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59포인트(+0.05%) 오른 2932.39에 거래를 종료했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0.80%, 1.25%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끝에 이날 반등했다. 중국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이어진 리스크 회피 목적의 매도세가 정점을 찍었다는...
한국거래소는 20일부터 거래되는 2024년 6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년 국채선물 6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3875-2612(23-10) △국고03125-2606(23-4) △국고03500-2809(23-6) 등 3개 종목이다.
5년 국채선물 2024년 6월물의 최종결제기준기준채권은 △국고03500-2809(23-6) △국고03250-2803(23-1) 등...
36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반락 마감했다. 18~19일 열리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며 운용 리스크를 피하려는 매도세가 우세했다. 닛케이225지수의 하락폭은 한때 400포인트를 넘기도 했지만, 미국 주가지수 선물 상승에 힘입어 오후 들어 하락폭을 줄였다.
시장에서는 BOJ가 현재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2월물 브렌트유도 0.46달러(0.6%) 오른 배럴당 74.72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증시도 미국발 ‘비둘기’ 훈풍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전일 대비 1.34% 상승한 2544.18로, 코스닥지수는 1.36% 오른 840.59로 각각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0.41% 오른 7만31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7만4300원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를...
코퍼금리 파생 선물 3개월물은 지난해 3월 한국거래소에 처음 상장됐지만, 단기자금에 대한 헷지 수요 부족 등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거래가 없는 상태다.
지난 8월 25일에는 코퍼를 준거 금리로 하는 첫 파생 스왑 OIS 거래가 성사됐다. 프랑스 금융사 소시에테제레럴(SG)은행과 하나은행 간 KOFR OIS 1개월물 거래다. 100억 원 규모가 3.600% 금리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뉴욕 증시 마감 무렵에 연준이 내년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78% 수준으로 반영했다. 이에 한은의 금리 인하 시점도 덩달아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한은은 기대심리가 과도하다고 제동을 건 것이다.
이 부총재보는 “통화정책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가...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연준이 내년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78%로 나타났다.
경제 전망에서는 내년부터 2025년에 걸쳐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둔화하고, 실질 성장률이 완만한 감속에 그치며, 실업률이 크게 오르지 않는 연착륙 시나리오를 유지했다. 이러한 전망도...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의 12월물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100만BTU당 2.468달러까지 떨어졌다. 올해 10월말 3.575달러에서 약 1달 반만에 30% 가량 하락한 수치다.
예상보다 겨울 날씨가 따뜻하자 주요 가스 수입국들이 겨울에 대비해 재고를 대거 쌓아둔 영향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천연가스 수요가 가장 많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중도적 스탠스가 금융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 경쟁 가속이 증시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 경기 둔화 우려는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주간밴드로 2430~2560포인트를 제시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12월 4~8일)...
크립토닷컴은 싱가포르 통화청(MAS)으로부터 디지털결제토큰(DPT) 주요 결제 기관(MPI) 라이선스와 전자화폐 발행, 계좌 개설, 국내외 송금 MPI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파생상품청산소(DCO)와 지정선물계약시장(DCM)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프랑스 금융시장감독청(AMF)에 디지털자산 서비스 제공자(DASP)로 등록했으며...
앞서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 12곳과 NH선물 등 13개 금융사를 검사한 결과 122억6000만 달러(약 15조9000억 원)가 넘는 규모의 이상 외화 송금 거래를 통해 외국환거래법 등을 위반한 혐의를 확인했다.
이들 거래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은행을 거쳐 송금됐다. 국내외 가상화폐 시세 차이,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차익거래다. 은행들은 무역대금...
중국 인민은행(PBOC),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NAFR), 증권감독관리위원회(NSRC) 등 8개 부처는 ‘민간 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관련 통지’를 발표해 민간 기업 대출 비중 확대, 금융 수단 다원화 등 핵심 기술 산업 내 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등 25대 조치를 발표했다.
홍콩선물거래소는 역외 최초 중국 10년 국채 선물 거래 상품 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거래소는 코스닥 글로벌 지수선물과 코스닥 글로벌 전 종목에 대한 개별 주식선물 상장을 추진해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연계상품을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 중심으로 국내외 금융중심지에서 엑스포와 IR컨퍼런스를 개최해 코스닥 글로벌의 실질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삼성증권은 ETF에는 없는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상품 등을 비롯해 국내외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ETN은 2023년 누적 거래대금 시장점유율(M/S)이 40% 수준을 차지할 정도로 ETN을 투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ETN은 초고위험 상품으로서...
43억 달러에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재무부 산하 기관의 민간소송 청구금도 포함돼 있다.
이번 합의로 바이낸스에 대한 장기간의 조사가 마무리된다. 법무부는 2020년부터 바이낸스의 돈세탁과 금융제재 위반, 사기 등의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2018년 수백만 명의 미국 사용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자금 세탁이나...
이번 에빈트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고,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다. 참여 대상은 금융회사가 주최하는 개별주식옵션 거래 이벤트에 개별주식옵션을 거래한 투자자다.
총 10개 증권·선물사가 거래 이벤트를 주최하며, 거래 계약수에 따라 1만 원부터 최대 5만 원끼지 매매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액으로 개별주식옵션을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래소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미국 연방기금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다음 달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100%로 반영됐다. 또 연준이 내년 7월까지 금리를 0.5%포인트(p) 이상 내릴 확률은 60%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준 위원들은 “아직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기엔 이르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수전 콜린스...
코빗 리서치센터는 △비트코인 래퍼(Wrapper) △CME(시카고 상업 거래소) 비트코인 선물 시장 △크립토 펀드 운용 자금 규모 △코인베이스 내 기관 거래량(기관투자자 지원 사업 현황)까지 4가지 지표를 근거로 기관투자자의 동향을 살펴봤다.
비트코인 래퍼란 비트코인과 동일한 투자 효과를 내기 위해서 전통 금융 자산 형태로 만들어진(wrapping) 상품을 뜻한다....
거래소는 "과거 3차례의 공매도 금지 기간에도 이러한 헤지 목적의 거래에 대해서는 차입공매도를 허용해 왔고, 미국, 유럽, 호주 등 해외 주요증시에서도 공매도 금지 조치에서 시장조성자의 공매도는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거래소는 6일부터 임시금융위원회 의결에 따라 국내 증시 전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금지했다. 다만 △주식...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안에 따르면 부산 내 금융 공공기관을 비롯한 출자로 1000억 원 규모 이상을 조성할 예정이다.
BBA에는 △신한은행 △핀크 △람다256 △CODE △크립토닷컴 △한국ST거래 △DSRV △슈퍼블록 △한국디지털에셋 △Certik 등 120여 개의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가상자산업계 기업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