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업무혁신 로드맵을 통해 △금융감독 혁신 전담 조직 설치 △인허가 지원시스템(인허가 스타트 포털) 구축 △제재 피조치자 방어권 보장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금융회사 업무부담 완화 및 감독업무 효율성 제고 등 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내년 3월 말까지 분쟁 건수를 약 60% 감축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 원장은 "구체적인 수치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태양광 관련 대출 및 사모펀드에 대한 실태 점검과 관련해 "아직 부실 규모를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며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해 금주 중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감원 업무혁신 로드맵 금융업계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직 (태양광 관련 대출 및...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업무혁신 로드맵 금융업계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화경 저축은행 중앙회장, 김재철 녹색 소비자연대 상임위원장, 정희수 생보협회장, 서영종, 손보협회 본부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오광만 여신협회 전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정우용 상장회사 협의회...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공직기강비서관, 법률비서관, 인사기획관을 비롯해 법무부 장ㆍ차관과 금융감독원장, 법제처장,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에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인 검찰 출신 인사들이 임명됐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부터 최측근 특수통 정치검사들만 편중 인사한 결과”라며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존재와 횡포에, 일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요아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네덜란드 대사와 로널드 우지스터(Ronald Wujister) 네덜란드 연기금 자산운용 회장을 접견하고 탄소중립과 관련한 투자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 원장은 이날 "한국의 탄소중립 및 녹색 분야에 대한 네덜란드 연기금의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코로나19 피해 만기연장·상환유예'에 맞춰 "은행에서도 지원방안이 실효성 있게 작동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종로구 우리은행 종로4가 금융센터를 방문해 은행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지원 노력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29일 금융감독원은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하는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른 시행세칙을 밝혔다.
시행세칙에 따르면 감리, 조사 시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에 한해 금융감독원장의 승인을 받아 6개월씩 연장할 수 있다. 현재 감리 조사 기한에 대한 규정이 없어 감리 기간이 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조사 기간이 연장되면 지체없이 회사 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이상 외환송금 거래 사태에 대해 "지금처럼 외환시장의 안정이 중요한 시점에 거액의 외화가 불법으로 빠져나간 점을 고려하면 경각심을 갖고 살펴봐야 할 이슈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8일 YTN에 출연해 최근 은행권에서 불거진 대규모 이상 외환송금 거래 사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6일 대구를 방문해 디지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대구 칠성동의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DGB금융그룹 주관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들을 격려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 소재 청년 50여 명을 매년 선발해 전문가 교육 등을 통해 디지털 인재로 양성한 뒤 금융권에...
얼마 전 만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부실 기업 얘기를 먼저 꺼냈다. “심각한 상황이에요. 내년 초면 한계 기업의 부실 위험이 우리 경제에 큰 문제로 다가올 겁니다.”
금리 인상, 환율·원자재가격 상승 등 경영 여건이 가혹한 상황에서 기업 전반의 이자 상환 능력이 약해질 것이란 우려를 담은 경고다. 한계기업은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 상태가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