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 상호 만남을 분기별로 정례화한다. 소통 창구로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협업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는 29일 서울시 마포구 마포 프론트원에서 '제2회 금융회사-핀테크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처음 개최된 상호만남 행사는 올해부터 분기별로 정례화할 방침이다.
행사는...
김준형 지니언스 엔드포인트보안사업본부 상무는 “지니안EDR은 보안이 중요한 기업, 금융사, 대형 공공기관 등 다수 고객사에 활용되고 있는 검증된 제품“이라며 ”이번 공급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산업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기회 삼아 성장하는 EDR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서는 “IBK금융그룹 내 시너지와 타 금융사, 무궁화금융그룹·웰컴저축은행·오케이캐피탈·무신사 등 일반기업과의 시너지 창출로 수익원 발굴에 노력했다”면서도 “부동산 시장 악화 영향으로 충당금 적립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부문별로 골고루 성장한 덕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얼라인파트너스는 JB금융 지분 14.04%를 보유한 2대 주주다. 국내에서 금융사에 주주제안 이사가 포함된 건 이번이 최초다.
28일 얼라인파트너스는 전북 전주에서 개최된 JB금융지주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앞서 주주 제안했던 김기석 사외이사와 이희승 사외이사 선임에 성공했다. 집중투표 방식으로 실시한 의안 3-1 사외이사 선임 건에서 김 이사는 득표 1위, 이 이사는...
이어 "이러한 노력은 금융산업이 불안정하거나 금융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없다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국제적 정합성에 맞는 건전성 규제를 통해 안정적인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고, 불법·불공정행위를 엄단해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작년 두 번의 해외 IR(투자설명회)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김성웅 금융보안원 AI혁신실장은 "금융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경우 망분리 규제 준수 여부, 데이터 현지화 이슈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향후 협의회에서 논의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협의회 발족식에서 이뤄진 자유토론에서 임은택 신한은행 본부장은 "망분리 규제 등 애로사항에 대해 금융당국이 깊은 공감을 해준다는...
폴란드 방문 이후 오스트리아로 이동한 김 위원장은 UNIDO와 국내 금융사 및 핀테크 기업의 개도국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어 청년창업재단(디캠프) 및 핀테크산업협회 등과 함께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UNIDO 측은 금융위와의 협력관계는 그간 제조업 분야에 중점을 둔 UNIDO 입장에서도 의미있는 접근이라며 김 위원장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PF 부실이 크게 확산되더라도 금융기관의 자본적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다만 PF 부실이 실물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부실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을 지속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28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PF 및 건설업 관련 리스크를...
한국경제 소비의 큰 축으로 급부상한 파워시니어의 현 주소와 다른 한편으로 금융소외층으로 불리는 실버세대에 대한 금융사의 노력과 대응 등에 대해 알아본다.
국내 금융권 첫 시니어특화점포 신한은행 신림점 큰 글씨, 쉬운 용어 등 디테일한 배려에 대만족고령층에 맞춰 업무별 색깔 유도선밀착 안내에 안심...화상창구 인기
“다른 곳에 가면 어디로 갈지...
한국경제 소비의 큰 축으로 급부상한 파워시니어의 현 주소와 다른 한편으로 금융소외층으로 불리는 실버세대에 대한 금융사의 노력과 대응 등에 대해 알아본다.
모바일 금융거래에 내방객 줄자전국 은행점포 5년새 965곳 줄어수도권외 지방 점포 감소율 ‘심각’도서‧산간 금융소외계층 속수무책시니어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해야
최근 5년 간 1000개가량의...
금융사 지배구조법에 따르면 금융사는 내부 통제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이를 어기면 과태료 같은 기관 제재는 물론 임직원 제재도 가능하다.
금감원은 2019년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때도 경영진의 내부통제 부실을 이유로 주요 은행 CEO에 ‘문책 경고’ 등의 중징계를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은행 관계자는 “현행법에서는 경영진의...
27일 오후 TF 첫 회의 열어…스트레스 테스트 실시방안 논의 KB·신한·하나·우리은행 등 은행 7곳·생보사 4곳·손보사 4곳 참여 “한은 거시경제적 효과 분석·금감원, 금융사 관리·감독 경험 시너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국내 금융회사 15곳과 공동으로 기후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한은, 금감원...
프랑스 루비스가 지주사를 통해 액체 제품 유통업체의 지분을 5% 이상으로 늘린 이후 12.5% 급등했다. 금융주에도 관심이 쏠렸다. 골드만삭스가 글로벌 금융사 BNP파리바에 대한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재조정한 이후 이 회사 지수는 1.05% 수준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인해 오는 금요일(29일)과 월요일(4월 1일)에 휴장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은 최근 책무구조도 도입 작업을 시작했다. 책무구조도란 금융사 임원에게 담당 업무에 따른 내부통제 책무를 배분해 기재한 것이다. 이사회와 임원, 최고경영자(CEO)의 내부통제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즉 내부통제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한국경제 소비의 큰 축으로 급부상한 파워시니어의 현 주소와 다른 한편으로 금융소외층으로 불리는 실버세대에 대한 금융사의 노력과 대응 등에 대해 알아본다.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능력을 겸비한 실버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시니어케어 사업이 ‘황금알 낳는 블루마켓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단순한 ‘돌봄’ 의미에서 벗어나 보다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살고...
한국경제 소비의 큰 축으로 급부상한 파워시니어의 현 주소와 다른 한편으로 금융소외층으로 불리는 실버세대에 대한 금융사의 노력과 대응 등에 대해 알아본다.
“당장 먹고 살려면 일을 해야 하는데 아픈 노모를 집에서 모시려니 한계가 있는 거죠. 노모를 집에서 모신다고 맞벌이 부부 중에 한 명이 직장을 관두면 당장 매달 나가는 주택담보대출 이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제휴 확대 시도는 은행 없는 금융사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조치로 평가된다. 삼성은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소유 제한) 규제에 따라 은행업에 진출하지 못한다. 이에 삼성금융은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2022년 4월 출시한 모니모는 출시 당시 크게 주목받았다. 고객의 동의를 받아 삼성금융...
한국경제 소비의 큰 축으로 급부상한 파워시니어의 현 주소와 다른 한편으로 금융소외층으로 불리는 실버세대에 대한 금융사의 노력과 대응 등에 대해 알아본다.
뉴시니어, 은행권 핵심 고객군으로 자리퇴직연금 강점 신한은행, 생애주기별 은퇴자산 관리 강화건강, 통신 등 비금융과 융합...KB국민은행 '상생패키지'시니어들의 문화생활, 상속 등 라이프에 맞춘...
금융 소외 노년층 눈높이 금융교육 지원피싱금융사기 예방ㆍ모바일뱅킹 앱 체험특화센터 만들고 찾아가는 상담도 제공
# A 씨는 우리은행이 2022년 말 문을 연 서울 은평구 역촌노인복지관의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1호점에서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활용법을 배운 뒤 처음으로 핸드폰 금융거래에 성공했다. 그는 "이제 힘들게 은행 점포에...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증권사 29곳이 올해 감당해야 할 국내외 부동산 금융 관련 익스포저(위험 노출액)는 10조3000억 원에 이른다.
익스포저는 금융사의 자산에서 특정 기업이 연관된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신용도 하락이나 채무불이행 등에 따른 경제적 손실 위험에 노출된 금액을 의미한다.
중소형 증권사일수록 부동산 PF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