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법률‧금융전문가, 전 금융권 등이 참여하는 개인채무자보호법 하위법령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시행령 등 하위규정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권협회 등을 통해 내부기준 관련 모범사례를 마련·제공해 금융사들이 법에 따른 내부기준을 마련·정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차질없이 법 시행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상황이 이렇자 금융당국은 상호금융사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달 초 금감원은 농협·신협·수협 등 상호금융 개별조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실채권 상·매각,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자산건전성을 관리하고 손실 흡수 능력 확충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금감원은 연체율 증가폭에 대해선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캐세이 글로벌 채널 및 캐세이와 제휴를 맺은 금융사들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을 홍보한다. 캐세이를 중심으로 800여 개의 파트너사가 모인 생태계 속에 들어가 ‘신세계’라는 브랜드를 각인시켜 면세점 고객 증가, 제휴사 증가, 혜택 상승,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룬다는 복안이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내년 2월부터 아시아...
전 그룹사 내 윤리경영부를 신설해 '바른 금융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윤리경영부에서는 내부통제기능의 혁신을 꾀해 금융사고 예방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회장 직속으로 '지역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해 부울경 지역 취약계층의 눈높이에서 지속가능한 상생금융 방안 마련을 회장이 직접 총괄할 방침이다. 이사회 직속 독립조직인 이사회사무국을...
대출을 집행하려는 금융사들이 몰리면서 ‘오버부킹’도 기록했다. 이에 한화리츠는 지난달 말 의무보유 기간이 만료됐지만, 기관들이 되레 지분을 늘리기도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일 한화리츠 지분을 16.81%에서 16.83%로 늘렸다.
긍정적인 시장 상황 속에 미래에셋맵스리츠는 내년 1월 유상증자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 우량 자산을 편입해 해당 리츠를 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CVC, 신기술금융사 등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사단법인이다.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전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
더존비즈온은 이날 서울 여의도 IFC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초기투자 어워즈’에서 기업형 투자자로서 팁스(TIPS) 오픈이노베이션...
잔액이 부족할 경우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금융사 계좌에서 자동 충전되어 결제된다.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주계좌에 잔액이 부족하다면 신한카드에 등록한 은행 계좌에서 최종 출금된다.
결제 계좌 변경도 자유롭다. ‘페이머니체크카드’는 카카오페이에 연결한 주계좌를 변경하면 되기 때문에 시중은행부터 인터넷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계좌까지 언제든지 변경할 수...
OK비교대출은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사에서 판매 중인 대출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적합한 조건의 대출을 추천해주고,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금융서비스다.
대출 실행까지의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한 번의 신용조회로 제휴된 모든 금융기관의 대출상품을 1분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더...
BNK금융그룹은 ABL생명 인수를 추진했다가 발을 빼 없던 일이 됐다. 한화그룹도 7월부터 계열사인 한화저축은행 매각을 추진, 몇몇 금융사와 협상에 나섰지만, 인수 가격에 대한 이견이 커 거래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려는 곳들은 중도 포기하고 매수자는 실종되면서 새 주인을 기다리거나 매물로 거론되는 금융사는 10여 곳에 달한다. 보험사의 경우...
상생금융의 경우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이자 캐시백 형식을 고려하면 5대은행별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2000억~4000억 원 수준에 달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비은행 부문 강화는 생존과 직결된다”면서 “문제는 내년에도 대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이어지고 있어 금융사들의 M&A 전략이 보수적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Biz센터가 금융사와의 협력과 투자 유치 등의 제한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사업 정리를 결정했다는 내용이다.
금융Biz센터는 금융권과 제휴해 AI가 자산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아온 조직이다. AI 자산관리와 AI 투자전략, 금융 AI 리서치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회사는 소속 직원 대상으로는 전환배치 프로그램을...
채권과 발행어음 등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덕규 퇴직연금본부장은 “카카오뱅크와 제휴해 고객이 가입자부담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자금, 퇴직금 등을 간편하게 납입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와 지속해서 협력해 고객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서비스 제휴를 기념한...
금융감독원은 18일 전자금융업무를 수행하는 269개의 금융사를 대상으로 IT 상시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파악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지도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0월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당시 카카오톡을 유일한 로그인 인증수단으로 이용하던 카카오페이와 가상자산거래소 등의 접속 장애가 발생했던 사고를 계기로 전체 금융사를 대상으로 유사한 문제점이...
최근 금융당국이 부실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자기책임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발언을 쏟아내면서 본격적인 기업 ‘옥석 가리기’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12일 “사업성이 미비한 사업장이나 재무적 영속성에 문제가 있는 건설사·금융사의 경우에는 시장 원칙에 따라 적절한 조정·정리, 자구노력, 손실 부담 등을 전제로 한...
환급금은 금융회사가 5영입일 이내에 고객이 요청한 계좌로 입금한다.
박상원 금감원 중소서민부문 부원장보는 “국민주택채권은 차주가 기본적으로 채권을 매입해 제출해야 하고, 대상 차주가 아닌 경우는 채권매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매입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 금융사나 법무사가 적극적으로 매입 면제를 알리지 않았다”라며...
금융당국은 은행·저축은행·여전사 등 대부업권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사와 대부업권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꾸려 금융회사의 대부업권에 대한 자금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부업권의 저신용자 대상 신용공급을 확대하는 게 목적입니다.
대부업권은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그간 영업환경이 악화한 탓입니다. 최근 대부업체가...
국내 신용평가사가 일부 건설사와 금융사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낮추면서다. 여차하면 신용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금융권 PF연체율 상승세도 멈추지 않고 있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이전보다 더 비싼 이자를 주고 돈을 빌려야 하는 만큼 건설사의 자금 경색은 더 심화할 수 있다.
17일 본지 취재결과, 한국기업평가는 기업부문 19개 업종...
대한 신용평가 방안에 대해 상세 설명과 운영성과, 노하우 등을 전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의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금융사에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전수해 대한민국 금융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과 함께 부회장 후보로 거론되던 박정림 KB증권 대표는 지난달 29일 라임·옵티머스 사태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금융위원회로부터 3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직무정지를 받은 금융사 임원은 연임이나 금융사 취업이 3년간 제한된다.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도 부회장 승진이 거론됐으나, 이날 대추위에서 KB국민카드 대표로...
프랑스 금융사 소시에테제레럴(SG)은행과 하나은행 간 KOFR OIS 1개월물 거래다. 100억 원 규모가 3.600% 금리에 체결됐다. SG가 고정금리 3.600%에 낸 매수(오퍼) 주문이 하나은행의 변동 KOFR 금리로 체결된 셈이다. 한국형 코퍼금리가 출범한 지 약 1년 9개월 만이다.
첫 물꼬가 트이자 두 번째 거래도 이어졌다. 제이피모간체이스(JPMorgan chase) 은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