들어지며 만루 찬스에 최강 몬스터즈는 단 1점만 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와 3회에서도 각각 정성훈과 박용택이 병살을 치며 '3병살' 경기라는 졸전이 이어졌다....
직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부진했으나 직전까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한 만큼, 이닝이터의 역할을 기대한다.
또 롯데는 지난달 28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햄스트링 통증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마성의 남자' 황성빈의 복귀하면서 타선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부상 전까지 팀 타선의 활력소 노릇을 한 황성빈은 올 시즌...
14일 오전 기준 두산은 팀 타율 2위(0.285) 홈런 1위(46개) 득점 1위(243점)를 올리며 타격의 팀으로 변모했다. 허경민이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2위(0.367)로 뛰어올랐고 부진하던 외인 용병 라모스도 3할 타율을 복귀하며 부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두산은 KIA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인 브랜든을 앞세운다. 만약 두산이 3연전을 싹쓸이하면...
하위권인 한화와 kt를 상대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부상에서 복귀한 나성범이 3번 타선에서 타율 0.080로 실마리를 찾지 못하며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매 경기 이어지는 실책도 패배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13일 기준 KIA는 40경기에서 실책 1위(47개)로, 2위 LG(37개)와 비교해 10개나 차이가 난다. 주축 투수들의 이탈로 추격조가 등판해야...
정관장 측은 "박지훈 선수가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새 시즌에도 안양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줄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지훈은 2023-2024시즌 팀의 어려움 속에서도 53경기에 출전하며 평균 29분을 소화해 12.1득점, 3.6리바운드, 4.4도움을 기록했다. KBL 공헌도 전체 3위로...
특히 골키퍼 포지션으로 합류한 이주연은 과거 배구선수로, 박지안은 농구선수로 활약한 만큼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았다.
이어진 경기에서 양팀은 리드를 선점하기 위해 초반부터 맹렬히 부딪혔다. 이러한 가운데 전반 2분, 선제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스밍파의 심으뜸이었다. 질주하던 심으뜸은 그대로 슛을 날렸고 이는 이주연의 다리 사이를 뚫고 그대로...
중앙 수비수임에도 4득점 1도움을 올리는 등 '한 방'을 갖추고 있다. 큰 키와 훌륭한 신체 능력으로 이번 시즌 리그를 지배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타의 이번 시즌 공중볼 경합 성공률은 무려 72%다. 패스 정확도는 94%, 롱 패스 정확도 59%로 뛰어난 발밑 기술도 갖추고 있다.
타는 레버쿠젠에 합류한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348경기에 출전해 14골을...
윤상혁은 김성근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행운의 안타를 만들었고, 최강 몬스터즈는 마침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찬스에서 김문호가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후속 타자인 박재욱이 사구로 다시 밀어내기 역전 득점에 성공했다. 최강 몬스터즈가 역전에 성공하면서 장원삼은 승리 투수 요건도 갖추게 됐다. 정성훈도 사구로 추가점을 내면서 점수는 5-3으로...
3일 오전 기준 타율(0.298)과 득점(201점), 장타율(0.460), 출루율(0.374)에서 전체 1위, 도루(46개) 2위, 득점권 타율(0.310) 3위를 마크했다. 다시 말해, 잘 치고 잘 달리고 적재적소에 점수를 낸다는 뜻이다. 이런 무시무시한 타선으로 6할 6푼의 승률을 자랑하는 KIA에게도 불안 요소가 있다. 볼넷과 실책이다. KIA는 33경기를 치른 현재 40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지난해...
특히 득점권 타율은 0.236으로 앞 순위 두산 베어스(0.268)와 3푼 이상 차이가 벌어진다. 결국, 득점권에서 점수를 못 내며 번번이 승리를 내주는 형국이다.
투수진은 오히려 퀄리티스타트 전체 2위(14개)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중간 계투들이 연이어 무너지며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있다. 필승조 구승민과 김진욱이 무너졌고 뒤를 받쳐야...
전반에만 3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2골을 따라붙으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2연패에 빠진 토트넘은 승점 60점에 머물면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마지노선인 4위 확보가 불투명해졌다. 현재 4위인 애스턴 빌라(승점 67)와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진 상태다.
이번 경기 직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하며 분위기...
또 공이 코트 라인 바깥으로 빠졌을 때 경기가 중단되는 테니스와 달리, 유리벽에 맞은 공이 튕겨질 때 되받아쳐 상대진영에 보내도 득점이 되는 점이 다른 점이다. 이런 룰 덕분에 참가자들은 랠리를 오래 즐길 수 있고, 선수의 파워와 스피드보다는 '센스'가 점수를 내는 비결이라는 점에서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
라켓을 잡은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득점 5득점 3실점 승점 6)로 첫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동안 인도네시아는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U-23 아시안컵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원년 대회인 2013년 오만 대회부터 2022년 우즈베키스탄 대회까지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2020년 신 감독 부임 이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신 감독은 국제축구연맹...
PSG는 이날 리옹을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컵대회 우승 기대감도 끌어 올렸다.
PSG는 17일 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전을 치러 주전급들의 체력 분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강인을 비롯해 음바페, 파비앙 루이스, 우스만 뎀벨레 등을 벤치에 두고 리옹을 상대했다.
PSG는 4-2-3-1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최전방에 곤살루 하무스...
모든 득점공이 대상이다. 경매는 약 7일간 진행되며, 매치원셔츠닷컴 홈페이지에 접속해 현재 입찰가 등을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이벤트 경기 및 옥션 일정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칠리즈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한국 스포츠 팬덤 문화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와 성공 사례로 남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칠리즈는 K리그와의...
(현재는 2군) 황영묵 또한 9일 1군으로 콜업돼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첫 득점, 1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홈팬들 앞에서 우전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고영우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3일 개막전에서 유격수 대수비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이를 ‘최강 몬스터즈’ 팬들은 그저 어버이와 같은 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특히 시범경기이긴 했지만 지난달 17일...
중심타선 나성범의 공백에도 매경기 5득점 이상씩 거두며 투수들의 부담을 최소화해주고 있다. 특히 6회 이후에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했다. 지난주 6경기에서 KIA는 44득점 중 25점을 6회 이후에 만들어냈다. 그중 13일 한화전에서 김민우의 강판으로 초반 빅이닝을 만든 경기를 제외할 경우, 전체 33득점 중 22점이 6회 이후 나왔다.
활화선 타선의 요인으로는 올...
올 시즌 37경기에 나서 38골을 폭격 중인 케인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3경기 연속 5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도 뮌헨을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아스널은 앞서 16강 1차전에서 객관적 전력상 열세인 포르투에 고전한 바 있으나 ‘에이스’ 사카와 ‘살림꾼’ 라이스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선발 잘던지니 타선 침묵…엇나가는 투타 밸런스에 ‘시름’
괴물의 어깨에 8연승을 기대했던 한화는 에이스의 부진과 동시에 지난주 잠시 주춤했다. 특히 투타 밸런스가 맞지 않으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산체스-페냐-문동주-황준서-김민우 등 강력한 선발야구를 구가한 한화였으나 6일에는 페냐마저 3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초반부터 열세로 경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