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특사경실장은 지난 2018년 금감원으로 이적한 김충우 실장(1967년생·사시 34회·사법연수원 24기)이 맡고 있다. 금융권 안팎으로 금감원 임원들이 사의를 표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 취임을 기점으로 금감원 임원 인사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위원장 취임 이후 금융위와 금감원 인사가 본격적으로...
사법연수원 46기 3반 A조에서 함께 수업 듣고 공부하며 가까워진 세 명의 변호사가 있다. 이들은 사회에 나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었다. 경직된 회사에서 사내변호사로, 대형로펌에서 하나의 ‘부품’처럼, 몸 담은 조직에서 역량을 펼치는 데에 한계를 느낀 것이다.
“개업하고 싶다.”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고 느낀 그때...
법무법인 광장은 최청호(사법연수원 35기) 전 밀양지청장, 태평양은 김정환(33기) 전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 세종은 진현일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장, 율촌은 김수현(30기) 전 창원지검 통영지청장과 김락현(33기) 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김기훈(34기)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을 영입했다. 그밖에 다른 로펌들은 “인재가 있으면 영입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승희 결국 자진사퇴…"명예 상처" 의혹들은 부인 김창기 이어 박순애·김승겸 인사청문회 패스 '음주운전·갑질논란' 박순애, 청문회 피했지만 비판 도마위 윤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 송옥렬 공장위원장도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이후로 미뤘던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의장,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김승희 자진 사퇴 직후…2명 임명 강행김창기 이어 3번째 청문회 없는 임명송옥렬, 尹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임명을 재가했다. 또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는 윤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공지문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장에 임관혁 광주고검 검사가 발령받는 등 주요 정치 수사를 담당하는 곳에 특수통 검사들이 자리했다.
반면, ‘공안통’들은 일찌감치 짐을 쌌다. 김신 울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과 김효붕 서울고검 공판부장, 김기훈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김락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
전 정부 인사로 분류된 검사들에 대해선 사실상 유배지인 법무연수원에 그것도 정원수까지 늘리며 보냈다.
수사권을 나눠 가지게 된 경찰에 대한 공세는 점입가경이다. 행정안전부가 31년 만에 경찰국 신설을 추진하면서 경찰 권한을 무력화하고 있는 중이다.
사상 처음 검찰 출신 수장이 앉은 금융감독원에 대한 우려도 크다. 한때 금융허브를 목표로 했었고, 선진...
사법연수원 32기 부장검사 중 일부를 차장검사, 36기 부부장검사 중 일부를 부장검사, 37기 일반검사를 부부장검사로 신규 보임한다.
서울중앙지검 ‘2인자’로 불리는 1차장 자리에는 성상헌 서울동부지검 차장이 발령받았다. 성 차장은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 근무했다. 인권보호관은 이환기 인천지검 인권보호부장, 공보담당관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금융위는 올해부터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의 주요 규정이 적용되면서 금융회사 임직원들이 감독법규의 주요 내용을 숙지해 감독제도에 적응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본격 적용되고 있는 금융복합기업집단법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감독대상 소속금융회사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장관은 법무연수원 검사 인원을 증원하는 직제 개편안을 마련했고 차관회의도 통과했다. 검찰 고위급 정기인사도 곧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총장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서울중앙지검 등 주요 보직 자리가 결정됐고, 고위ㆍ중간간부급 인사도 총장 부재중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서초동 한 형사전문변호사는 "검찰 인사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5명 증원하는 방안이 통과되면 이 자리에 누가 가게 될지도 주목된다. 현재 검사가 맡을 수 있는 4석은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 이정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이정현 전 대검 공공수사부장, 심재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좌천되면서 채웠다.
검사장 승진 대상은 사법연수원 28~29기다. 검사장급 이상 공석은 고검장급 3곳, 검사장급 1곳이다. 사의를...
교육장소는 금융감독원 연수원이다.
참석자들은 금융감독원 및 학계·업계 전문가를 통해 금융산업 및 최근 주요 금융이슈 등에 대한 양질의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FSS금융아카데미'는 일반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일반과정’은 6월부터 매월 1회(회당 2시간)씩 실시할 계획이고, 강좌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금융시장 전망, 플랫폼경제...
김요한의 정체는 사법연수생이자, 수사를 위해 비밀리에 투입된 ‘인사이더’였다. 그에게 작전을 지시했던 이는 사법연수원장 노영국(유재명 분)과 검사 목진형. 이들의 목표는 ‘더스킨네이션’의 회장 양준(허동원 분), 더욱 정확히는 그의 뒷배인 중앙수사부장이자 스폰서 검사 홍상욱(박성근 분)이었다. 부패수사청 설립을 반대하는 홍상욱을 끌어내리기 위해 양준을...
인사정보관리단 박행열 단장이 비검찰 출신이라지만 이동균(46ㆍ사법연수원 33기)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이 인사정보1담당관으로 정해지는 등 실무는 검찰 인사 중심으로 돌아간다.
다만 이런 우려가 현실화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사법부 독립성이 침해될 수 있는 상황을 법관들이 두고 보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다.
장유식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
조상준 전 대검 형사부장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에, 박성근 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은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주진우(법률)·이시원(공직기강)·이원모(인사)비서관도 전직 검사이며 복두규 인사기획관, 윤재순 총무비서관, 강의구 부속실장은 검찰 일반직 출신이다.
민주당 조오섭 대변인도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 전 부장검사의 금감원장 내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