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이사장은 네이처리퍼블릭으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영업에 유리하도록 기존 매장을 재배치하라고 지시하는 대가로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네이처리퍼블릭 뿐만 아니라 다른 화장품 업체와 요식업체 등으로부터도 면세점 입점 컨설팅 명목의 뒷돈을 받은 혐의도 있다.여기에 신 이사장이 아들 장재영(48) 씨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특히, 면세점 입점과 매장 관리를 위해 로비에 나선 업체들은 신 이사장의 아들 장모씨가 소유한 명품 수입·유통업체 B사와 컨설팅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신 이사장 측에 금품을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신 이사장 측이 이들 회사로부터 챙긴 '뒷돈'은 35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사에서 검찰은 신 이사장이 가족 앞으로 B사의 돈 수십억원을 빼돌린 단서를 새로...
‘정운호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비엔에프(BNF)는 실질적으로 신영자 이사장(74) 소유라는 핵심 관련자의 진술이 나왔다. 표면적으로 BNF통상은 신 이사장의 아들인 장재영 씨(48)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1일 오전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면세점 입점 청탁ㆍ금품 수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에 연루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오전 9시 4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너의 장녀라는 든든한 배경 이외에도 여전히 그룹 전반에 깊숙히 개입해 영향력을 떨치고 있어서다. 특히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에 연루된 신 이사장이 1일 오전 9시 4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은 신 이사장을 상대로 뒷돈을 받고 네이처리퍼블릭의 면세점 입점 등에 관여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신 이사장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BNF 통상을 통해 네이처리퍼블릭과 입점 컨설팅, 매장 관리 위탁계약을 맺은 뒤 실제로는...
네이처리퍼블릭은 정운호 전 대표의 수백억원대 원정도박, 법조계 금품 로비 등으로 홍역을 치르는 곳이다. 정 전 대표는 원정도박 혐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법조계 등에 금품 로비를 벌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여기에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 등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최근 ‘정운호 게이트’로 불거진 법조 비리...
한편, 검찰은 비호세력 수사와 관련해 구명 로비 명목으로 조희팔 측의 금품을 갈취한 원로 조폭 조모 씨와 사업가 조모 씨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사건 수사로 검찰은 지금까지 구속자 45명을 포함해 71명을 기소하고 5명을 기소중지했다.
앞서 조희팔은 경찰의 사기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자 2008년 12월...
네이처리퍼블륵의 면세점 입점 로비 대상으로 지목된 신영자(74) 롯데장학재단도 곧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24일 이 대표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 이사장은 2013년께 네이처리퍼블릭으로부터 롯데 면세점 신규 입점 및 기존 매장 재배치 청탁과 함께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는 25일 정 전 대표측 브로커 등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검찰 수사관 김모(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한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2013년께 네이처리퍼블릭으로부터 롯데 면세점 신규 입점 및 기존 매장 재배치 청탁과 함께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면세점 입점 로비에 연루돼 먼저 수사 선상에 오른 신 이사장의 신병이 확보된다면 롯데그룹 전반에 대한 수사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또...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면세점 입점 로비에 연루돼 먼저 수사 선상에 오른 신 이사장의 신병이 확보된다면 롯데그룹 전반에 대한 수사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신 이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를 적용하기로 하고 관련 법리를 검토 중이다.
신 이사장에 대해서는 그의 자녀들이 함께...
검찰은 이날 정운호(51)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 대표의 진술내용, 금품거래내역과 휴대전화내역 등 330개를 증거로 신청했다.
재판장이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자 최 변호사 측 변호인은 "아직 재판기록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했다, 피고인과 상의하겠다"는 말로 유보했다. 최 변호사 측은 9일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신청서를...
신 총괄회장의 장녀이자 동주ㆍ동빈 형제의 배다른 누나 신 이사장은 롯데면세점 입점 등을 대가로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주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와 관련해 신 이사장을 압수수색해 보니 조직적 증거인멸이 발견됐고 같은 식의 증거인멸이 롯데그룹에서도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가 감지돼 더 이상 수사를 늦출 수...
◇'투명 롯데' 위해 창업주 시절 시작된 '비리 고리' 끊어내나 = 신 이사장은 롯데면세점 입점 등을 대가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0억~20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의혹이 사실일 경우 오너 일가의 이권 개입과 협력사에 대한 갑질이라는 롯데의 부정적 이미지는 대중에게 다시 한번 각인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내 유통업계의 절대...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엔에프(BNF) 통상 대표 이모씨를 8일 체포했다. 이 업체는 신영자(76)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아들 장재영(48)씨가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이날 오전 이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씨의 소재를 파악한 뒤...
그런 신 이사장이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면세점 입점을 조건으로 수억~수십억원의 뒷돈을 받았다고 하네요. 검찰 조사가 더 진행돼야 하지만, 의혹이 사실이라면 호텔롯데 증시 입성은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일단, 롯데그룹 측은 상장 일정을 연기하기로 하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상장 연기보다 더...
신 이사장은 2013년께 네이처리퍼블릭으로부터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이사장이 네이처리퍼블릭의 요청에 따라 매장을 롯데면세점에 신규 입점시켜주고 기존 매장을 재배치한 정황이 있는 지를 조사 중이다.
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에 대한 전면수사에 돌입하면서 이달 말로 예정된...
현재 신 이사장은 수감 중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면세점 입점 로비 과정에서 수억~수십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달 29일로 예정된 상장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향후 일정 등에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신 이사장의 검찰 수사는 지난해 특허를 상실한 월드타워점의 신규 특허...
신 이사장은 2013년께 네이처리퍼블릭으로부터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이사장이 네이처리퍼블릭의 요청에 따라 매장을 롯데면세점에 신규 입점시켜주고 기존 매장을 재배치한 정황이 있는 지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네이처리퍼블릭과 신 이사장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브로커 한모(58·구속) 씨를 통해 상당 부분 관련 진술을...
검찰은 신 이사장과 롯데면세점은 수감 중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면세점 입점 로비 과정에서 수억~수십억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갖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롯데그룹 측은 일단 "롯데면세점이 조직적으로 로비에 간여한 바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면 그룹과 분리해 '개인 비리'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