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대구은행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대구역 광장과 동명휴게소(춘천 방향)에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9~12일) 중 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있으면 연휴 이후인 13일로 자동 연기된다. 또 대출을 조기에 상환하는 경우 금융사와 협의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8일에 상환할 수 있다.
가족ㆍ지인 사칭 긴급한 금전 이체ㆍ금융거래정보 요구 '주의'피해 입었다면 즉시 피해금 입금된 금융사 콜센터로 계좌지급정지 신청신분증 사본 제공했거나 출처 불분명 URL 눌렀다면 '개인정보노출자 등록'
# A 씨는 아들을 사칭한 사기범으로부터 ‘휴대전화를 분실해 보험을 청구해야 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사기범은 A 씨의 신분증 사진과 금융정보를 달라고...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컬리는 호가 1만6750원(-1.47%)으로 떨어졌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는 각각 5만1500원(-0.96%), 1만2150원(-0.82%)으로 내렸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인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라클은 2만8750원(0.88%)으로 3일 연속 올랐다.
원인으로 지방금융사들은 '민생금융 지원'을 꼽았다. 앞서 지난해 말 금융당국이 고금리·고물가 시기에 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금융권에 '상생금융'을 요청하자 금융지주들이 앞다퉈 민생금융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 BNK금융의 지난해 상생금융 지원분은 총 832억 원(부산은행 525억 원·경남은행 307억 원)으로 나타났다. JB금융은...
해당 이슈가 전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금융위는 금융사고가 발생해 검사나 조사를 받는 지방은행이 전환 신청을 했더라도 '대주주의 위법 행위'가 아니라면 심사받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금융위는 금융사고와 관련해 임원의 제재가 예상되는 경우 대상 임원에 대한 조치 등 신청인의 계획을 제출토록 하고 외부평가위원회를 통해 그 적정성을...
자금세탁 방지 의무가 적용된 금융사는 은행, 금융투자회사, 보험사 등 전통적 금융업권 외에 전자금융업자, 가상자산사업자, 카지노업자, 환전영업자로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정금융정보법이 제정된 지 23년이 흘렀지만 자금세탁 방지가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게 문제다. 아직까지 금융권은 자금세탁 방지 체제 구축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해 신한은행 미국...
이 밖에 2월 말까지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로 옮기면 입고·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61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한, 뱅키스 해외거래 서비스 최초 신청 고객에게는 1개월 매수수수료 무료와 환율 우대 90%(USD 기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명절을 맞아 국내 증권·외환 등 금융시장은 휴장에 들어가지만, 해외...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 책임자(COO)는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주담대 실행액의 절반 정도는 다른 금융사의 대출을 갈아탄 대환대출"이라며 "작년부터 많은 고객들이 낮은 금리를 이용하면서 전체 가계대출에 질적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실행액의 약 50%가 대환 목적이었는데, 올해 1월에는 67...
신한금융은 지난해에도 리더십 A 평가를 받는 등 2013년부터 11년 연속 리더십 A- 이상의 평가를 받은 국내 유일한 금융사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그룹...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금융사들과 함께 나눔활동을 했다.
7일 이 원장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동작구 소재의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금융권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총 5000만 원)으로 떡·과일·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이영종...
한편, 현대캐피탈은 2023년 초 국내 신평3사로부터 연달아 AA+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무디스 등급 상향까지 끌어내 국내 비은행 금융사 중 최고 수준의 국내외 신용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 소식은 최근 ABS 1조 원, 해외채권 10억 달러 발행에 성공하는 등 현대캐피탈이 국내 금융기관 중 최고 수준의 우수한 조달 역량을 입증한 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주담대 실행액의 절반 정도는 다른 금융사의 대출을 갈아탄 대환대출"이라며 "올해 1월 대환대출 비율은 67% 정도"라고 설명했다.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2022년 말 3조2000억 원에서 지난해 말 4조3000억 원으로, 1조 원 넘게 증가했다.
가계신용대출 대비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30.4%로...
뱅크몰은 이번 제휴로 198개의 금융사와 제휴를 맺게 됐다. 대출비교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주담대 금융사 제휴사 수다.
뱅크몰 관계자는 "하나생명 상품 입점으로 단기 이용 주담대 고객에게 합리적인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연내 시중은행 상품 라인업 확장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금융사 제휴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에서는 고객 자금으로 대주주의 지배력을 확장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주회사의 금융회사 보유’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 자금을 수신하지 않는 카드사, 캐피탈 등 여신금융사도 보유금지 대상에 포함하고 있어 규제 목적성에 배치된다.
해외에서는 지주회사가 모든 형태의 금융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일본...
그는 “판매사에서 20년간의 손익 통계나 추세를 분석해서 제시해야 하는데, 어떤 금융사에서는 75% 이상의 ELS 급락기 통계 수치가 빠진 사례도 있었다”며 “이런 지점에서는 금융사가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매도와 관련해서는 금융위원회와 함께 기관-개인 간 거래조건을 균등화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아울러...
신속한 부실정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성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금융사의 단기 실적주의에 경종을 울리고 '공정한 금융'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책임을 회피한 금융사의 경우 시장 퇴출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금감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PF 부실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권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고...
그는 "자체배상안을 마련하는 금융사에 특별한 이익을 주거나 또는 불이익을 주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불법인지 합법인지를 떠나 금융권 자체 배상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손실액의) 최소 50%라도 먼저 배상을 진행하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홍콩 ELS 불완전판매로 인한 금융사...
환전 및 송금이 가능한 11개 탄력점포를 공항 및 외국인근로자 밀접지역 등에서 운영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설 연휴 중 침해사고 발생에 대비해 금융당국-금융보안원-금융회사 간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할 것"이라며 "금융회사 자체적으로 내부통제 현황, 장애상황별 조치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금융사고 발생을 미리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진그룹 금융 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월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기면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이 지급되는 입고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해당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 우선...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금융사고 등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금융사고 보고 절차 및 사후관리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금융사고 보고‧관리체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아울러 신분증 도용 등을 통한 비대면 금융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비대면 금융거래 본인확인제도에 대한 종합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