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세토피아와 VTRE사의 합작법인인 GCM은 베트남 및 미국 내 Pea ridge광산을 통해 추가적인 희토류 원광을 확보하게 된 만큼 이에 맞춰 베트남을 비롯해 미국 내에도 메탈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해 보다 원활한 NdPr금속의 글로벌 공급망을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안은 그동안 베트남 빈증성 미푹 3공단에 소재한 공장에 입주해 NdPr 금속 생산시설을 구축해왔다.
빈증성 공장은 현재 연간 144톤 생산이 가능하다. 성안은 올해 10월까지 추가 생산설비를 들여와 생산 가능량을 720톤까지 확대한다. 이후 추가 설비투자를 진행해 내년 최대 2000톤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희토류 금속 가공 특성상 가동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은...
1차 금속은 전방산업 수요증가 및 원활한 공장 가동 등으로 7p 상승했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3p, 2p 상승했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은 전달과 같았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이 8p 올랐다. 온화한 날씨로 대면활동이 증가하면서 시설관리·여행패키지·행사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요인이다....
공장에 600억 원 이상을 지속해서 투자해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해왔다.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 또한 신규 수주 사업을 위한 생산시설 확장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알멕은 내년까지 7500톤 압출 설비 신규 가동을 준비 중이며 2026년까지 미국 앨라배마 주에 600억 원을 투자해 4500톤 등 압출 설비 2기를 가동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1973년 설립된 경남금속이...
이외에도 영구자석 금속공장, 2차 정제공장 설립 등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구축 및 클로스터 조성을 위한 상세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합작법인 GCM의 초기 자본금 규모를 50억원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지분을 세토피아 60%, 베트남 VTRE 40%로 취득할 예정이며 오는 5월 25일 지분 인수 취득이 완료될 전망이다.
GCM을 통해 공급받게 될...
어센드 엘리먼츠는 폐배터리 재활용 과정을 거쳐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희유금속을 회수하고, 특허 기반의 원천 기술 '하이드로-투-캐소드(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금속 추출과 전구체ㆍ양극재 생산을 하나의 공정으로 진행하는 기법)'를 통해 친환경 재활용 전구체와 양극재를 생산한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초당적 인프라 법에 따른 모빌리티 생태계 관련...
테스가 현재 지사이클을 통해 운영 중인 상하이 전기차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과 사업 시너지도 기대된다. 테스는 폐배터리 회수부터 희소금속 추출 및 재활용 등 전 부문에 걸친 솔루션을 완비하고 있다. 중국은 2022년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료 기준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빠른만큼 전기차 폐배터리 물량도...
테슬라, BMW 외에도 대만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ASE, KYEC 등 글로벌 전기차 및 반도체 소재 관련 다수 기업이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자원 면에서도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ETF 수익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멕시코와 인도네시아는 2차전지 주요 자원인 리튬과 니켈이 각각 풍부하게 매장돼있다. 멕시코의 리튬 매장량은 170만...
이 연구원은 “일단 환율 상승이 예상되고 금속가격도 아연을 제외하면 1분기보단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아연 가격 하락은 TC 인상으로 상당부분 상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관건은 호주 SMC 신규설비 인증, 사측은 2분기 중 인증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1만3000톤 규모 동박 공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양산 예정으로 현재...
우상모 후보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 박사 학위를 보유한 희토류 전문가로 포스코엠텍 전무이사 등을 거쳐 한청RF 기술위원을 맡고 있다. 우 후보는 희토연마재 개발 및 희토류 분리정제법 등 다수의 희토류 사업 관련 특허를 냈다.
켄지 고니시 후보는 일본 간사이대학교 이공학부 석사 출신으로 중국 대표 희토류 기업인 JL매그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일본...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에 2차전지 배터리 폭발을 방지하는 전류차단장치 납품 물량을 확보한 에스코넥이 신공장 본격 가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고객사가 삼성SDI인 것으로 알려진 에스코넥은 이달 말 2차전지 신규 생산설비 가동 점검을 완료하고, 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에스코넥의 지난해 8월 시작했던 2차전지 신규...
일례로 금속의 얇은 막을 3D 프린팅으로 만들면, 소재 덩어리에서 부품을 잘라내는 것보다 소비 에너지도 덜 들고 탄소 배출량도 더 적게 나온다.
존 하트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는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은 우리 자신과 재배되는 식품 이외에는 모두 제조된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을 지나면서 여러 요인이...
LS그룹은 지난달 충남 아산시 토리컴 사업장에 연간 5000톤 규모의 황산니켈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토리컴은 LS MnM의 출자사로 금, 은, 백금, 팔라듐 등 유가금속을 재활용해 지난해 약 3200억 원의 매출을 거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광산 기업이다.
LS그룹은 산업용 배터리 부품 회사인...
정 대표는 “대형 배터리회사를 대상으로 한 제품 판매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려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할 것”이라며 “전문인력 추가 확보와 경영 및 관리 체계 구축, 공장 외부 환경 개선, 이차전지 배터리 사업 조기 구축 등도 함께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니드리텍은 2005년 설립 이래 비철금속 재생 분야에서 꾸준히 활약해왔다. 배터리 절단기, 반사로...
제조업체는 공장 셔터를 내렸고, 물류 이동은 멈췄다. 경제활동이 멈추며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았다.
3대 위기 때마다 코스피 지수는 곤두박질쳤다가 급반등했다. 한보그룹을 시작으로 대우, 쌍용, 동아, 진로, 동양, 해태, 뉴코아 등 굵직한 기업들이 줄줄이 쓰러지기 시작한 1997년 코스피지수는 600포인트대에서 300포인트대로 반 토막 났다. 우리나라가...
4일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HL만도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9100억 원, 영업이익 672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현대차그룹와 북미 순수전기차(BEV) 선도 고객사의 양호한 생산실적에도 불구하고 비철금속류 원재료비와 협력사 인플레이션 비용 보전에 따른 내수시장 원가 부담이 예상보다 완화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원자로의 냉각 시스템에서 물이 방출된 것이 감지됐으며, 영변의 우라늄 농축 공장(UEP)의 역량을 확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건설도 시작됐다고 알렸다. 38노스는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이 무기급 핵물질 생산을 확대하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전날 LS는 충남 아산 토리컴 사업장에 연간 생산능력 5000t 규모 황산니켈 공장을 준공했다.
토리컴은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의 출자사로 금, 은, 백금, 팔라듐 등 유가금속을 리사이클링하는 국내 최대 규모 도시광산 기업이다.
LS MnM이 동제련 공정에서 생산한 조황산니켈을 공급하면, 토리컴이 불순물 정제와 결정화를 거쳐 이차전지용 황산니켈을...
인건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동남아 소비시장 접근성도 큰 데다 니켈 등 금속자원이 풍부해 원자재 조달도 용이해서다.
그러나 대통령실에선 "어느 국가가 유리한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적극 부인했다. 테슬라가 고려하는 요인은 인건비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통화에서 "인니로 기울었다는 건 전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