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금융권 최초의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쉬어로즈는 여성을 뜻하는 ‘She’와 영웅을 뜻하는 ‘Hero’의 합성어로 신한의 우수 여성인재를 그룹 내 여성인력의 롤 모델이자 여성 영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신한금융의 여성인재 육성 DNA는 진 회장이 행장 시절부터 실천한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진 회장은 행장 시절 조직개편과 인사를...
외부인사로 내부 출신 임원은 한 명도 없다.
금융지주 전체로 확대해도 여성 임원 비율은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가 내놓은 ‘2022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은 2020년 5.5%에서 2022년 8.3% 증가하는데 머물렀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이 같은 기간 2금융권의 임원 비율을...
올해 안에 세부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금융회사 직원 외 중소기업 직원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금융사(HSBC‧ING‧EIFO), NGO(WWF), 금감원, 이화여대, KB금융그룹의 핵심인사들이 녹색금융 관련 취급사례를 소개하고 국제동향과 대응전략을 설명했다.
이 원장은 "녹색금융은 연기금 등...
금감원, 24일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사모펀드 재검사 결과 발표“환매중단 사고 발생했던 펀드 수십개…3개 펀드 특정 재검사 이해 안돼”
금융감독원이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사모펀드 재검사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발표 배경을 놓고 금융권 안팎으로 여러 설(說)이 오가고 있다.
금감원은 24일 ‘주요 투자자 피해 운용사 검사 TF 검사결과’를 브리핑을...
금융권과 지자체가 협력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례를 쓰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인천광역시, 금융감독원과 함께 △공급망 실사 등 ESG 관련 정보 공유 △지원 대상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 조사와 자문 제공 △ESG 관련 교육과 세미나 개최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이 행장은 “전 세계적인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금감원, 라임펀드 투자 회사 5곳 임원 2000억 횡령 포착다선 국회의원 ‘펀드 돌려막기 특혜’…정치권 파장 예상포착 혐의 수사기관 통보 예정…기업은행 등 분쟁조정 전망
금융감독원의 재검사 결과 라임·옵티머스 등 ‘펀드 돌려막기’와 관련해 다선 국회의원 등 유력 인사들에 대한 특혜성 환매가 확인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취임 첫 날...
이밖에도 46개 금융회사 인사담당자가 금융기관별 합격전략과 채용트렌드를 소개하는 채용 트렌드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박람회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청년구직자에게 금융권 채용·취업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박람회의 금융권 채용정보 홈페이지를 상시 운영한다. 금융권 채용정보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금융회사의 채용일정, 인원을...
10일 열린 선포식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 외부 인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및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2기 프로젝트는 지난 1기에 비해 약 20명의 인원이 확대돼 총 50여명이 16개 팀을 이뤄 진행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금융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작성된 롱리스트(잠재 후보군)에는 내부인사 10명, 외부인사 10명 등 총 20명이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인사로는 KB금융 내부 후계 프로그램에 따라 허인·이동철·양종희 부회장 등 3명이 모두 포함됐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인 박정림 KB증권 대표,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혁신안은 은행권에 동일부서 장기근무자 비율을 제한하고 장기근무자 인사관리 기준을 마련하게 했다.
하지만 경남은행에서 562억 원을 횡령한 직원이 15년가량 부동산 PF 대출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 같은 금융당국의 지침이 공염불에 그쳤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임직원의 부서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 금융사고가 지난해...
3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금융사 임직원의 횡령 사건은 경남은행을 포함해 11개사, 33건에 총 592억7300만 원이었다.
이는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 원대 횡령으로 금융권 전체 횡령액이 1010억 원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액수다. 연내 금감원이 추가 조사에 나서기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그룹 차원의 노력이 지속돼 온 상황에서 이번 혁신안 발표가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다. 임종룡 회장이 취임 직후부터 ‘내부통제 강화’를 강조했음에도 이후에 금융사고가 발생해서다.
앞서 우리금융은 임 회장 취임 직후인 3월 그룹에 전 그룹사 준법감시 실무자로 구성된 내부통제 현장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고금리와 연체율 등 금융권 리스크 외에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참석한 시중은행장들이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가장 큰 화두로 꼽았다.
이날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기자와 만나 "최근 마무리한 상반기 정기 인사 결과를...
이번 중소기업 특화 점포 개설 역시 조 행장이 자신감을 가지고 강하게 밀어붙였다는 후문이다. 조 행장은 대기업심사부장을 역임했고, 중소기업전략부에서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 기업 영업 노하우를 두루 갖춘 ‘기업영업통’으로 통한다. ‘중소기업 잡기’부터 나선 우리은행이 하나은행의 추격을 피해 기업금융 강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다.
◇새마을금고 사태는 진정세…곳곳에 불안요인=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은행권의 유동성 지원으로 새마을금고 사태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금융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번 사태의 불씨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시작된 만큼 부동산 PF 위기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다. 특히 새마을금고처럼 대출 연체율이...
백서에서는 주요직무별 필요역량과 자격, 금융기관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주요 팁과 복지제도, 커리어 개발 지원제도 등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직무정보를 세부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실제 금융권 현직자의 취업합격 노하우 등을 담은 ‘현직자 직무 토크콘서트’, 금융권 취업전문가가 취업 관련 핵심정보를 안내하는 ‘동영상...
내부통제 총괄 등에 있어서 금융사 CEO를 처벌할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금융권은 “자칫 이번 대책을 오용해 낙하산 인사 등을 앉히는 데 이용될까 우려된다”는 목소리를 냈다.
22일 금융당국이 발표한 ‘금융회사 내부통제 제도개선 방안’의 핵심은 ‘책무구조도’ 도입이다. 그동안 내부통제 책임의 주체가 불명확했던 것을 보완하고자 금융사 CEO가 임원별로...
이복현 금융감독 원장은 금융권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인재로 해석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안이 생길 때마다 금감원의 역할론에 의구심이 생기면서 감독규정 제·개정권 회수 문제도 다시 부상하고 있다. 상급기관인 금융위원회가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 보니 금감원의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지적 때문이다.
◇횡령·이상...
금감원 내부에선 심사 기준 "과도하다" 반응도
금융감독원 퇴직자들이 인사혁신처 재취업 심사에서 잇달아 낙방하고 있다. 금감원 내부에선 심사 기준이 과도하다는 반응도 나온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1일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롯데손해보험 감사로 내정된 금감원 전 부국장의 재취업 심사를 ‘취업제한’으로 결론 내렸다....
신복위는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삶의 터전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전기밥솥과 헤어드라이어를 지원하고, 강릉시는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산불로 상심이 큰 강릉시민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하고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