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는 그동안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항공 3사와 금호고속 등에서 안정적 매출을 끌어내 왔다.
아시아나IDT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항공과 운송에서 나왔으며 아시아나항공은 무려 33%를 차지한다.
그러나 항공업황이 악화하면서 매출의존도가 높았던 IDT 실적도 덩달아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상반기 1100억...
인수자는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31%와 유상증자 신주를 인수한다.
FI로 참여한 스톤브릿지캐피탈은 단독 입찰이 불가능하다. 그동안 정부는 FI의 단독 인수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으며 아시아나항공을 원활히 경영할 수 있는 인수자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자)에 오른 두 후보자가 손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앞으로 KDB인베스트먼트는 구조조정을 하고 매각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산은이 출자ㆍ관리하는 금호아시아나, 나아가선 한국지엠(GM)까지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KDB인베스트먼트가 산은이 기업 구조조정의 책임을 회피하려고 세운 회사로, 산은 수석부행장 출신이 사장을 맡는 등 사실상 산은과 한 몸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이 회장은 “앞으로 KDB인베스트먼트는 구조조정을 하고 매각하는 회사뿐만 아니라 산은이 출자ㆍ관리하는 금호아시아나, 나아가선 한국지엠(GM)까지도 전문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은이 기업 구조조정 책임을 회피하려고 KDB인베스트먼트를 세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책임 회피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산은 수석부행장...
넷째 주 토요일인 26일에는 롯데그룹 및 금호아시아나그룹 대졸 신입공채 인적성검사와 필기시험이 진행된다. 27일 일요일에는 GS EPS 신입공채의 인적성검사가 예정돼 있다.
이 외에 두산그룹은 10월 중순 인적성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현대모비스 신입공채는 10월 초중순에 KT&G 신입공채는 10월 셋째 주 인적성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기업 인적성검사는 주로...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10일 아시아나항공 예비 입찰에 참여한 5곳 중 4곳에 쇼트리스트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행동주의 펀드 KCGI 컨소시엄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이 쇼트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쇼트리스트에 포함된 투자자는 아시아나항공 실사에 참여할 수...
현재 국내 항공여객점유율은 한진그룹(대한항공, 진에어)이 1위, 금호아시아나그룹(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 2위, 애경그룹(제주항공)이 3위인데, 이번 인수전에서 애경그룹이 인수에 성공하면 1위 그룹 순위가 바뀐다.
애경그룹은 그동안 축적한 경영 노하우와 제주항공의 경쟁력을 자산으로 다수의 신뢰도 높은 재무적 투자자(FI)와 성공적인 인수를...
현재 국내 항공 여객점유율은 한진그룹(대한항공, 진에어)이 1위, 금호아시아나그룹(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2위, 애경그룹(제주항공)이 3위며 이번 인수전에서 애경그룹이 인수에 성공할 경우 1위 그룹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애경그룹은 또 “전 세계적으로 항공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던 시기 주요 항공사 간 인수와 합병이 항공산업의 안정을 이끈...
10일 재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한 기업 5곳 중 4곳에 적격 인수후보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쇼트리스트에 포함된 곳은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행동주의 펀드 KCGI 컨소시엄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으로 전해졌다.
KCGI는 또다른 재무적투자자(FI)인 홍콩계 사모펀드...
가장 먼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힌 애경그룹은 자금력을 보완할 FI를 찾고 있다.
인수 후보자들은 향후 이뤄질 실사에 참여하게 되며 10월 말 본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산업과 CS는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올해 안에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마칠 계획이다.
금호산업과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에 해당하는 자 등 인허가에 결격사유를 가진 투자자는 거래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고 매각공고를 통해 밝혔다.
한편 3일 마감한 예비입찰에는 애경그룹과 KCGI, 미래에셋대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참여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전은 적격인수후보자(숏리스트) 발표와 실사, 10월 말...
아시아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와 유상증자로 발행된 신주를 같이 사들이는 조건이다.
기업들이 아시아나 예비입찰에 나서 주가가 오를수록 인수자금이 더 들어가는 구조다. 때문에 급할 것 없는 원매자들은 상황을 지켜보며 본입찰에 참여해도 늦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호산업과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는 내주 중 적격인수후보...
이중 SK의 총수 내부지분율은 0.5%로 10개 집단 가운데 가장 낮았으며 금호아시아나·현대중공업과 하림·삼성은 각각 0.6%, 0.9%에 그쳤다.
5일 기준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순환출자고리 수는 13개로 전년(41개)보다 대폭 감소했다. 13개는 현대자동차와 태광, SM이 보유한 순환출자고리다.
1년 사이에 삼성, 현대중공업, 영풍, HDC 등이 순환출자를 완전 해소한...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 주체이며,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로 통매각 대상이다.
전날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서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행동주의펀드 KCGI 등을 비롯해 총 5곳이 입찰의향서(LOI)를 제출했다. 그동안 주요 후보로 거론된 SK그룹, GS그룹, 한화그룹 등 국내 대기업은...
이와 관련해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은 구주(금호산업지분) 인수대금 4500억 원에 대한 프리미엄 반영 가격과 신주 발행(증자규모 0.5~1.0조 원 수준)에 따라 총 1.5~2.0조 원 수준의 자본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HDC현대산업은 규모는 미정이나 인수전을 끝까지 치른다면 5000억~1조원 수준의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앞으로 참여 가능성이 열려 있어 결국 자금력을 갖춘 곳에서 아시아나를 인수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아시아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과 CS는 예비입찰 응찰자의 적격성 여부를 판단해 쇼트리스트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실사를 거쳐 10~11월 본입찰이 진행된다.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매각을 완료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로 주목받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의 막이 올랐다.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3일 오후 2시까지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을 마감한 결과 5군데에서 입찰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유찰은 면했다.
이번 인수전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아도 추후 본입찰 참여가 가능해, 막판까지...
경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면세점 사업과 항공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
한편 재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예비 입찰에는 한진칼 2대주주인 사모펀드 KCGI를 비롯해 미래에셋대우ㆍ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호산업과 매각 주관사...
이밖에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로 통매각 대상인 에어부산(-6.06%), 아시아나IDT(-3.44%)와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4.33%)도 동반 하락했다.
다만 예비입찰에 참여한 애경그룹의 애경산업은 4.16% 올랐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예비입찰에는 애경그룹과 한진칼 2대주주인 사모펀드 KCGI, 미래에셋대우ㆍ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산업은 앞서 지난 7월 25일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매각한다고 공고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 외에 애경그룹과 한진칼 2대 주주인 사모펀드 KCGI가 아시아나항공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다는 뜻을 전했다. 애경그룹은 이번 입찰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최종 인수를 목표로 하되, 최소한 실사 단계까지는 간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