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용찬 한국경영혁신 중소기업협회장은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을 기다리며 재도약을 위한 시설 투자를 하던 상황이었으나 고금리로 인해 새로운 투자 의욕을 꺾인 상태”라면서 “흑자기업까지 도산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정책보증기관과 은행권이 협업해 신용 보증비율을 전액 보증까지 확대해 저리 보증부 대출상품 공급 규모를 확대해달라”고...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가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공동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함께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7개 공모운용사 및 3개 사무운용사 등 10개 자산운용사 대표와 이인형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형석 한국ESG기준원 정책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기관투자자 수탁자...
상생금융지수를 만들고 상업은행의 투자은행 겸업을 허용하는 등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 관련 단체들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금 확보도 어려운데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자 비용까지 급증해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은행권이 금리 인하와 상생 금융문화 조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관계자는 "금융사들의 해외진출을 당국이 지원해줘야한다는 업계 요청이 있었고, 안그래도 고민하고 있다고 화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간담회에서 "내수포화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제도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지난해 12월에도 해외투자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룩셈부르크 재무장관과 금융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서유석 회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에서 유리코 베케스(Yuriko Backes)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피에르 페링(Pierre Ferring)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간 투자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리코 베케스 룩셈부르크...
혁신벤처업계 4개 유관단체인 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ㆍ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ㆍ한국여성벤처협회가 31일 개최한 ‘2023년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는 이 장관과 협단체들의 대담회가 열렸다.
대담회에서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공급망 위기와 최고 수준의 금리로 민간투자시장의 펀드 출자 자금 여력이 떨어졌다”며...
보스턴의 경우 세계적인 의약회사와 이를 지원하는 법률회사, 회계법인, 컨설팅회사와 금융투자회사가 모여 있다"며 "성장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도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이 같은 측면에서 금융위원회가 중심이 돼 금융산업의 선진화와 국제화, 경쟁력 강화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흔들림...
서유석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 후 첫 임원인사·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금투협회는 26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천성대 증권·선물본부장, 김진억 대외정책본부장, 이상호 경영기획본부장을 상무로 신규선임한다고 밝혔다. 3명 가운데 천 본부장, 김 본부장이 1970년대생이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한 성인모 수석 전무, 윤영호 상무, 오무영 상무가...
“금융투자업계를 위해 ‘일하는 협회장’될 것”신산업·모험자금 공급 확대해 자본시장 본연에 충실상장시장, 대체거래소(ATS), 내부주문집행 등상호 견제하며 경쟁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협회-회원사 간 접점 이루는 부서에 더 많은 인력 배치”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투자자...
금융투자업계를 위해 ‘일하는 협회장’이 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금융투자업계를 이끌어갈 주요 현안 및 계획으로 △위기극복 △모험자본 공급과 국민의 자산관리 선진화 △금융투자산업 규제 완화 △투자자 보호 4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유동성 위기에 대해 "최근 회사채·CP 금리 등 단기자금시장은 안정화되고 있다. 협회도...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장협은 기존 경제조사팀을 경제조사팀과 기업회계팀을 분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기업회계팀은 기존에 경제조사팀이 하던 업무였던 회계 제도 및 규정 내부회계관리제도 등이 상장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다. 다만 경제조사팀에서 분리되는 만큼 기존보다는 보다 회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新)...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취임 포부와 협회 운영 방안 등 구체적인 공약을 밝혔다.
서 회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금융투자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렇지만 능력 있고 믿음직한 협회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금융규제 혁신과 업무범위 확장 흐름에 발맞춰 가시적인 성과도 이루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정 회장은 "영위 가능한 겸영·부수업무 범위의 확장, 4차 산업 인프라를 위한 리스 물건 범위의 확대,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금융 투자금지업종 완화 등 크고 작은 숙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날 회의엔 두 부처 장관과 함께 △산업계는 대한상의 부회장, 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조선·철강 협회장사 △금융계는 산업은행 회장, 수출입은행 은행장, 기업은행 은행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은행연합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경제동향과 정책과제’를 시작으로 자동차, 조선, 철강, 이차전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내년 전망과 향후 투자계...
이날 협의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 장관을 비롯해 대한상의 부회장, 반도체ㆍ이차전지ㆍ자동차ㆍ조선ㆍ철강 협회장 등 산업계와 수출입ㆍ기업은행 은행장과 산업은행 회장 등 금융계 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앞서 산업부가 발표한 ‘수출 드라이브’와 ‘100조 원 투자계획 이행지원’의 첫 현장 행보다. 이달 27일 산업부는 2023년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29일 "기업과 정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원팀’이 돼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이날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미중 갈등 심화 등으로 불거진 글로벌 공급망 대란에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까지 겹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금융투자협회는 23일 ‘2022년도 한국금융투자협회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서유석 신임 회장은 총 65.64%의 득표율을 얻어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19.20%)와 김해준 전 교보증권 대표(15.16%)를 제치고 금융투자협회의 새 수장이 됐다.
이날 투표에는 정회원 385개(증권사 59사, 자산운용사 308사, 선물사 4사...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당선자는 “생각지도 않은 높은 지지율이었다”라며 “너무 감사하고, 끝까지 같이 달린 두 후보님과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지게 해준 협회에도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말씀드린 공약 사항을 실천해 나가겠고, 자주 회원사 찾아봬 의견을 여쭙고 협회 운영에 반영하는 등 노력하겠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