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의 박정훈 원장이 20일과 21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 참석해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총회는 라자 쿠마르 FATF 신임의장이 주재하는 첫 회의로, OECD 본부에서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자금세탁방지 및 테러자금조달금지를 위한 주요 과제와 FATF 국제기준 미이행국에 대한 제재를...
지닥, FIU 자금세탁방지 RBA평가 3위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가상자산사업자 3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이행평가(RBA평가)에서 3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 FIU는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부여하고, 관련 체계 구축과 이행에 대한 평가를 매 분기...
사업자 D는 자금세탁 의심거래가 있는 고객을 금융정보분석원에 1회 보고하였으나, 이후 추가 의심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금융정보분석원에 1회 보고하였다는 이유로 검토·보고하지 않았다.
금융위는 의심거래로 보고한 자는 자금세탁행위 등의 우려가 매우 큰 자이므로 사업자는 해당 고객의 거래행위를 보다 면밀히 감시하고, 필요한 경우 해당 고객의 자금출처...
정 후보자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해 취업승인을 받고, 다음 달 초에 개최될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정 후보자는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최근에는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금융위 혁신기획재정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 경제민생 팀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정책국장을 맡은 이 국장은 인헌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9회로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과장, 금융혁신기획단장, 금융산업국장을 맡았다.
신 국장은 우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행정고시 40회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파견 경험이 있으며, 수원지검과 울산지검에서 금융‧경제‧관세 관련 노하우를 쌓았다.
박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 부부장검사를 지냈고 금융위에 파견 경력이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장과 의정부지청 검사장,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을 역임했다.
배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 부장검사, 대구지검...
금융회사·가상자산사업자 등 5000여 개 대상 17~19일 개최 FIU, AML 제도이행평가 개편…평가지표 개발 및 등급제 도입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자금세탁방지(AML) 제도이행평가 방법을 개편해 이에 대해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AML 제도이행평가 대상은 금융회사, 가상자산사업자, 카지노를...
가상자산에 대해선 김 위원장은 "투자자 신뢰를 토대로 성장하도록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논의에 참여하겠다"며 "입법 이전에도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증권형은 투자자 보호장치가 마련된 '자본시장법' 규율 체계에 따라 발행되도록 하고, 비증권형은 국회 계류 중인...
이 부원장은 "(은행원과 송금업체 간)특수 관계인 정황이 확인될 경우 자금세탁법상 위법행위에 해당하는데 이 부분의 경우는 검찰이나 금융정보분석원(FIU)을 통해 다방면으로 검사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금감원은 외환거래법을 위반한 하나은행에 과징금 5000만 원과 정릉지점 업무 일부 4개월 정지 등의 제재를 내린 바 있다....
이명순 신임 수석부원장은 대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36회로 공직의 길로 들어섰다. 금감위원회와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자본시장 과장, 구조개선정책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금융소비자국장, 증선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임 부원장 임기는 3년이다.
미검사 거래소 32개 대상 종합검사·약식검사 병행 거래소 원화마켓 운영 여부에 따라 검사 방식 구분 연말까지 전 가상자산 사업자 검사 종료 의지 내비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검사 방식을 손질할 계획이다.
지난 1월 FIU는 신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정금융정보법상 자금세탁방지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
성 의장은 “21일 발효 예정인 가상자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예비 인증 제도 도입이 하나의 사례”라며 “그동안 ISMS에 대한 특금법과 정보통신망법간의 충돌과 미비로 가상자산시장에 대한 신규진출이 매우 어려웠지만, 과기부와 국조실, 금융정보분석원 등의 협의해 고시를 개정하고 특례를 도입해 시장 진입과 시장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금융위에서 6명(자본시장조사단, 금융정보분석원 포함), 예보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에서 2명이 각각 교체됐다.
금융권 안팎으로 금융당국에 파견된 검사 인력이 어떤 역할을 할지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금감원이 최대 관심사다.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부활한 가운데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되는 이복현 원장이 금감원 수장을...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올해 초 쌍방울그룹과 관련해 수상한 자금거래 내역 흐름을 발견하고 대검찰청에 통보했다. 해당 사건은 다시 수원지검으로 넘어갔다.
수원지검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도 수사 중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의원이 과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을 받던 당시 막대한 변호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앞서 검찰은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쌍방울의 ‘수상한 자금 흐름’과 관련한 자료를 전달받아 수사해왔다.
쌍방울은 지난 2020년 4월 45억 원 상당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자금 거래가 이뤄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쌍방울 측이 조기 상환한 전환사채가 지난해 6월 불상의 인물 5명에게 매각됐는데, 이들 5명은 매각 당일...
1%)이 그 뒤를 이었다.
이는 루나 사태 초기, 오히려 막연한 기대감에 국내 투자자들이 몰린 상황과 흐름을 같이 한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루나 사태 직전인 5월 6일 10만 명 수준에 머물렀던 루나 코인 보유자는 18일 28만 명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보유 수량도 317만 개에서 809억 개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