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금융감독원, 금융연수원은 한국ㆍ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베트남 중앙은행,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국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중앙은행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베트남은 한국의 제도운영 경험 공유를 통해...
금융위는 9일 금융정보분석원, 금융감독원, 금융연수원이 이날부터 22일까지 베트남 중앙은행, 금융회사 등에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 중앙은행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베트남은 2012년 자금세탁방지법을 제정해, 국제 기준을 이행하기 위해 내년 법을 개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의 제도 운용 경험 공유를 통해...
8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코인마켓(가상자산 간 거래) 사업자로 신고한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 코어닥스와 가상자산 수탁업자 한국디지털에셋(KODA),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등 총 4곳이 이날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신고 수리된 가상화폐 거래소는 총 12개다. 원화마켓(원화로 가상자산 거래)...
한편, 고 위원장은 가상자산과 관련해 “다수의 가상자산 법안이 발의되어 입법 논의중인 만큼 이용자 보호에 우선을 두되 블록체인, 가상자산 생태계도 균형있게 고려해 가며 국제적 기준과 정합성 있는 규율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의 입법논의에 참여하고 있다”며 “전문인력 확보에 노력하는 등 금융정보분석원(FIU)도 직원들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려는...
업계 관계자는 “브로커를 통해 (거래소의) 지분 51%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며 “ISMS 인증 전후,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수리 전후 등으로 계속해서 라이센스를 얻은 거래소를 중심으로 물밑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라고 기류를 전했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제도권에 편입되고, 이에 대한 규제 공백이 존재하는 상황을 십분 활용하려는 움직임들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고팍스ㆍ오션스(프로비트)ㆍ포블게이트ㆍ비둘기지갑을 가상자산 사업자로 26일 신고 수리했다.
이들 거래소는 모두 코인마켓 사업자다. 지난 9월 24일 신고서를 제출해 약 두 달 만에 수리 결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신고 수리된 가상자산 거래소는 총 10곳이다.
향후 포블게이트는 내부 통제 관리, 강력한 보안 시스템 추가 구축 등의 내부...
도 부위원장은 17일 법안1소위에서 “국무조정실이 총괄 부서로 되어 있는데 그 부서 하에서 한 번도 우리 법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정부 입장을 조율을 못했다”며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 기능을)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받았지만 자금세탁 방지 목적으로만 신고 수리하고 그리고 감독권도 그에 한해서 아주 제한적으로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토로했다.
민간 부문의 디지털 전환 속도에 맞춰 AML(Anti-Money Laundering, 자금세탁방지), CFT(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 테러자금조달금지) 제도 분야에서도 섭테크(Suptech, 감독+기술 합성어) 등 신기술 도입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
김정각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23일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맞아 이와 같이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년 동안 FIU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FIU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 및 제15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승범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국회 윤재옥 정무위원장, 법집행기관 대표, 금융협회장, 유관기관장,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자 약...
지난 19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빗썸의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최종 수리했다고 밝혔다. 비덴트는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와 빗썸홀딩스에 각각 10.25%, 34.22% 주가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 기업이다. 이 회사의 3분기 누적 순익은 768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837억 원 대비 818% 늘었다.
한편 토러스 투자자문이 비덴트 주식을 시장가로 장내 매수해...
금융정보분석원(FIU)가 빗썸을 가상자산 사업자로 19일 신고 수리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빗썸과 플라이빗, 지닥 등 3개사에 대한 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FIU는 12일 빗썸에 대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 보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번 결정을 통해 빗썸은 4대 거래소 중 금융 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1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빗썸에 신고 보류 결정을, 코인원에는 신고 수리 결정을 내렸다. FIU는 전날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 빗썸과 코인원에 다른 결정을 내린 이유로 FIU 관계자는 "심사 중인 안건에 대해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빗썸 신고 보류 이유로 대주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현재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코인마켓만을 운영하는 거래소에 대한 심사를 사실상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화마켓, 코인마켓을 운영하는 거래소 모두에 세금을 매겨야 하는데, 심사가 완료되지 않아 국세청에서 예정된 기간 내에 과세 시스템을 시범 운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른 거래소 관계자는 “정치권이 전향적으로 나오는 건...
가상자산 관련 감독 권한을 가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대해서는 인력은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작성한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 검토보고(금융위)’에 따르면 정무위는 신용보증기금이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내년 3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대출원금 만기 연장 및 원리금...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개정된 가상자산 관련 위험기반접근법 지침서 중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특히 들여다봐야 할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FIU 관계자는 “가상자산 사업자들 간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다른 영역까지 다 트래블룰이 적용된다는 이게 이번 지침서에서 좀 의미 있는 부분”이라며 “나중에 제도가 그 방향으로 정리되지...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FIU)는 큰 혼란 없이 시장이 안착 중이라고 자평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핵심 요소들에서 당국과 거래소, 투자자들이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우선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가 제도권에 진입하는 필수 요소로 꼽았던 ‘자금세탁 방지책’도 불안한 모습이다. 금융당국은 수차례 컨설팅과 공문을 통해...
금융정보분석원이 아랍에미리트(UAE) 금융정보분석기구(FIU)와 자금세탁방지 관련 금융거래 정보 교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MOU는 양국 FIU 간 정보제공을 통해 자금세탁 의심거래 및 테러자금조달 사건의 분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국 FIU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26일 UAE 두바이에서 체결됐다.
에그몽 그룹(Egmont Group)에서...
금융위는 최근 가상자산 관리 주무부처로 지정되면서 산하 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다.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정권이 바뀌면 금감원장도 교체될 것을 알고 있어서 금감원을 위하는 마음이 크지 않을 수 있다”며 “더욱이 금융개혁이 차기 정부의 과제가 될 수 있는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금감원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말했다....
24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 시행 이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코빗의 신고가 수리됐다. 27개 거래소와 13개 기타 사업자가 금융당국의 심사를 받고 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해 원화 거래를...
이날 고 위원장은 금융정보분석원(FIU) 분원을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24일 시행된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 개정안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안착 중에 있다고 평가했다.
고 위원장은 “영업 종료 사업자가 보유한 고객 자산이 원활히 반환되는지 중점 점검해야 한다”며 “출금 지연, 먹튀 등 부당하고 불법적인 피해가 발생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