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금태섭 전 의원이 추진하는 제3지대 신당과 관련 “올해 7~8월에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서는 내년 선거를 준비하기가 힘들 것”이라면서 신당 창당시 수도권에서 30석 이상 당선도 가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김 전 위원장은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두 당이 10년씩...
금태섭 “정치를 바꾸는 일, 국민들에게 달려 있어”김종인 “금태섭, 용기 갖고 창당 시도...옆에서 돕겠다”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1년 후 총선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다른 미래를 위한 성찰과 모색 포럼’(성찰과...
김종인 “국민이 어떤 정치세력 선호하느냐에 달려”금태섭 “수도권 30석 차지한다면 한국정치 바꿀 수 있어”대선주자급 인사 부재·지역 거대 양당 건재 등 우려 시각도김종인, 본지에 “제3지대 잘 될 수 있어...시대가 바뀌었다”
양당제를 타파할 ‘제3세력’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출신 금태섭 전 의원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손을...
검수완박에 사표까지 던진 김오수 검찰총장은 물론이거니와 2019년 7월 9일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금태섭 민주당 의원이 수사권·기소권 분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묻자 위와 같이 찬성한 바 있다.
검찰은 70여 년간 헌법과 법률에 기초해 운영돼 왔던 형사사법 체계를 들며 반대하는 분위기다. 허나, 없는 죄는 만들고, 있는 죄는 덮고, 제...
금태섭 당시 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점차 분야별로 하나씩 떼어내 수사청을 만들어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시키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이던 윤 당선인은 “저는 아주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날 민주당이 밝힌 로드맵과 같다. 검찰의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
전체 의원 105명의 80%다. 공수처 외에 모든 수사기관이 통신 자료를 조회한 의원은 총 86명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문재인 정권 불법사찰 국민신고센터' 출범식을 열었다.
금태섭 전략기획실장은 "통신에 대한 사찰뿐 아니라 정부에 비판적인 기관이나 인물에 대한 금융정보 등도 모두 수집해서 시정해나겠다"고 밝혔다.
김종인 "실수만 안하면 정권교체 가능" 자신윤석열 "의원, 당협위원장들 열심히 뛰어달라" 당부"청년 연설 감동받아…국정 동반자로 삼길 잘해" 배우자 김건희 관련 "적절한 시점에 나오지 않겠나"민주당 탈당 금태섭, 선대위 총괄상황본부 합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오전 첫 회의에 앞서 ‘희망을, 정의를, 국민을...
노재승·박주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인선임태희는 총괄상황본부장…함익병 제외李, 금태섭·윤희숙은 긍정…권경애는 검토X오후 2시 선대위 출범…"면도 다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특히 선대위 출범 전까지 공동선대위원장 등 추가 인선을 마무리하며 '김종인 원톱 체제'를 재차 언급하기도 했다....
이준석과 갈등 해소하며 6일 선대위 출범경쟁자 홍준표까지 아우르며 '원팀' 구성금태섭·권경애·윤희숙 선대위 합류할 듯金 "비전과 방향성 구사할 여건 만들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우여곡절 끝에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필두로 한 선대위 출범에 나선다. 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갈등도 봉합하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의 측근들...
등 추가적인 조직 논의에 대해서는 “선거 때 그런 요란한 일까지 끄집어내면 혼란스러워서 효율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가 없다”고 일축했다.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해선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조국흑서’ 공동저자인 권경애 변호사나 김경률 회계사에 대해서는 “초기에는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내가 확정적으로 이야기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왼쪽 세 번째)대선후보가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 참석 김 전 비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왼족 앞줄 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김동연 전 부총리, 윤 후보, 김 전 비대위원장,금태섭 전 의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사진취재단
원 전 지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남국 이런 사람, 추미애 전 장관이냐" 등 쉴새없이 질문을 이어갔으며 윤 전 총장은 "금태섭 의원 같은 분"이라고 했다. 그러자 "벌써 탈당했죠"라며 정정하기도 했다.
또 원 전 지사는 정치보복과 법에 따른 처리 차이점을 물었고, 윤 전 총장은 "전자는 대상을 정해 1년 12달 뒤지는 것...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금태섭 전 의원의 선후포럼이나 채이배·김성식·김관영 전 의원이 활동하는 한국공공정책전략연구소 등이 3지대에서 미칠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이투데이는 20대 대선을 앞두고 조용히 기회를 노리는 3지대를 집중적으로 분석해봤다.
안철수, 사실상 대선 출마…당내 준비는 '제로'
거대 양당에 속하지 않은 대선 주자 중 가장...
대담은 포럼을 만든 금태섭 전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권경애 변호사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김 전 위원장은 “아마 (윤석열 캠프에) 파리떼가 잔뜩 모여있을 것”이라며“15년 전에 설치던 사람이 캠프에 들어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전 총장도 그런 느낌을 스스로 알게 된 것 같으니 캠프 변화를 시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2주 가까운 잠적 깨고 공식 활동 재개출마 선언문에는 문제 제기 후 해결책안철수·금태섭 등과 만남 계획은 X구체적인 일정·장소 등 오후 중 공개'야단법석 안 하기, 민폐 안 끼치기' 원칙
대권 도전에 나서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주간의 잠적을 깨고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김 전 부총리는 다음 주쯤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식을 진행하고 국민 경제 개선...
김 전 부총리가 3지대 행을 택한 가운데 김성식·김관영·채이배·금태섭 전 의원 등과 연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채 전 의원은 시대전환 후원회장을 맡은 상황이다. 여기에 '민주공화국 2.0 프로젝트'를 내놓는 등 목소리를 내고 있어 김 전 부총리와 연대 가능성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부총리는 전날 충북 음성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여기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과 시대전환 인사들이 김 전 부총리를 돕고 있고 김관영·채이배·금태섭 전 의원과 연대 가능성도 있어 안 대표가 사실상 독자노선을 걸을 수밖에 없어 보인다.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는 전날 통화에서 김 전 부총리와 연대 가능성에 관해 "세가 모이면 좋지만, 아직 우리는 그런 움직임이 없다"며 "이제 그런 방향을...
첫 일정으로 초선 만나 당내 소통..이준석·당 사무처 직원 만나 인사尹 관계자 "소통하고 있는 분 많다"..김종인·금태섭 만나며 외연도 넓혀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당심 장악에 나선다. 첫 당내 일정으로 초선 의원들 앞에서 강연할 계획인데 이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사무처 직원, 보좌진협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인사할...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어 금태섭 전 의원까지 만나며 세력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윤 후보는 이후에도 외연을 넓혀가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의 '국민캠프'는 1일 공지를 통해 "7월 31일 저녁, 윤 후보와 금 전 의원의 저녁 만찬이 있었다"며 "국민의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권교체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금태섭 전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과의 접촉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이라면서도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못 만날 이유는 없다. 대동단결 차원에서 같이 갈 사람은 만나야 한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국민의힘 입당과 관련해서는 "이미 다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며 "유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