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환 금융안정국장도 이어 회의실에 들어섰다. 이흥모 부총재보는 지난 3일 퇴임했고, 허재성 부총재보는 출장으로 이날 금통위에 참석하지 못했다.
뒤이어 하성 감사를 비롯해 정해방·정순원·문우식·함준호 금통위원이 8시 57분에 회의실로 들어섰다. 지난달에 유일하게 소수의견을 낸 하성근 위원은 장병화 부총재와 함께 1분 뒤인 58분에 따로 입실했다....
먼저 이은태 금융투자 부문 부원장보가 퇴임하는 자리에는 민병현 전 기획조정국장이 맡게 됐다. 공석이었던 비은행 검사·감독 부원장보에는 류찬우 전 은행감독국장이 승진했다.
한달 넘게 끌어왔던 조직 재정비가 완성된 셈이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임원 인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조직개편으로 어수선했던 분위기 다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금융위원회는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홍조근정훈장 수상자로 손병두 금융정책국장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손병두 국장은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가계부채 구조개선과 대출관행 개선을 위한 ‘안심전환대출’ 출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취재진이 속속 모여든 가운데 오전 8시 53분 서영경 부총재보, 허진호 통화정책국장, 조정환 금융안정국장, 신호순 금융시장국장이 회의실에 들어섰다. 담담한 표정으로 이들이 착석할 때 쯤, 오전 8시 54분 김민호 부총재보가 이어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오전 8시 55분에 허재성·이흥모·윤면식 부총재보가, 56분에는 하성 감사, 장민 조사국장, 홍승제...
이와 함께 지원반 산하에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기업전담지원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지원팀은 고용노동부, 금융위, 행정안전부, 지자체,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등 6개 참여기관별로 입주기업별 담당자를 지정해 123개 입주기업에 대해 1대 1 핫라인 구축과 맞춤형 지원팀을 구성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지자체에서도 시도 상황지원반을...
이번 회의에는 부총재를 비롯해 국제담당 및 금융시장담당 부총재보, 공보관,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등 통화금융대책반 구성원 외에 조사담당 부총재보, 안전관리담당 부총재보, 안전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
설 연휴기간 중에도 본부부서와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동경 등 국외사무소를 중심으로 국제금융시장 24시간...
대외경제국장에 김회정 국제금융협력국장(32회)이 임명됐다.
박금철 조세정책과장(37회)은 국장급으로 승진하고 국방대로 파견을 나간다.
기재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 안정성 확보와 개인의 전문성, 업무 역량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기재부는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자리에 대한 후속 국장급 인사와 과장급 인사 등을 연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외국인 통합계좌 도입 뿐 아니라 원화의 환전성 개선을 통해 2017년에는 국내 증식가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내 증시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기 위해서는 MSCI 선진지수 편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MSCI 편입과 관련 김 국장은 "원화 환전성 부분은 기획재정부가 시장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해법을...
금융위에서는 임종룡 위원장, 정은보 부위원장을 비롯해 국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금감원은 진웅섭 원장, 부원장, 부원장보 및 선임국장 전원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업무계획 발표 후 △협력강화 △금융개혁(금융안정 포함)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한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이날 올해 역점을 두어 추진할 금융정책·감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크라우드펀딩 대상이 될 수 있는 기업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알리는 기업 투자정보 마당(www.ciip.or.kr) 사이트도 개설된다.
김학수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현재 5곳의 중개업체가 등록을 신청한 상태로 서류 구비를 마친 3개 이상 업체가 25일 제도 시행일에 맞춰 등록될 것”이라며 “관련 인프라와 크라우드펀딩 투자가 바로 이뤄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통계국의 안보오안 국장은 “일부 산업의 하강이 계속되고 있지만 2016년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자신했으나 시장의 불안은 좀처럼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
GDP와 함께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도 부진해 경기둔화가 심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에 그쳐 전월의 6.2%와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규상 금융서비스국장은 최근 금융위가 내놓은 '전세보증금 투자풀'이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내세워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일반적인 펀드의 성격과 같다"며 "원금 보장이라기 보다 원금 보장을 위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전세보증금은 중요한 돈이기 때문에 운용사가 책임있게...
청와대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고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서 경제금융 정책과, 거시정책의 안정을 추진해 왔다. 향후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개혁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 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미래부 1차관에는 홍남기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이 임명됐다. 홍 비서관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을 비롯해 인수위 전문위원...
곽병찬 사무국장은 “저금리 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교협은 금융투자교육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자료실,발간자료)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박이락 한은 금융결제국장은 "은행 영업 마감 시간대 금융기관의 원활한 자금결제 지원, 소액결제망을 통한 10억원 이상 거액자금이체의 한은금융망 전환 등을 위해 한은금융망 운영시간을 2년 뒤에 연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은은 한은금융망과 소액결제망간 연계시스템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차액결제시점을 앞당기는...
또 매주 일요일 오후에는 실·국장이 참석하는 ‘주간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업무 분위기도 일신했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장관 승진설이나 총선 출마설 역시 이 차관이 그간 쌓아온 업무 성과가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다.
이 차관은 지난 연말 개각에서도 장관급 하마평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자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한은은 서울대 경제학과가 아니면 국장은 물론 팀장조차 하기 어려운 조직이었다. 김 총재는 이것부터 바꿨다. 이 과정에서 한은 내부는 반발했지만, 김 총재의 인사 개혁은 엘리트 의식으로 점철된 한은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 일조했다.
이런 한은의 개혁은 진행형이다. 최근 한은은 금융통화위원과 금융시장 간 소통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금통위 제도...
합동 점검대책반은 정 차관보를 단장으로 기재부, 금융위, 한은, 금감원, 국제금융센터 실ㆍ국장급이 참여해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동향과 외환ㆍ외화 자금시장을 상시 감시한다.
더불어 북한 핵실험은 물론 중국 금융시장 불안 등 시장에서 우려하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계획을 재점검하고, 필요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신용평가사,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