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자로 나선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은 '이재명 후보와 경제 정책 토론' 의사를 물었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토론하면 서로 공격과 방어를 하게 되고, 자기 생각을 제대로 설명하기가 어렵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는 토론이 아닌 정책발표회를 선호한다는 의견을 말하며 "토론을 하게 되면 결국은 싸움밖에 안 된다...
성장률 하락이 우리 경제에 미칠 긍정 및 부정적 영향을 좀 더 촘촘히 따져보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차문중 삼성경제연구소장 등 7명의 거시경제전문가들과 가진 경제동향간담회를 시작으로, 전달 25일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도 역시 행표를 달지 않았다.
좀 더 멀리 가면 작년 7월 한은에서 열린 금통위부터 올 2월18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과 가진...
우리 정부도 올 3월부터 개정된 특정금융정보법에서 암호화폐를 ‘가상자산’이라고 규정하며,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전자적으로 거래되거나 이전될 수 있는 전자적 증표’라고 명시했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불가사리
전설의 동물 불가살이(不可殺伊)에서 왔다. 몸을 잘라 바다에 던져 넣으면 그만큼 불가사리가 더 생긴다. 죽이는 방법은 뭍에...
ONGC는 2004년 주식매각을 했는데 10%대의 주식만을 공개하면서 정부 지분 88%로 이사진 선임에서 정부의 과도한 개입 가능성을 열어 두었으므로, 시장 효율성 추구와 외부 통제의 한계를 남겼다(에너지경제연구원).
이와는 정반대의 케이스로, 이탈리아의 ENI 경우에는 2001년까지 69.6%의 지분을 매각하며 민간기업처럼 운영하지만, 이사회 9명 중 6명을...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지난 7일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오미크론이 생각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결과와 중국의 완화적 통화 정책이 영향을 줬다. 업종별로 보면 항공, 레저 등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 주식이 반등했다. 이 밖에 조선, 건설, 기계 등 산업재 부문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에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미국의 지난달...
“산은 높고 달은 기울었으며, 물이 빠지니 돌이 드러나는구나[山高月小 水落石出].”
☆ 시사상식 / 뉴노멀(New Normal)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나타난 세계 경제의 특징을 통칭하는 말이었으나 사회적으로 새로운 기준이나 표준이 보편화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로도 쓰고 있다. 우리말로 ‘새 기준’, ‘새 일상’이라 한다. 규제가 강화된 금융기관이 고위험...
이어 장성원 핀테크산업협회 사무처장은 “디지털 전환 환경 하에서 앞으로 기존 금융업과 핀테크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경계가 점차 사라져갈 것”이라면서 “금융소비자 편익과 금융의 사회적·경제적 효용을 제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업주의 개편 논의가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또, 김영도 금융연구원 박사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킹의 구현...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와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내달 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실시간 유튜브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메타버스 등 시장주도주 공략법과 내년도 투자전략 등’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주제로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의에서는 최근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는 메타버스 이슈 등에...
여기에다 경제와 금융의 혁신, 국제화 등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소득은 계속 생겨나는데, 소득세 제도가 부실하여 이를 과세하지 못한다. 최근의 비트코인 매매차익과 유튜버 수입, 과거 1996년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 수익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의 소득세 제도는 열거주의 과세로 미국 등의 포괄주의 과세와 크게 다르다. 열거주의 과세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날 회의에는 차문중 삼성경제연구소장과 안동현 서울대 교수, 이건혁 신한금융지주 미래전략연구소장, 박석길 JP모건 본부장, 박종훈 SC제일은행 전무,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만수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한은에서는 이환석 부총재보가 동석했다.
한편, 이 총재가 공개적으로 경제동향간담회를 갖는 것은 2019년 2월19일 이후...
2019년 2월19일 개최 이후 처음삼성경제연구소장 등 거시경제전문가 7명 참석경제상황 평가와 내년도 전망 논의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경제동향간담회를 갖는다. 2019년 2월19일 개최 이후 2년9개월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초기인 작년 2월14일 비공개 간담회를 포함하면 1년9개월만이다.
1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서울 중구...
DSR 계산 때 중도금 대출ㆍ잔금대출 제외“정부 정책에 무책임” 비판도
금융당국은 중도금 대출과 잔금대출을 가계부채 총량 규제 대상에 제외했다. 주택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전세대출과 재건축·재개발 주택 이주비 대출 등과 함께 DSR 규제 대상에서 뺀 것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올해 4분기 입주 단지 110여 곳 전체에 대한 잔금대출 중단이 없도록...
9% 수준이지만 16~24세인 인구의 실업률이 14.6%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박승찬
중국 칭화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경제통상관 및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 소장을 5년간 역임했다. 또한 미국 듀크대학에서 교환교수로 미중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사단법인 중국경영연구소소장과 용인대학교 중국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