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용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임가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산업 단지 전체적인 조정은 경기도이지만 시행자 역할이 LH”라며 “3기 신도시 지정이 사업에 탄력을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외 변수(LH 비리 등)가 사업을 늦출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 지역 일대 업체들은 상당수 인천 검단, 영등포, 신림동에서 이주해온 업체들”이라며 “이들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본 수출규제와 미ㆍ중 무역 분쟁,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추 역할을 맡은 뿌리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체계가 매우 불안정하다”라며 “광주지역 금형 단지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물류 안전성 확보와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구매 방식의 밀크런 사업을 1000여 개 협동조합을 통해 전국 확산할 수 있도록...
유광과 금형 헤어라인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표면에 날카로운 엣지를 최대한 배제하고 매끄럽고 둥근 스퀘어 형태로 제작해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2차 상해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적인 디자인이다.
또 전체적으로 친환경적인 제품 제작을 위해 스프레이나 메탈 소재가 사용되는 후가공 공정을최소한으로 줄이고 사출 패턴을 조합하는...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산업을 말한다.
이날 회의는 협업사업 논의와 뿌리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인력난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중기중앙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기아차·한국GM 등 완성차 업체와 1차· 2차 부품협력업체 4개사, 자동차산업협회(완성차업계) 및 자동차산업협동조합(부품업계)이 참석했다. 또 금융위원회와 은행권이 자리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정부와 업계, 금융권은 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이미 시행 중인 중소 부품기업에 대한 지원뿐...
이날 표면처리, 주물, 금형, 단조 등 뿌리조합 이사장들과 기관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들은 △뿌리산업 전문인력 교육센터 설립 △뿌리센터의 ‘위상격상’ 등 지원체계 개선 △뿌리산업 전용 정책자금 지원 △대ㆍ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 등 뿌리산업 발전 정책을 건의했다.
김 회장은 “중기중앙회는...
이어 열린 표면처리, 금형 등 뿌리조합 이사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업계는 납품단가 조정 우수기업 인센티브, 뿌리산업 전문인력 교육센터 설립, 뿌리산업 지원체계 개선, 뿌리산업 전용 정책자금 지원 등 뿌리산업 발전 정책을 건의했다.
이에 성 장관은 "교육센터 설립, 납품단가 조정 우수기업 인센티브 제공, 지원체계 개선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하루하루 상황이 변하고 있다”며 “이달 말이 되면 수출 주문이 없어질 것”이라고 비관했다.
그는 수출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 특별 조치를 해 달라고 박 장관을 향해 호소했다. 구체적으로 △원자재ㆍ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중소기업 대출 이자 지원 △‘비즈니스 출장’인 경우 입국 제한 완화 등을 요구했다.
코로나19로...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변태섭 중기부중소기업정책실장, 백운만 경기중기청장,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서승원 상근부회장, 임성호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정부와 유관기관 인사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익명을 요구했다.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30년...
글로벌테크1호조합이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전환가액은 2363원, 조달 자금 중 150억 원은 타법인증권 취득에, 나머지 5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이 CB의 납입일도 내년 1월 31일이다.
화신테크는 1985년 설립된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의 제조ㆍ판매 업체로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현대, 기아차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업체와 포드(미국), 테슬라...
이 때문에 금형(틀)에 소재 금속을 녹여 형상을 만드는 주물, 주조 방식을 많이 사용한다. 업계에선 ‘다이캐스팅’(Die-Casting)이란 용어를 쓴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도장, 도금, 증착, 아노다이징등 이용해 ‘녹이나 부식방지’를 위해 표면에 2차 처리 작업인 표면처리공정을 하게 된다.
쉽게 말해 '제품 제작 → 도장' 2단계 과정을 거친다. 또, 캐스팅 제품에...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서병문 부회장 △김정욱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경북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도청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요청 △경북 소상공인 사회보험 지원 △중소기업 PL보험 지원 △기계・금형・천연염색 업계의 경쟁력...
뿌리산업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6대 뿌리업종(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의 현장 애로 발굴 및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위원회다.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일본 수출규제와 함께 떠오른 ‘화평법·화관법 관련 애로사항 및 대응방안’과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기술인력...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전문 금형인 양성을 위해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을 설립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교육원에는 132억 원이 투입됐다. 교육원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금형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박순황 이사장이 이끌고 있다.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조시영 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구자옥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신정욱 재원 대표 △신영식 서경브레이징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심상정 대표께서 일본의 수출 규제를 계기로 삼아 중소기업을 경제 주체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국내 금형 업계가 일본에 연간 수출하는 제품 규모는 약 5억 달러(약 6047억 5000만 원)가량이다.
송기호 변호사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내는 보도자료를 잘 살펴 보면 자율준수프로그램(ICP) 인증을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잘 설명돼 있어 정부가 이를 잘 파악해 국민들이 괜한 불안감을 가질 일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이번 증자는 우리사주조합에 20%가 우선 배정되며 나머지는 구주주를 대상으로 1주당 0.4018342336주의 신주가 발행된다. 신주 발행규모는 1870만 주로 현재 발행 주식 수의 50%에 달한다. 증자 납입일은 오는 8월 2일이다.
증자 대금 중 41.9%에 해당하는 82억여 원은 에어서스펜션 어세이 라인과 금형제작 등 시설자금에 우선 쓰이고 나머지 113억여 원은 차입금...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9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미·중 무역갈등에 이어 최근 일본 수출제한 조치까지 시행되는 등 대외 환경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간담회에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금형 산업의 특수성을 이야기하며 지원 대책을 요구했다. 국내 금형 공업이 일본에 연간 수출하는 제품 규모는 약 5억 달러가량으로 추산된다. 조합 관계자는 “일본보다 가격은 비싸도 납기가 빨라 경쟁력이 있는데 대일 관계가 악화해 통관이 지연되면 수출 기업이 손해를 입는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 정책실장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