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간 연장 이후 기관별 거래 규모·빈도 등을 살피며 RFI의 등록 적정성 재검토 가이드라인도 마련하는 한편, RFI와 국내 금융기관간 계약체결·거래준비 상황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해외 소재 RFI가 안정적인 거래 인프라를 통해 신속·원활하게 거래하고 국내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자금중개(주)의 런던 지점 및 싱가포르...
민생경제안정특위(국회)
△기재부 2차관 09: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서울청사), 11:00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 브리핑(서울청사)
△캐나다 주요 연기금 대상 투자협력 설명회 개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발표
△제10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 개최
△제21차 OECD 통계정책위원회 참석
20일(목)
△기재부 1차관 09:00...
이 총재는 “가계부채 비율을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화할 필요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대출 중심의 부동산 금융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낮추기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리츠를 활용해 주택구입 자금의 상당 부분을 대출(Debt)이 아닌 에쿼티(Equity) 방식으로 조달한다면 가계부채 비율의 하향 안정화에 도움이...
금융정책을 두고 정치적 불안정성이 지속하는 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안정된 투자를 하기 어렵다. 한국은 오는 21일 발표되는 MSCI 선진지수 평가에서 공매도 제도 부분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밸류업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저평가)를 해소하고 싶다면, 개인투자자들의 목소리뿐 아니라 외국인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 기대하는 방안을 더 강화해야...
한은의 통화정책결정 금융통화위원회는 7·8·10·11월 4차례 남아있다.
공동락 연구원은 “미국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하면, 한은은 10월에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첫 금리 인하 결정는 미국의 상황을 살피겠지만 막상 뚜껑을 열면 국내 상황에 맞춰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기태의 연구원도 “환율과 한미 금리차를 고려했을 때...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자산운용이나 형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국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자산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과거 우리 경제가 고도성장을...
"지금은 고금리 지속 가능성과 금리인하 기대감이 상존하는 시기인 만큼 양방향 리스크 요인에 대비해 주요 현안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3일 오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정책금리(5.25∼5.50%) 동결 직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캐나다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최근 국내 금융시장 상황은 대체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외국인 증권자금 순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금시장에서 회사채 및 단기금리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참석자들은 대외 변동성 완화를 위한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안정을 위해 대외 안전판을 지속 확충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다. 우선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정책 노력을 지속하기로...
참가자들의 심리적 안정감 역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이 ‘귀하의 미래 경제 상황 전망은 어떻게 되십니까?’라는 질문에 ‘희망적’, ‘매우 희망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사전 설문 대비 각각 6.6%, 7.4% 증가했다.
참가자 A씨는 “금전적 지원은 물론 심리적인 부분까지 지원해 준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도 같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G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여전히 주요국 대비 높은 수준인 만큼, 가계부채를 일관되게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가계부채 전반에 '갚을 수 있는 만큼 빌리고 처음부터 나눠 갚는 대출관행'을 확립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금융권 스스로도 차주의 상환능력을 감안한 대출이 일선 현장에서 취급될 수 있도록...
원지환 차장은 “누적증가 수준은 예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보고 있고, 가계대출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은행 가계대출이 다소 높은 증가세, 주택거래 확대되고 있어서 주택시장 상황 변화 및 통화정책 기대 등 금융 여건이 가계대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업대출은 증가세를...
12일 한국은행 창립 제74주년 기념사…“통화정책 전환, 균형 있는 판단 필요”“높은 수준 가계부채, 금융안정 걸림돌 되지 않도록 부단히 관리해야”“한은, 우리나라 최고 싱크탱크 돼야…구조개혁 과제 제언 역할 계속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전환 시기에 대해 균형 있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12일 소공동 별관에서 열린 창립...
경영계는 지불능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주들의 경영현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노동계는 최저임금제도 취지가 노동자의 생활안정에 있는 만큼 임금 수준을 차별해선 안 된다고 맞서고 있다.
경영계가 차등적용 도입을 주장하는 근거는 높은 ‘최저임금 미만율(미준수율)’이다. 경영난을 겪는 영세중소기업이 많은 상황에서 단일 최저임금 결정이 별 의미가...
이지혜 건산연 연구위원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SOC(사회간접자본) 투자와 금융시장 안정화 등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가덕도신공항 같은 대형 토목 사업의 경제적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관련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민간...
김 이사는 "금융시장이 이미 올해 1.5회의 금리 인하를 반영 중"이라면서 미국 10년 채권 금리가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봤다.
하루 앞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관전포인트는 내년 기준금리 점도표의 향방이라고도 언급했다.
김 이사는 "12일 열리는 FOMC에서 올해 점도표에서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기존 3번에서 낮추는 것은 크게...
금융당국은 이르면 3분기 제4인뱅 선정을 위한 새로운 인가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인뱅 도입 당시 제시됐던 평가 항목은 △사업계획의 혁신성 △사업 모델의 안정성 △금융소비자 편익 증대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등이다. 하반기 가이드라인이 구체화되면 내년께 제4인뱅 인가 최종 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받는 상황인데, 공매도 재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동은 한국투자증권 홀세일본부장은 “외국인투자자들은 공매도 전면금지를 놓고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줘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얘기했다”며 “또한, 전산 시스템 오류 등에 따른 더 큰 금융사고를 우려하는 투자자가 많았다. 일부 공매도를 허용하는 등 파일럿 운영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연금자산이 35조9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RA)를 비롯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와 함께 개인별 맞춤 연금포트폴리오 서비스가 불안정한 금융상황에 주목받았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후 연장 상담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신분증 사각지대에 있고 금융 안정성이 높지 않은 국가를 중심으로 수요가 높다.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디지털 ID 설계 컨설팅을 마치고, 현재 구체적인 사업 진행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측은 코스타리카, 필리핀 등 중남미, 동남아 지역의 국가들과도 디지털 ID 구축 사업을 협의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상속세 개편 등 감세 정책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 상황이다. 이를 중점적으로 다룰 세제 개편 특위의 운전대는 송언석 의원이 잡았다.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을 지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이 “상임위 구성 전이라도 당장 필요한 법안들을 검토하고 진행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