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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광모 회장, '바이오·AI' 전략 점검…"바이오, 미래 거목될 것…AI는 게임체인저"
    구광모 회장, '바이오·AI' 전략 점검…"바이오, 미래 거목될 것…AI는 게임체인저"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그룹의 성장사를 돌이켜보면 LG는 늘 10년, 20년을 미리 준비해 새로운 산업을 주도해 왔다”며 “지금 LG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배터리 사업도 30년이 넘는 기술 개발과 투자가 뒷받침되고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끊임없는 실행을 이어간 도전의 역사”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이어 “LG의 바이오 사업이 지금은 비록 작은 씨앗이지만...
    2023-08-24 15:31
  • 대우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 선진기술 공동개발 나선다
    대우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원자력 선진기술 공동개발 나선다
    등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원자력 선행주기인 원자력 설계부터 상용원전, 연구용원자로, 중입자/양성자 가속기, 핵연료,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및 제염·해체 기술축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갖추며 원자력분야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이번 MOU로 국내 유일의 원자력 전문연구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원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2023-08-18 13:29
  • [혁신 로펌 열전]① 해외 부실펀드 회수 첨병…바른 ‘대체투자 회수자문팀’
    [혁신 로펌 열전]① 해외 부실펀드 회수 첨병…바른 ‘대체투자 회수자문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관투자가의 전통적 투자 대상인 주식‧채권 값이 급락하면서 상대적으로 금융시장 영향을 덜 받는 이들 자산에 투자가 늘고 있다. 그러나 대체투자 회수 업무는 말처럼 쉽지 않다. 국제 중재, 매각 주선, 보험금 청구, 국내 기관들끼리의 분쟁, 담보권 실행 또는 저지, 만기 연장을 통한 연착륙 지원 등 복잡한 형태로 진행된다. 최...
    2023-08-18 06:00
  • HMM, 국내외서 ‘ESG 우수기업’ 평가
    HMM, 국내외서 ‘ESG 우수기업’ 평가
    산업별·기업별 중대 ESG 이슈 등을 평가한 점수는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뉘는데, 이 기관의 점수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지수)와 더불어 기관투자가들의 투자 참고 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HMM은 지난해 24.8점으로 ‘미디엄’(Medium) 등급을 받았으나 1년 만에 9.4점이 개선됐다. 이는 머스크(17.4), CMA-CGM(19.3), 에버그린(21.5) 등 경쟁 해운사...
    2023-08-17 14:00
  • [일문일답] 김소영 부위원장 “공매도 전면 재개, 정확한 시점 언급 곤란…시장 상황 판단”
    [일문일답] 김소영 부위원장 “공매도 전면 재개, 정확한 시점 언급 곤란…시장 상황 판단”
    75조 원 정도 투자가 돼 있는데, 그중의 한 96% 이상이 기관이나 법인투자이다. 실제로 저희가 걱정을 많이 하는 거는 개인투자자들이 들어가는 부분을 많이 걱정하고 있는데 개인투자자 부분은 한 3.1조, 주로 공모펀드에 들어가 있다. 그런데 여러 가지 펀드가 있긴 하지만 만기가 상당히 분산돼 있다. 딱 올해 다 만기가 되는 게 아니라 올해, 실제로 올해 안에 만기가 되는...
    2023-08-17 12:00
  • [종합] 김소영 부위원장, ‘제2 레고랜드 재현·부동산 PF’ 우려에도 ‘낙관’…“작년보다 낫다”
    [종합] 김소영 부위원장, ‘제2 레고랜드 재현·부동산 PF’ 우려에도 ‘낙관’…“작년보다 낫다”
    김 부위원장은 “현재 해외부동산 펀드에 75조 원 정도 투자가 돼 있는데, 그중의 한 96% 이상이 기관이나 법인투자”라며 “실제로 저희가 걱정을 많이 하는 거는 개인투자자들이 들어가는 부분을 많이 걱정하고 있는데 개인투자자 부분은 한 3조1000억 원, 주로 공모펀드에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가지 펀드가 있긴 하지만 만기가 상당히 분산돼 있다”...
    2023-08-17 12:00
  • 막 오른 ‘300조’ 조각투자 시장…신규상품 출시·STO 발행 쟁탈전 커진다
    막 오른 ‘300조’ 조각투자 시장…신규상품 출시·STO 발행 쟁탈전 커진다
    NH투자증권은 조각투자 사업자 지원을 위한 투자계약증권 올인원 서비스를 출시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조각투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특징을 보유해 향후에도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조각투자의 제도권 편입으로 국내외 연기금, 기관 투자자 등 신규 투자자가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2023-08-16 15:18
  • “하반기 경기 반등”vs “반전 힘들어"
    “하반기 경기 반등”vs “반전 힘들어"
    이와는 달리 민간 연구기관들은 올해 우리 경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11일 '올해 3분기 경제동향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연내 경기 부진 흐름을 반전시키기 힘들 것이라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3%로 제시했다. 내수 부문의 성장률을 보면 민간소비가 2.1%에 그치고,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각각 -2.3%, -0.7%를 기록할 것으로...
    2023-08-15 08:47
  • [주간증시전망] 美 장기 국채 금리 상승에 ‘박스피’ 예상...“당분간 주가 상승 여력 높지 않다”
    [주간증시전망] 美 장기 국채 금리 상승에 ‘박스피’ 예상...“당분간 주가 상승 여력 높지 않다”
    기관은 1조1580억 원 순매도했다.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인과 미국 기업이 중국 첨단산업에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에 미국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업이 반도체, 양자컴퓨터, AI(인공지능) 3개 분야에서 매출 50% 이상인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통제됐다. 미국 정부는 45일간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세부 시행 규칙을 발표할...
    2023-08-12 09:00
  • [투자전략] ‘금리 떨어진다는데 채권 투자 해볼까’…3가지 먼저 살펴야
    [투자전략] ‘금리 떨어진다는데 채권 투자 해볼까’…3가지 먼저 살펴야
    최근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실물채권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채권 직접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개인 투자자들이 채권에 투자하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정리해 소개했다. 채권은 돈을 빌려주는 대가로 이자를 받는 금융상품을 말한다. 예적금도...
    2023-08-12 09:00
  •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1.3% 그쳐…내수ㆍ수출 동반 부진”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1.3% 그쳐…내수ㆍ수출 동반 부진”
    이미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해 온 설비 투자는 내수 침체와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라 반도체 등 IT 부문 외 투자가 모두 급감하면서 –2.3% 역(逆)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건설 투자는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건축부문의 공사차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 불안요인이 해소되지 못하며 –0.7%의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수출 역시 기대했던 중국의...
    2023-08-11 06:00
  •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 4.4조·펀드결성 4.6조…금융위·중기부 "연착륙 가능성 기대"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 4.4조·펀드결성 4.6조…금융위·중기부 "연착륙 가능성 기대"
    다만 금융위원회는 전세계 주요국 모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동성 확대 등으로 벤처투자가 예년 대비 이례적으로 급증했고, 일부 업종에 대한 투자 편중도 함께 나타났던 점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금융위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이같은 올해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통계 발표는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던...
    2023-08-10 12:00
  • 부동산PF ‘악화일로’…신용 하락‧투심 위축 어디까지
    부동산PF ‘악화일로’…신용 하락‧투심 위축 어디까지
    한광열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부동산 경기 저하와 높은 조달금리로 부동산 PF 사업성이 크게 저하돼 일부 금융기관의 관련 자산 건전성 약화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일부 금융기관은 수익성·자본 적정성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2금융권...
    2023-08-10 05:00
  •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첨단3지구 첫 공급 ‘초읽기’…직주근접 복합 신도시로 눈길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첨단3지구 첫 공급 ‘초읽기’…직주근접 복합 신도시로 눈길
    광주를 비롯한 소부장 지정 5개 지역에는 2032년까지 약 6조7000억 원의 민간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 호재가 예정된 광주특구 중에서도 첨단3지구는 AI 첨단산업은 물론 주거, 상업, 편의 시설을 고루 갖춘 복합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10대 국정과제인 AI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와 국내 최초 국립심뇌혈관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며, 오는...
    2023-08-09 11:06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흑자… 상반기 흑자로 선방 [종합]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흑자… 상반기 흑자로 선방 [종합]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17억2000만 달러 감소했지만,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25억6000만 달러 늘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각 61억2000만 달러, 36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 증가액은 작년 5월 이후 가장 많았다.
    2023-08-08 10:23
  • 與과학특위 “R&D 투자, 카르텔 배만 불려…연구관리전문기관 살펴볼 것”
    與과학특위 “R&D 투자, 카르텔 배만 불려…연구관리전문기관 살펴볼 것”
    (R&D) 투자 비효율성을 개선해 과학기술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 방안 발굴에도 머리를 맞댔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정우성 포항공대 교수는 7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그동안 R&D 투자가 많았음에도 효율적이지 못하고 성과가 없었단 비판이 있었다”면서 “부처별 칸막이로 인한 비효율이나...
    2023-08-07 14:54
  • 삼성운용 KODEX반도체 ETF, 순자산 5000억 원 첫 돌파
    삼성운용 KODEX반도체 ETF, 순자산 5000억 원 첫 돌파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시장의 투자심리가 반도체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핵심 관련주에 골고루 투자하기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KODEX 반도체를 추천한다”며 “한국, 미국 반도체는 물론 세분화된 반도체 섹터까지 투자가 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이 이차전지 이후의 투자전략을 빠르게 수립하고 있는...
    2023-08-07 09:48
  • [유하영의 금융TMI] ‘혁신금융’이라는 온투업…왜 활성화돼야 하나요
    [유하영의 금융TMI] ‘혁신금융’이라는 온투업…왜 활성화돼야 하나요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를 위해 온투업의 기관투자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이고, 저축은행업계가 온투업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건 무엇 때문일까요? 왜 온투업은 활성화돼야 하는 것일까요. ‘온투업 활성화’-‘중금리대출 공급 확대’–‘기관투자’ 사이 연결고리는 시장에서는 온투업계 활성화가 필요한 이유로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를 꼽습니다. 중금리...
    2023-08-06 10:02
  • “신용등급 강등에도 美 국채 수요 대체 불가능”
    “신용등급 강등에도 美 국채 수요 대체 불가능”
    DB금융투자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미국 국채 수요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4일 박성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모두 최상위 등급을 부여받은 국가는 9개”라며 “3개 기관 중 한 기관에서라도 최상위인 AAA 국가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국가는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이 추가돼 12곳”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2023-08-04 08:19
  • 신용취약계층, 골든타임 놓칠라…“기관투자 규제해소 절실” ['제자리 혁신' 온투업]
    신용취약계층, 골든타임 놓칠라…“기관투자 규제해소 절실” ['제자리 혁신' 온투업]
    한 온투업체 관계자는 “연체율, 규제 등 대외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기술개발을 지속해 시장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관투자가 풀리면 금융소비자들의 신뢰가 높아져 투자 규모가 늘고, 더 많은 중저신용자들에 개인신용대출을 내줄 수 있는 등 선순환 구조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8-0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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