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면접 대상자에 들지 못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고등학교 후배인 김광수 전 FIU원장은 문재인 정부들어 계속 하마평이 올랐던 인물로, 공모 기간 막판에 응모해 내정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동안 청와대와 금융당국은 낙점한 인사가 면접 대상에 들지 못할 경우 재공모...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거론되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도 금융위에서 역추천했다는 말이 흘러나온다.
노무현 정부 시절 인사들이 금융권을 독차지하면서 일각에서는 송인배 현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이 인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시각을 제기한다. 송 비서관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15대 국회의원이었던 1990년대부터 그와...
이미 전날 공모를 마감한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재경부 출신인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이철환 전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달 중 금융감독원장 인사와 금융위 1급 인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수출입은행, 서울보증보험, 주택금융공사, 예금보험공사 등에 기재부 출신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넷째, 금융정보분석원은 금융회사 등이 제공한 자료를 심사분석한 결과 자금세탁의 개연성이 큰 경우, 관련 정보를 법 집행기관인 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관세청장·중앙선관위·금융위원장 등에게 제공해야 한다.
다섯째, 금융정보의 누설금지와 금융회사 등의 제도 이행에 대한 감독·검사권 행사이다. 금융정보분석원·법집행기관 소속 등...
지난해 국세청이 세무조사 등 탈세 혐의 조사에 활용한다는 이유로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요구해 받은 의심거래정보(STR) 건수가 3만 건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4년 사이 50배 가까이 폭증한 규모로, FIU는 이렇게 제공한 STR가 탈세 조사에 제대로 쓰였는지 사후관리를 하고 있지 않아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국회...
지난달까지는 금감원장 하마평에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이 거론됐지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처럼 조직과 업권에 개혁을 가져올 수 있는 인물이 우선시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그동안 민간 출신으로 금융 개혁 성향이 있는 인물을 찾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무총장은 행시 기수상으로 최종구 금융위원장...
현재 공모가 진행 중인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에는 김홍식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이 언급되고 있다. 다음 주에는 인사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후임 금융감독원장은 관료 출신은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김광수 전 FIU 원장 등이 거론됐지만 임명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대신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세청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금융정보, 탈세 제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비보험 병·의원, 현금 수입 전문직 등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프랜차이즈 본부, 불공정 하도급거래자의 편법적 탈세를 엄정 조사하는 한편 다운계약 등 양도소득세 탈루, 주택취득자금...
다만 8·2부동산 대책에 이어 이달 말 나올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시장 안착을 위한 감독당국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금감원장 인사가 국감 이전에 이뤄질 수 있다.
후임 금감원장 후보로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세간에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같은 34회인 정완규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1급으로 승진한 상태다.
김학균 상임위원 자리는 기존에 외부공모를 통해 모집해왔다. 그러나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 정권과는 달리 금융위에서 수석전문위원(1급)을 받지 않기로 하면서 사실상 1급이 이동할 수 있는 자리가 하나 줄어든 상황이다. 이에 김 상임위원 자리까지 내부승진으로 채워질지도 관건이다....
차기 금융감독원장에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금감원장이 바뀌면 부원장보 이상 임원들은 일괄 사표를 제출한다. 관례상 승진한 지 1년 이내의 임원을 제외하고 모두 물러난다.
금융권 관계자는 “그동안 KB금융의 요직을 관료 출신이 많이 차지해온 만큼 금융당국의 인사 태풍이 미칠 여파는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 탈세제보 등을 적극 활용해 현금할인, 차명계좌를 통해 탈세하는 고소득자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IU는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자금세탁을 예방하고 외화의 불법 유출입에 대처하는 자금세탁방지기구다.
국세청은 또한 지능적 탈세와 고액 상습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체납이력 △과세사유 △신용등급 등 다양한...
이밖에도 한 후보자는 "현금영수증·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확대, 금융정보분석원(FIU)·탈세 제보 활용도 제고, 각종 포상금 제도 운영 등 과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납세자 유형·규모별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해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세간에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김광석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내린다. 제3의 인물도 거론된다.
차기 금융위원장의 최대 임무는 ‘가계 빚’을 해결하는 것이다. 일자리 창출과 연결된 기업 구조조정도 무난하게 이끌어내야 한다. 최고의 전문가가 필요한 때다.
관료 출신으로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우선으로 거론된다. 가계 부채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란 평가 속에, 호남 출신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와 관련해 수뢰 혐의로 옥고를 치렀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밖에 충청 출신의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문재인 캠프’에서 가계부채 등 금융...
2009년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발령을 시작으로 2010년 세계은행, 2013년 국무조정실 등을 거친 후 2015년 말에야 금융위 기획조정관으로 복귀했다.
통상 기획조정관의 다음 행보는 집권당 수석전문위원이다.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금융위 기획조정관으로 근무하다 집권당 수석전문위원 자리를...
관세청은 무역금융범죄를 잡기 위해 관세청, 세관,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정보분석이나 외환 조사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는 직원 80명으로 14개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또한 국세청 등 정부기관으로 구성된 '역외탈세·국부유출 대응 협의회', 무역보험공사·시중은행으로 구성된 '무역금융·편취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등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관세청은 무역을 악용한 자금세탁, 재산국외도피 등 단속테마를 선정하고, 관세청뿐만 아니라 세관과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정보분석, 외환조사 능력이 뛰어난 직원으로 수사전담팀을 편성해 외환조사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수사전담팀은 정보분석 5개팀(31명), 수사 9개팀(49명) 등 총 14개팀 80명으로 구성했다.
관세청은 국세청 등 정부기관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