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사업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금융정보분석원(FIU)는 자금세탁방지 주 업무로 하기 때문이다. 향후 원화거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AML 능력이 밑바탕 돼야 한다.
현재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는 △플라이빗 △지닥 △BTX △프로비트 △포블게이트 △후오비코리아 △코어닥스 △플랫타익스체인지 △한빗코 △비블록 △비트레이드 △오케이비트 △빗크몬 △프라뱅...
KISA로부터 ISMS 예비인증을 받게 되면 이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3개월 안에 해야 한다. 신고 접수가 들어가면 FIU는 3개월의 검토를 통해 수리를 결정한다. FIU로부터 수리가 완료되면 회사는 다시 KISA로부터 ISMS 본 인증을 6개월 동안 받는다. 만약 KISA로부터 본인증을 받지 못하게 되면 FIU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가 취소될 수도...
19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가상자산 시장 총 영업이익이 1274억 원으로 상반기 대비 80% 감소했다. 시가 총액은 19조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조 원 줄었다. 가상자산 시장이 한참 성황이던 2021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낙폭은 더욱 크다.
다만 실리콘밸리 은행(SVB) 사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국내 36개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2022년 하반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상반기 대비 가상자산 시가총액· 하루평균 거래금액·영업이익 모두 크게 감소했다.
FIU는 “금리·물가상승 등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과 루나 사태, FTX 파산 등 부정적 사건으로 인한 신뢰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1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지닥을 첫타자로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 인원들이 함께 코인마켓 거래소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시작했다. 지난해 원화마켓 종합검사에 이어 올해는 코인마켓 거래소 점검에 나섰다.
지닥은 가상자산 거래 외에도 ‘인덱스’라는 이름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치 상품은 금융시장의 펀드와...
김홍진 이사는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과장, 감사담당관,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한 경제분야 전문가다.
이번 인사개편으로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돼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이사회의 중심인 사외이사의 독립성 및 전문성이 떨어져 경영진을 효율적으로 견제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이사회 안건에 100...
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에 지난달 23일 현장 검사를 예고하는 통보문을 보냈다. 본격적인 검사는 6일부터 이뤄질 계획이다. FIU는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구축 및 운영 현황을 중심으로 현장 검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FIU는 1월 30일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가 개최한 민당정 간담회에...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신고 사항을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실질적인 키는 FIU보다 고팍스에 실명계좌를 발급한 전북은행이 쥐고 있다는 게 업계 의견이다. 바이낸스의 불분명한 지배구조와 자금세탁 혐의 리스크가 전북은행에게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7일 가상자산업계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등 정부 합동 대표단은 지난 22일~2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서 제5차 라운드 상호평가 일정, FATF 국제기준 미이행국에 대한 제재 등 주요 안건 논의에 참여한 결과를 26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올해 첫 총회로서 회원국 및 9개 지역기구(FSRB) 대표단 등 약 200명이 모여 자금세탁방지와...
22일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기준 신고 수리된 가상자산 사업자는 총 36개 사다. 이 중 27개 사가 거래소, 나머지 9개 사는 기타 지갑 보관·관리업자로 분류돼있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매뉴얼은 업종을 △가상자산 거래업자 △가상자산 보관관리업 △가상자산 지갑서비스업자로 구분한다.
사업자 구분은 단순하지만, 많은 업체가 예치, 운용...
다만 델리오의 경우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VASP)신고를 완료했다. 때문에, 델리오는 FIU로부터 검사를 받지만, 헤이비트의 경우 아직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하지 않아 검사도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가상자산 예치 상품은 금융시장의 펀드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다. 고객이 맡긴 자산을 재원으로 투자하고 약속한 수익률에 따라 수익을...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에서 29조2000억 원이 자금세탁용 불법 계좌로 흘러들어 갔다. 이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정부도 자금세탁 범죄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 이동욱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장은 “가상자산은 미래 발전이 무궁무진한 사업이지만, 대표적인 자금세탁 수단이기도 하다”...
고팍스의 대표자리가 바뀌면서 고팍스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변경신고를 마쳐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7조 제2항에 따라 신고한 사항을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 FIU에 변경 신고해야 한다.
바이낸스의 고팍스 경영 개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고팍스의 실명계좌 유지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바이낸스의 불분명한 신원과...
고팍스의 대표자리가 바뀌면서 고팍스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변경신고도 마쳐야 한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제7조 제2항에 따라 신고한 사항을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 FIU에 변경 신고해야 한다.
변경 신고 의무 사항은 △신고인 관련 △대표자ㆍ임원 현황 △수행할 행위 유형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정보 등이다.
FIU...
닥사는 지난달 6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이 페이코인 운영사 페이프로토콜의 가상자산 사업자 변경 신고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이유로 페이코인을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 유의 종목 지정 시한은 이날 오후 11시 59분까지로, 닥사는 이날 오후 △투자 유의 종목 해제 또는 연장, 거래 지원 종료 중 한 가지를 발표할 전망이다.
닥사의 결정은 300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페이코인의 결제ㆍ정산 과정에서 원화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요건을 갖출 것을 지시했다.
FIU는 지난해 10월 연말까지 실명계좌를 받아오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사실상 2달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셈이다. 때문에 페이코인 측에 실명계좌 발급을 위해 부여한 기간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상자산...
페이프로토콜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조치에 대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각하됐다.
3일 서울행정법원 제13부는 페이코인 발행사인 페이프로토콜이 금융정보분석원장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법정 심문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반가량 진행된 심문에 대한 결과는 오후 7시께 페이코인 앱을 통해 공지됐다.
페이코인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페이코인 운영사 페이프로토콜에 결제 서비스를 종료하라고 통보한 종료기한 5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다. 페이코인 측은 집행 정지 신청 및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서비스 존속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페이프로토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