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기내식 공급 계약을 체결한 스위스 게이트 그룹 경영진을 고소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30년 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스위스 게이트 그룹 계열사에 1333억 원에 저가 매각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박 전...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몇 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그 전까지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장애인시설을 직접 방문해 보장구를 전달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장애인 시설의 노후화된 창호를 자사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창호로 교체해주는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임마누엘 등촌공동체와...
GS글로벌은 수출무역을 진행하는 GS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 GS에너지와 함께 매장량 약 1억4000만 톤 규모의 인도네시아 BSSR 석탄광 지분 14.74%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자원개발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밖에 휴스틸(29.30%), 세아제강(25.83%), 해성디에스(24.51%), 세아제강지주(24.38%), 자화전자(23.17%), KG케미칼(23.10%), 신송홀딩스(22.70%) 등이 상승 순위권에...
상승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은 쌍용차 인수 관련 종목들이 높은 변동성을 이어갔다. 인수의향을 밝힌 쌍방울그룹 광림은 장증 4150원까지 올랐으나 하락반전해 전날보다 7.20% 내린 3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디슨 컴소시엄과 협업을 밝힌 금호에이치티도 (-4.59%) 내렸고, 인수 컨소시엄 참여 컴토를 중단한 이엔플러스(-6.82%)도 내렸다.
앞서 쌍방울그룹과 이엔플러스, 금호에이치티 등이 인수의향을 밝힌 후 급등했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집중 감시와 심사를 예고했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임원회의에서 최근 상장기업 인수를 통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자본시장을 악용해 시장의 신뢰성이 떨어지고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정 테마주 신속 대응과 같은...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KG그룹의 쌍용차 인수와 관련된 KG동부제철우와 KG케미칼 2종목으로 집계됐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KG동부제철우는 전날 대비 29.58%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G케미칼은 전날 대비 29.95% 뛴 3만9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KG그룹 산하 KG케미칼과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에디슨모터스...
코스피 시장에서는 금호에이치티(29.98%)는 에디슨 컨소시엄과 함께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며 급등했다.
앞서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쌍방울 그룹주는 일제히 급락했다. 나노스(-28.26%), 아이오케이(-26.14%) 뿐만 아니라 코스피 시장에서 비비안(-28.82%), 미래산업(-20.94%) 등이다. 쌍방울 그룹과 협업 전망이 나왔던 KH필룩스(-22.53%)와 계열사...
▲김성규 씨 별세, 김선식·신원·재희·재민 씨 부친상, 임은영(LG CNS AI신사업팀장) 씨 시부상 = 3일,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5일 오전 8시, 02-857-0444
▲이덕임 씨 별세, 민병돈(유진투자증권 WM사업본부장) 씨 모친상 = 3일, 광주 학동 금호장례식장 특301호실, 발인 5일 오전 9시 20분, 062-227-4000
▲남재현 씨 별세, 김경자...
호반건설은 2015년 당시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했지만, 채권단의 거부로 인수에 실패한 바 있다. 업계에선 양대 항공사가 하나로 통합되는 상황이라 호반건설이 한진칼에 대한 지분 투자를 결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말 기준 한진칼 주요 주주의 지분은 △조원태 회장과 특수관계인 20.79% △KCGI 17.27...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금호석유화학은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수고무1공장에 대기오염방지시설 RTO(축열연소시설) 5기를 추가로 설치해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처리 역량을 확대했다.
안전보건 관련 법령이 강화됨에 따라...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35년간 이어진 노사 간의 믿음을 기반으로 오늘날의 금호석유화학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도 이번 임협과 관련해 “노조의 배려에 감사하며 더욱 훌륭한 실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건넸다.
박 전 상무는 지난해 12월 금호석유화학그룹과 OCI그룹이 31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상호 교환한 것에 대해 ‘경영권 방어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지난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OCI가 보유한 금호석유화학 주식에 대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21일 재판부(제50민사부)는 “자기주식 처분에 신주발행 관련 법리가 적용되는 것을 전제로 한 채권자...
박 전 상무는 박 회장의 둘째 형인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의 지분 8.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친인척 등을 포함해 우호 지분은 10%가 넘는다.
금호석유화학은 25일 오전 9시 주주총회를 열고 △제45기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의 건 △사외이사 2명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1명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박 전 상무는 “회사가 주장하는 별도 순이익 기준일 경우, 특히 지난해 금호석유화학 그룹 전체 당기순이익 중 약 50%를 차지하는 피앤비, 금호미쓰이, 폴리켐 등 우량 자회사의 이익이 제외된다”면서 “이렇듯 여러 지켜지지 않은 주주친화정책들로 주가는 15만 원으로 폭락했고 회사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지난달 박 전 상무 측은 경영 투명성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금호석유화학에 주주제안을 발송했다.
박 전 상무는 박 회장의 둘째 형인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의 지분 8.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친인척 등을 포함해 우호 지분은 10%가 넘는다.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철완 전 상무는 박찬구 회장의 조카로 현재 금호석유화학 주식 8.53%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다.
한진은 지난 1월 총수 일가 3세인 조현민 한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조 사장은 2018년 4월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폭언과 물컵을 던진 ‘물컵 갑질’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바 있지만 2019년 6월 한진칼 전무로 경영에...
두산중공업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긴급자금 지원을 요청했던 2020년 3월로부터 약 1년 11개월만인 이달 28일 자로 채권단과 두산그룹 간 체결했던 재무구조 개선약정(이하 ‘MOU’)에 의한 채권단 관리체제를 졸업하게 됐다.
27일 산은에 따르면 두 은행은 두산중공업에 긴급자금 3조 원을 신속·과감하게 지원하여 구조조정 마중물 역할을 했다. 두산그룹은...
방위산업을 영위해온 한화그룹은 주요 계열사에 주한미군 출신의 장성급 인재를 영입, 활발한 경영 활동을 펼쳐왔다.
유럽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역시 넥센타이어 출신의 현지인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초기 시장 확대를 위해 지한파 외국인을 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한국의 기업문화와 경영 스타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더존비즈온이 차세대 ERP부터 ERP 확장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ERP 전 라인업이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그룹사 및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기여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3일 대형 공공기관 국산 ERP 도입의 선도적 사례인 ‘한국가스기술공사’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오픈 보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공공...
▲양기행 씨 별세, 양은석·원석(시장경제신문 산업부장·부국장)·지선·금호 씨 부친상, 한환수·황재우(금호특수강 대표) 씨 장인상 = 12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02호실, 발인 15일 오후 1시 30분, 02-857-0444
▲양승세 씨 별세, 권순옥 씨 남편상, 양길모(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차장) 씨 부친상 = 13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