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공적자금 상환을 계기로 어촌과 수산업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협동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중앙회는 2001년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공적자금(1조1581억 원) 중 미상환 잔액 7574억 원에 해당하는 국채를 지난 9월 예금보험공사에 전달함으로써 공적자금 상환...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편입기업에게 축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연계상품개발, 해외IR 등 적극적 지원을 통해『코스닥 글로벌』편입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 장경호 회장도 축사에서 “코스닥 우량기업들의 소속감이 강화되고 기업가치 재평가의...
이창용 총재도 컨퍼런스 기념사에서 긴축기조를 언급하긴 했지만 환율 및 물가, 미국시장에 대해 우호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시장은 강세분위기를 더 이어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 “특징적인 건 계속 약세를 보였던 특은채(특수은행채)들이 국고채 급락을 반영하면서 10bp 이상 언더로 다수 발행이 이뤄지며 심리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지난 50년간 이어온 전통적 자재관리 방식으로부터 새로운 혁신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현재 과밀화되고 분산된 물류창고를 통합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자재 주문부터 재고관리 및 신속 배송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해 조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가...
현암탄생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무, 원로, 주요 계열사 대표 등 내외빈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암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달 12일은 고(故) 김종희 창업주가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김 회장은...
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 최고 수준 기술을 갖춘 생산기지를 구축해 급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 속도를 더욱 높이고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극재 광양공장은 이번 종합 준공으로 기존 연산 3만 톤의 생산능력을 연산 9만 톤으로 끌어올리며, 단일 공장...
서상훈 유한화학 사장은 기념사에서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을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들을 파트너로 화학합성 중간체 및 API(핵심 원료의약품,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를 공급하는...
효성그룹 창립 56주년 맞아 기념사 이태원 참사 고려해 기념행사 취소 조 회장, 이태원 참사 희생자 애도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56주년을 하루 앞둔 2일 임직원들에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친환경 기술혁신에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효성그룹은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별도의 창립기념 행사는 열지 않기로 했다. 다만 사내 게시판을...
한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진짜 실력이 발휘된다"며 "삼성전자의 저력과 도전 의지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새롭게 변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한 부회장은 한계 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새롭게 성장하고 고객 중심으로 핵심 경쟁력을 재정의하자고 당부했다. 또 지속가능경영을...
노준형 디지털 소사이어티 초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변화와 파급효과를 예측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디지털 소사이어티는 지식인들이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통찰하고, 새로운 담론을 공론화해나가는 공동체로서, 우리 경제의 디지털 혁신과 인간 중심의 디지털 사회문화 시스템을 설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 최우선’이라는 신념 아래,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객 관점의 지속적인 업무 개선활동을 통해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 축협이 각각 운영해 온 배합사료공장을 단일공장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제조경비, 연구개발비, 마케팅비 등을 절감해 사료 가격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이 충남 축산농가들의 축산물 품질개선과 소득증진에 큰 보탬이 되고 전국 농·축협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착공식에서 기념사에 나서 “다양한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되면 강원 지역은 관광·첨단산업의 거점으로 괄목할 성장을 하게 된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이를 적극 지원해 진정한 지방시대, 강원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저는 늘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으로 공정한 접근성을 강조했다. 선거기간과...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기념사에서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하는 핵심원료로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배터리 고성능화로 고순도 니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포스코그룹은 이번 투자로 광석에서 고순도니켈까지 전 과정을 직접 생산·공급하는 체제를 구축해 이차전지소재 시장을 리딩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김정일 대표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매출 4조5000억 원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사상 유례없는 원가 폭등으로 척박한 상황이지만 선제적 리스크 점검과 이익을 창출하겠다는 일념으로 모두가 뭉쳐 달려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실적과 중장기 성장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달까지 건축부문 2조226억 원, 인프라부문...
주었던 회계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지속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중소기업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회계지원센터'를 설립했다"라며 "거래소는 센터가 중소기업에 현실적 도움을 주는 동반자가 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한화의 지난 7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확대해온 역사였다”며 “필요하다면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을 허물어서라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1952년 현암(玄岩) 김종희 회장이 세운 한국화약을 모태로 한 한화는 방산·석유화학·금융·신재생에너지...
김 회장은 11일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한 창립기념사에서 “한화의 지난 7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확대해온 역사”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화그룹이 9일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필요하다면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