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 운영해왔다.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광주 북구·광산구 및 충북 청주...
김창남 교수 “정부, 유튜브 자체 가이드라인 마련해 이용자에 사전 안내해야”
김창남 경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교수는 유튜브 불법 금융사기 광고, 콘텐츠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해당 콘텐츠의 위험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관련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유튜브는 본인이 게시하고 싶은...
BNK경남은행이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환전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마련됐다.
지난달 말 최영수 경남은행 경남대학교지점 차장은 경남대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50여 명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및 불법...
금융투자 개요, 금융투자상품, 금융투자 체험 및 디지털 금융투자를 주제로 4회차 과정이 진행되며,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융교육은 투교협과 같은 금융교육 전문기관에서 일회성 위주로 시행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토스증권이 올해 웹트레이딩시스템(WTS)와 미국 회사채, 파생상품 출시에 집중하는 한편, 신용공여나 기업금융(IB), 기업공개(IPO) 등은 검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토스증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토스증권은 2021년 3월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3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약 100만 명의 고객 유치에...
금융사기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의 신뢰도를 검증해 사기에 사용된 계좌 알림 등 금융사기 예방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D 은행에서는 이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사기 의심계좌를 계좌 이체 전에 사전 조회할 수 있게 했다. 이후 C 핀테크사는 통신·금융·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해당 서비스를 공급했고, 이를 통해 하루 평균 2만3503건의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이번 평가에서 리브모바일은 △통신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 신설 △이용자 불만처리 체계구축 △피해구제 및 서비스 장애 적극 대응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등 이용자 보호를 적극 추진한 결과로 알뜰폰 사업 진출 이후 4년 만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알뜰폰 사업자 가운데 첫 평가에서 '우수'를 받은 사례는 리브모바일이 유일하다.
특히, 알뜰폰 사업자...
이는 국내 금융 관련 앱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에어브릿지(Airbridge)는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합해 사용자의 행동 및 광고 기여도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모든 광고 성과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통합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광고 사기 방지 및 탐지 기능, 딥링크 기능, 서드파티 툴 연동 등 광고 및 마케팅에 필수적인 기본 기능을...
앞서 조각투자는 법적 울타리가 만들어지기 전에 ‘피카코인’ 등 사기 피해 사례가 있었던 만큼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선 시장이 안착할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피카코인 사태는 투자할 실물자산도 제대로 확보하지 않고 투자자를 속여 투자자를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제도권의 울타리에서 금융당국의 감시와 보호가...
유튜브에서 유명인을 내세워 주식, 가상자산 등 족집게 과외를 해준다고 광고한 후 회원을 모집해 투자금을 가로채는 불법금융투자 사기가 날로 진화하며 이용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부 유튜버들은 본인의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선물로 큰 수익을 내준다”며 버젓이 홍보해놓고, 불법대여계좌를 활용해 사기를 벌이는 행위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같은 각종...
일종의 사기다. 투자자는 마땅히 그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고 판매자는 책임을 져야 한다. 금융사들이 수천억 원대 ‘보험료’를 지불하며 얻은 DLF·라임 사태의 교훈이다.
그런데 3~4년이 흐른 지금, 기자는 그 당시 다뤘던 기사와 별반 차이 없는 뉴스들을 보고 있다. 홍콩 H지수 ELS 손실 사태 수습 과정도 DLF·라임과 비슷하다. 11일 금융감독원은 은행...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전날 기준 53조3436억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계좌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팔고서 찾지 않은 돈이다.
반면 은행권에서는 연 4%대 예금은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대표 상품 최대 금리는 연 3.55% 수준이다. 주요 은행들은...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2.93% 내린 17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IG넥스원은 연초부터 32%에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2월 기준으론 63%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방산 대장주 중 하나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같은 기간 34%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내 유일 방산 상장지수펀드(ETF)인 ‘ARIRANG...
부산시는 재작년과 작년 시내 청년센터에서 '청년이음프로그램'을 열고 금융사기 피해 안내 및 예방, 대출 방법, 금융 상품 안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매회 40~5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충청남도 도청 관계자는 "올해 2월 기준 청년센터에서 청년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최근 청년층의 금융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센터에서 관련 사업...
사기범들의 압박에 A씨는 지시한 계좌로 1억3000만 원을 송금해 결국 피해를 입었다.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1인당 피해금액이 확대되고 있다. 2030세대의 피해금액이 큰 폭으로 늘면서 보이스피싱이 더이상 고령층만을 노린 범죄가 아니라는 경종을 울렸다. 특히 정부·기관사칭형 사기수법으로 1억 원 이상의...
김미영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매년 자동차보험사기가 증가하고 있고, 그 수법도 지능화·조직화되고 있다. 보험사기로 인한 피해가 선량한 국민에게 돌아가는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보험사기 근절과 민생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현종 자배원 원장은 “사업용 차량, 특히 렌터카를...
세종시 관계자는 "금융교육을 위해 집합적으로 모여서 운영한 적은 없지만, 청년센터 내 정착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의 심리나 생활 정착과 관련한 전반을 전문가와 일대일 매칭을 해서 상담을 해왔다"라며 "올해부터는 청년 대상 금융교육을 설계해서 전세 사기부터 시작해 재무상담 같은 금융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보험사기를 방지하고, 반려동물의 연령, 품종 등에 따른 상품개발과 보장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회에선 동물병원의 동물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와 관련해 7건의 수의사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여전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총선 전 국회 일정을 감안할 때 법안 통과를 기대하기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당국...
금감원은 브로커‧병원이 연계된 조직형 보험사기 및 자동차 고의사고 등에 대한 기획조사도 강화한다. 더불어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을 활용한 은행의 자율배상 안착 및 제2금융권 참여 유도할 계획이다.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의 디지털화와 판매채널 다변화, 시장변동성 증가 등 소비자보호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변수도 계속해서...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사기 적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전년 대비 346억 원(3.2%) 늘어난 1조11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적발 인원은 10만9522명으로 전년 대비 6843명(6.7%) 늘었다.
사기 유형별로는 사고내용조작이 59.3%(6616억 원)를 차지했고 그 외 허위사고 19.0%(2124억 원), 고의사고 14.3%(1600억 원)순이었다.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