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처럼 올해 농기계 임대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수요를 적극 반영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농식품부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2015년까지 350개소(시군당 2~3개소)까지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밭농사 기계화율도 현재 50%에서 2015년 6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밭농사는 정부의 농기계 임대사업을 활성화해 기계화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한편 쌀 전용재배단지를 조성해 생산단가를 낮춰 2015년까지 10만t 이상 쌀 수출을 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아울러 현재 쌀생산량의 6% 수준인 가공용 소비를 2015년까지 일본 수준인 15%를 목표로 쌀 가공식품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