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드림 통해 작년 한해 300여 명 부채 크게 감소심리적 안정감 상승…‘희망적ㆍ매우 희망적’ 답변 증가“자신감 얻어…다른 이들 도우며 선순환 만들고 싶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지난달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두나무 넥스트 드림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난해 프로젝트 운영 성과 및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금융지원 서비스업체 크레디트카마에 따르면 지난해 59세 이상의 미국인 가운데 27%가 확정기여형 연금 401k 등 은퇴 후를 대비한 저축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작년 5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를 대비한 저축을 하는 비율은 백인 중에서는 전체의 80%, 흑인은 60%, 히스패닉(중남미계)이 56%였다.
중장기적으로 가장 큰...
이에 투자자는 물론 자산운용업계도 해외 주식형 펀드에 주력하는 분위기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는 올해 들어 4.04% 상승했다. 원자력과 반도체, 신재생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수익률을 주도했다.
△HANARO 원자력iSelect(60.77%) △ACE AI반도체포커스(46.97) △ACE 원자력테마딥서치(45.12%) △KODEXK-신재생에너지액티브(40.93...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밸류링크유는 지난해 9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직전 해인 2022년(184억 원)과 비교하면 49.8% 감소했다. 영업손실도 계속됐다. 작년 적자는 53억 원으로 2022년보다 2.8% 적자 규모가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까지 투자 기간으로 상정해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흑자 전환하려고 물류 서비스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종식 금융위원회 기업구조개선과장, 새출발기금 채무조정프로그램 이용자 및 소상공인 직능단체, 캠코 및 신용복지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출발기금 출범 이후 2년 간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새출발기금을 이용한...
한은, 12일 ‘2023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속보)’ 발표이자보상비율 100% 미만 기업 34.6→40.1% 증가영업적자 기업도 25.0→27.8% 증가“매출액영업이익률 낮아지고 금융비용 부담률 상승”
지난해 이자만큼 영업이익을 못 내는 기업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익성은 떨어지는 반면 금융비용 부담은 커진 영향이 컸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12일 한국은행 창립 제74주년 기념사…“통화정책 전환, 균형 있는 판단 필요”“높은 수준 가계부채, 금융안정 걸림돌 되지 않도록 부단히 관리해야”“한은, 우리나라 최고 싱크탱크 돼야…구조개혁 과제 제언 역할 계속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전환 시기에 대해 균형 있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12일 소공동 별관에서 열린 창립...
미국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6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줄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도 각각 12일, 13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이 경제 지표에 따라 연준이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설명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
미국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6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줄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도 각각 12일, 13일 발표를 앞두고 있어, 이 경제 지표에 따라 연준이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됐다고 로이터통신이 설명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개인은 자산의 확장과 생활 소비의 정도를 조절하고, 기업은 투자 환경을 가늠할 수 있다. 지갑 속에 있는 단돈 1만 원부터 수천 억 원의 투자금의 향방이 7인(금통위 구성)의 결정에 좌우되는 것이다.
기준금리 뿐만 아니다. 한국은행법 제28조(통화신용정책에 관한 의결)에 명시된 금통위의 권한만 20개(1~20호)다. ‘한은이 여신을 거부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지정’...
PFCT는 이미 대형 금융기관들을 통해 오랜 기간 수익과 안정성이 증명된 스탁론 연계투자(연 8%대, 세전)를 일반 투자 소비자들도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달 1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타워2에서 열리는 이번 투자 설명회는 다양한 채권형 투자 상품에 관심이 높은 일반 법인 및 자산운용사, 자산관리(WM)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자 설명회에서는 이수환...
지난 1분기 기준 단기금융상품을 포함한 랩지노믹스의 현금성 자산은 약 1000억 원에 달해 이번 현금 담보가 재무구조에 미칠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매출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인수합병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풍부한 현금과 튼튼한...
여기에 금융의 근간이 되는 법치주의에도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영국계 판사 2명은 6일 홍콩 최고법원인 종심법원에 사임계를 제출하며, 그 이유로 홍콩이 중국이 만든 정치적 환경으로 전체주의 국가가 돼가며 법치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아울러 오랫동안 홍콩 유명 인사로 꼽혔던 부동산 재벌들은 2022년 이후 순자산이 40억 달러 급감...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외부동산 펀드는 올해 들어 평균 6.68% 하락했다.
같은 기간 총 260개 펀드 중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펀드가 175개다. 올해 상반기에만 10개 중 6개가 넘는 펀드가 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수익률이 마이너스 10% 이상인 종목도 10개에 달한다.
벨기에 오피스 빌딩에 투자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의...
KB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하는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절세를 위해 배당 및 양도소득세와 더불어 금융투자소득세까지 함께 대비할 수 있는 중개형 ISA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맞춰 KB증권은 해당 계좌에 입금한 고객과, 상품 매수를 진행한 고객을 위한...
이와 함께 ‘경기 재도전 투자조합’에 실제로는 5000여 만 원에 그친 렌딩 서비스 성과를 20억 원으로 부풀려 약 10억 원의 투자금을 받은 특경법상 사기와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당시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할 보고서에 보유 자산보다 비트코인 605개, 이더리움 2511개를 부풀려, 신고를 수리받은 특금법 위반 등의 혐의도 받고 있다.
다만, 이날 법정에서...
한다”며 “각 사업자는 경영진·준법감시인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내부 통제체계 구축·이행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향후 금융당국과 가상자산업계는 정기적인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 등을 통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자 보호 강화 및 시장 신뢰를 키울 수 있도록 가상자산법의 안착과 내부통제 내실화에 나설 방침이다.
자산 5조 원 미만의 금융투자업자와 보험회사, 자산 5조 원 이상의 여신전문금융회사, 자산 7000억 원 이상의 저축은행은 법률 시행일인 7월 3일 이후 2년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나머지 소규모 금융사는 법률 시행일 이후 3년까지다.
금융사는 책무구조도를 처음 마련해 금융당국에 제출한 시점부터 임원의 내부통제 등 관리의무가 부여된다. 임원의 적극적...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한투 일본종합상사TOP5 ETN(Q570100)’ 출시를 기념하여 6월 28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ETN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퀴즈에 참여하면, 정답자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올해 출시된 ‘한투 일본종합상사TOP5 ETN'은 일본 증시에 상장된 5대...
자산운용사 등 금융계열사와 함께 홍콩거래소에 상장된 금융지주사 엠퍼러 캐피탈 그룹(Emperor Capital Group)의 100% 자회사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홍콩, 싱가포르 등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외국인투자자들이 손쉽게 국내주식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세스들을 개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