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닐 탄 홍콩핀테크협회장은 3월 홍콩에서 개최된 웹3 컨퍼런스 ‘WOW 서밋 2023’에서 “만약 합법적이고 규제된 방식으로 가상자산에 접근할 수 있다면, 이용자들이 홍콩을 선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실제로 최근 이용자들의 선택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탄 회장은 홍콩이 최근 라이선스...
회의에는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김정태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천성대 증권·선물본부장, 35개 국내 증권사 대표 및 임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G발 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된 CDF 관련 당부가 주를 이뤘다. 금감원은 신용융자, CFD 등과 관련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는 반대매매가 발생할 경우 시장 변동성 확대 등...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금액이 출시 7년 만에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ISA 가입자 수는 467만8000명, 가입 금액은 20조592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1년 2월 증권회사만 취급 가능한 투자중개형이 도입된 이후 가입자 수와 가입 금액이 크게 늘었다.
출시 초기였던 2016년 말...
국민의힘과 정부는 19일 오후 국회에서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벤처·스타트업 지원 대책 논의' 민당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지원과 규제개혁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은 최근 고금리 상황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으로 벤처투자 위축 우려가 큰 상황에 대해 현장의 위기감을 불식하고, 벤처·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글래드에서 ‘벤처캐피탈 포럼’을 개최했다. 고금리ㆍ고물가 등으로 글로벌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이로 인해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되면서 업계와 정부가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벤처캐피탈 업계 대표, 투자심사역 등이 참석했다.
전날 중기부가...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자산운용업계 CEO들로 구성된 15명의 NPK(뉴 포트폴리오 코리아, New Portfolio Korea) 대표단과 함께 오는 22일까지 6일간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럽연합(EU) 자본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투자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NPK는 금투협 회원사 CEO로 구성된 대표단이 해외 정부 당국, 유관기관 및...
10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공매도, 증권사 법인 지급 결제, 금투세 등 금융투자업계 관련 이슈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날 서 회장은 소회문을 통해 “오늘로 제6대 금투협회장 임기를 시작한 지 100일을 맞았다. ‘초심을 잊지 말자’는 다짐에 큰 무게를 두고자 한다”며 “지난 100일은 정부 및 감독 당국, 국회, 언론 등 여러...
협회는 벤처금융을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벤처 정책금융(투자‧융자) 확대 △벤처전용 지원제도 신설 △‘무역금융’ 중기‧벤처지원 확대 △국가간 공동 매칭펀드 투자기구 설립 △기존 정책제안 과제 등 크게 5가지를 구상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민간 투자시장이 위축된 만큼 모태펀드를 약 1조 원 규모로 확대해 벤처투자 시장에 긍정적인...
협회는 벤처금융을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벤처 정책금융(투자‧융자) 확대 △벤처전용 지원제도 신설 △‘무역금융’ 중기‧벤처지원 확대 △국가간 공동 매칭펀드 투자기구 설립 △기존 정책제안 과제 등 크게 5가지를 구상했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민간 투자시장이 위축된 만큼 모태펀드를 약 1조 원 규모로 확대해 벤처투자 시장에 긍정적인...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ATS 설립 후 주식 거래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ETF, 토큰증권(ST)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매매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기존 거래소와 차별성 모색해야
기존 한국거래소와의 차별화된 ATS만의 경쟁력도 갖춰야 한다. ATS의 투자금 유입 요인 등이 부족한 탓에 과감한...
자산운용협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가 진출해 있는 국가의 주한 외국대사관과도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인도의 경제 규모는 빠르게 성장 중이며 자산이 늘어나면서 금융투자업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 투자와 양국 금융업계 교류가 활발해지길 희망한다”...
한국퀀트협회장으로 일했던 만큼 남 본부장은 숫자에 밝다. 그는 퀀트에 대해 ‘투자의 근거를 데이터로 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퀀트에 몸담았던 경험으로) ETF에선 ‘어떤 전략과 지수가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봤다”며 “국내 ETF는 주식형에 몰려 있다”고 했다. 이어 “그렇다보니 코스피 200과 비교해 성과 차이가 크지 않다”며...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증권사 계좌를 통한 송금은 자산관리계좌(CMA) 등 개인투자자에게만 허용되고 있다. 기업은 은행의 가상계좌를 거쳐야만 이체 업무가 가능하다. 법인지급결제가 허용되면 증권사는 은행을 통하지 않고도 공과금 납부, 직원 급여 지급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참석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회장과 한국무역협회장인 구자열 LS 회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삼성전자 DS부문장인 경계현 대표이사, 이성형 SK 사장, 홍범식 LG 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 허윤홍 GS건설 사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정기로 AP시스템 대표 등이다.
이들이 참여한 토론 결과로 지역별 산업 여건에...
6대 첨단산업 분야 투자 유치 계획은 이날 확정된 산단 조성을 포함해 2026년까지 반도체 340조 원, 디스플레이 62조 원, 이차전지 39조 원, 바이오 13조 원, 미래차 95조 원, 로봇 1조7000억 원 등 총 550조 원 규모다.
이날 회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 회장과 한국무역협회장인 구자열 LS 회장,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 직무대행, 삼성전자...
10년 내 아시아 3위권에 드는 IB 탄생을 지원하겠습니다"
14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 참석해 기조 발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국내 자본시장은 2010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 종투사) 제도 도입 후 대형 증권사들의 자기자본이 급속히 증가했으나, 외형적 확대와 비교하면...
14일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은행 중심의 금융구조를 탈피한 사례로 유럽연합(Eu) 자본시장 동맹을 제시했다. 국내 자본시장의 낡은 규제를 탈피하고 EU 자본시장 동맹 사례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서 회장은 14일 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에서 은행중심...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증권업계 신용융자 이자율 이슈에 대해 업계와 개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용융자나 이자 같은 경우는 본래 룰이 있어 금리 적용을 위한 기간이 필요하다. 다만 최근같이 금리가 급변할 때는 (사람들이) 민감하다”라며 “정해진 원리대로 가던...
기념식에는 NH-Amundi자산운용 주주를 대표해 이석준 NN농협금융지주 회장, 필립 브라삭 CA회장, 니콜라 캘쿤 Amundi 부대표를 비롯해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 한국-프랑스 대표 주요 귀빈이 참석했다.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날 ‘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를 신비전으로 선포했다. 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