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철 KCGI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기업 순이익 대비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비율인 주주환원율이 미국·일본·대만 등 주요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며 “KCGI자산운용은 대기업이나 금융 지주 계열이 아닌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운 독립계 자산운용사로 원칙대로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관철해 주주환원율을 높이고 고객...
비록 그룹 핵심 계열사인 은행장 경험이 없다는 약점은 있지만, 은행에서 핵심 업무를 두루 거친데다 금융지주에서도 경영관리부장으로 자회사 관리 업무까지 두루 거친 만큼 지주와 은행을 종합적으로 관할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도 이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김경호 회추위원장은 양 부회장에 대해 "지주, 은행...
분기 순이익 시현,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이 증가하면서 자본비율이 상승했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6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국내 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62%로, 3개월 전보다 0.01%포인트(p) 올랐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98%, 기본자본비율은 14.27%로 같은 기간 0.08%p, 0.01%p 각각...
이자이익도 3조2000억 늘었지만수익성 해외 주요국의 절반 수준4대 지주 글로벌 평균 70위권대'세계 50위권' 든 금융그룹 전무"규제 완화로 비이자수익 늘려야"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이 14조 원의 당기순이익을 벌었다. 전년 동기 대비 44% 급증한 규모다. 하지만 은행권은 국내 은행산업의 수익성이 해외 주요국이나 여타 주요산업과 비교해도 현저히...
국내 4대 은행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글로벌 순위 평균도 지난 10년간 평균 70위권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국내은행들이 자금력이 중시되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거대 글로벌 은행에 견줄 만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에의 자금조달 능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자본시장에서의 자금조달...
연구원
◇우리금융지주
종금, 벤처 완전자회사화
주식교환으로 2개 자회사 지분율 100%화
향후 연결순이익 2% 증가 전망
주식 증가로 주당 주주환원율이 낮아지지는 않을 것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
◇LG디스플레이
불확실성 조기 해소 전망
Buy, 목표주가 2만 원 유지
신규 고객사 확보, 내년 OLED 풀 가동
실적 불확실성 조기에 걷힌다
김동원 외3 KB증권 연구원...
연구원
◇한국금융지주
대규모 평가이익으로 서프라이즈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198억 원은 당사 추정치 1228억 원과 컨센서스 1661억 원을 상회
이 외에도 해외 자회사 평가이익 등이 가산되면서 CFD 및 PF 관련 충당금 전입으로 인한 이익 감소 영향을 상쇄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
◇NAVER
AI로 주가, 실적 레벨업 전망
매출액 2조4079억 원...
신한투자증권은 7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 적립이 감소하고 주식시장으로의 유동성 유입 등을 감안할 때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6만5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잠정 연결 영업이익 2557억 원, 지배주주 순이익 2198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 결과로 CFD...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2분기 당기순이익 합계는 4조2811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2517억원) 대비 0.7% 증가했다.
이차전지도 돋보였다.
삼성SDI는 매출 5조8406억 원, 영업이익 4502억 원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23.2%,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수치다.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은 4606억 원으로 작년 2분기(1956억 원)보다...
DGB금융지주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에 부합
상반기 은행 특별충당금 및 증권사 PF 대상 충당금에도 우량자산 중심 대출 성장, 유가증권 운용 및 대출 채권 매각이익 확대로 견조한 이익 시현
연말~내년 초 사이 시중은행 전환 예정돼 긍정적
남영탁 흥국증권 연구원
◇ BNK금융지주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에 부합
PF 영업 축소에 따른 수수료 이익감소...
◇ 풍산
2분기 풍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크게 밑돌아
방산 이익률 하락·전기동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등이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
전기동 가격 3분기 보합, 4분기 상승 전망, 방산 매출 호조 지속되겠으나 수익성 눈높이는 조정 필요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
◇ DGB금융지주
2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웃돌아
높은 대출성장으로 이자이익 견조...
28일 각 공시에 따르면 3대(BNK‧JB‧DGB)금융지주의 올 상반기 합산 순이익은 1조9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1조1106억 원) 대비 139억 원 줄어든 수치다. 이들의 올해 2분기 합산 순이익은 6875억 원으로 전 분기(5882억 원)보다 998억 원 증가했다.
지방금융지주의 실적이 부진한 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우려해 영업을...
6% 증가
△DGB금융지주, 2분기 지배순이익 1418억 원…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
△두산에너빌리티, 2분기 영업이익 4947억 원…전년 동기 대비 50.49% 증가
△금양, 기장 이차정지 공장 내 21700 양·음극 방식 코스터 설비 투자
△S-Oil, 2분기 영업이익 364억 원…전년 동기 대비 97.89% 감소
△호텔신라, 2분기 영업이익 672억 원…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
또한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공동으로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했다.
대구은행은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시중은행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상황도 공개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시중은행전환팀을 구성해 인허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해 여러 각도에서 경영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더...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대구은행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중은행 전환 계획을 공식화했다. 은행장 직속 ‘시중은행전환추진팀’을 구성해 인가 프로세스 검토, 사업계획 수립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공동으로 ‘시중은행전환TFT’를 구성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1조 705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6.3% 증가한 수준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2분기만 놓고 보면 충당금 전입액 증가(2572억 원) 영향으로 1분기에 비해 19.9%(1884억 원) 급감했다. 다만 2분기 순이익은 지난해(7542억 원)와 비교하면 0.6% 늘었다.
NH농협금융 상반기 실적을 부문별로...
IBK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연말 혹은 내년 초 자사주 매입 발표 예상
2분기 지배순이익 9187억 원,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
정준섭 NH투자증권
◇신한지주
2분기 당기순이익 1조2400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적극적인 주주환워 정책 기조 유지 가능
조아해 메리츠증권
◇LG화학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방하며 다시 한번 경쟁력 입증
3분기 실적 쉬어가지만...
◇우리금융, 상반기 순이익은 12.7% 감소 = 우리금융지주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538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보다 12.7% 줄었다. 2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보다 3.23% 감소한 625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그룹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5조2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올 상반기 4조4130억...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당기순이익 증가와 경기하방리스크에 대비한 지속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년 동기 대비 39bp 상승한 11.56%로 개선됐다.
한편 BNK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를 8월 중 소각하고 배당절차를 개선해 중간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지역 금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