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상무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둘째 형인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해 1월 주주총회에서도 개인 최대주주로 주주제안을 한 바 있다.
당시 박 전 상무는 삼촌인 박 회장과의 특수관계를 해소하고 이사진 교체, 배당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주주제안을 발송했다. 박 전 상무는 획기적인 고배당안과 경영진ㆍ이사회 변화를 내건 주주제안...
박 전 상무는 박 회장의 둘째 형인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현재 박 전 상무는 금호석유화학의 지분 8.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친인척 등을 포함해 우호 지분은 10%가 넘는다.
박 전 상무는 “현재 금호석유화학이 사상 최대 호실적에도 주가가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함과 더불어 선친의 뜻을 이어 금호석유화학의 경영을 보다 투명화...
또 국산차 제조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 현대차그룹의 ‘선방 효과’마저 누리지 못했다.
3일 타이어 3사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금호·넥센타이어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적게는 8%, 많게는 22% 수준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이 수준에 못 미쳤거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4일 실적발표를 앞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우디 측에서는 모하메드 알-아즐란 사우디상의연합 회장,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투자부 장관,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사우디 국부펀드(PIF) 총재 겸 아람코 회장, 파하드 빈 사드 알 왈란 사우디 왈란그룹 부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리더스인덱스는 “이중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과 임상민 대상 전무,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총수(오너) 일가”라며 “넷마블의 피아오얀리 텐센트 부사장과 금호타이어에 장쥔화 더블스타그룹 대표이사는 외국인이며, 나머지 4개 기업만이 여성 전문 경영인이 사내이사인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사내이사와 사외이사에 1명 이상의 여성이 있는...
김 연구원은 “자산총액 10조 원 이상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지주 체제로 전환하지 않은 상출집단은 삼성, 현대차, 한화, 신세계, 두산, 카카오, 현대백화점, 금호아시아나, 네이버, 영풍그룹 등 17곳. 전환 않은 공시대상기업집단은 21곳”이라며 “필요에 의해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이 2년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2020~2021년 인적분할...
이 중 1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상위 10개 주택 중 이태원 소재 주택은 1위(이태원로55라길)와 3위(회나무로44길), 4위(이태원로27다길), 5위(이태원로27길), 7위(이태원로55라길), 8위(이태원로55길), 10위(이태원로27라길) 등 7곳이다.
내년 공시가격...
박 전 회장은 2015년 12월 금호터미널 등 금호그룹 계열사 4곳에서 3300억 원을 끌어와 지주사인 금호산업 지분 인수 대금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16년 4월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고 있던 금호터미널 주식 100%를 금호기업에 2700억 원으로 저가 매각하도록 한 혐의가 있다.
이번 자기주식 교환은 지난 1일 금호석유화학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과 OCI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가 체결한 바이오 ECH 합작법인 설립 계약에 이어 양 그룹사가 처음으로 발표한 협력관계 구축 방안이다. 나아가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가치가 점차 높아지는 화학 산업에서 공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LG디스플레이 사장인 정호영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석유화학협회장인 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도 자리했다.
또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이구영 한화솔루션 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도 함께 했다.
아울러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등 탄소중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
최길영·길오·미희·미진 씨 부친상, 최상규(SFG신화푸드그룹) 씨 장인상 = 7일,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31-738-7448
▲이정순(북아현 장로교회 권사) 씨 별세, 조재호(미국 거주)·금호 씨 모친상, 서두현(국립통일교육원 객원교수) 씨 장모상 = 9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6호실, 발인 11일 낮 06시 20분, 02-2227-7584
‘승자의 저주’와 관련한 우려에 대해서도 그는 “여유자금으로 인수를 추진한 만큼 과거 금호그룹의 인수 때와는 천양지차”라며 “7년 전부터 인수할 마음을 먹고 각종 자료를 분석해왔다”고 밝혔다. 중흥그룹은 자산총액이 9조2070억 원(2021년 공정위 발표 기준)에 달한다. 보수적인 자금운영으로 풍부한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승자의 저주'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도 정 회장은 "여유자금으로 인수를 추진한 만큼 과거 금호그룹의 인수 때와는 천양지차"라며 "7년 전부터 인수할 마음을 먹고 각종 자료를 분석해왔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대우건설이 더욱 역동적인 기업으로 탈바꿈하길 소망한다"며 "새로운 변화의 시기에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유연한 조직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부터 조직 문화에 자율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인사 제도를 다방면으로 개편 중이다. 임직원 친화적인 정책으로 회사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그룹 차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금호석유화학은 'All Day...
금호피앤비화학 신우성 사장은 “ESG 경영의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바이오 글리세린을 원료로 하는 ECH 사업 투자로 금호피앤비화학은 에폭시 분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양 그룹사 간 지속적인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