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글로벌 기업들의 채용규모는 약 14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 구체적인 채용절차는 박람회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서울 글로벌 채용박람회가 우수한 청년 인력과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을 이어주는 만남의 장으로서 실질적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당 기업들은 인재 발굴과 국내 홍보를 통한 대외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글로벌기업의 채용정보와 일자리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감원과 서울시는 향후 행사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연례 행사로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200명 안팎을 채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127대의 1의 경쟁률을 뚫어야 기업은행의 행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른바 'A매치 데이(Day)'인 24일 필기시험을 치르는 한은과 금감원, 예보, 산은, 수은 중에선 예보가 192대1의 경쟁률로 단연 으뜸이다.
신입사원 10명을 뽑는데 1917명이 몰려들었다.
40명을 뽑는 수출입은행에는 3400여명이 운집, 경쟁률이 85대1을...
반면 금감원 보험업무실 관계자는 “구직자가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했기 때문에 명확한 위반 여부는 좀 더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위법 여부를 떠나 삼성생명의 내부 통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 “검사등을 통해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일부 전속 설계사가 취업포털사이트를 통해 개인정보를...
그는 심지어 은행장을 만나 신입 공채 동향을 묻고, 채용에 적극 임해달라며 공개적으로 요청을 하기도 했다.
이 총재가 펀드 가입에 나선 것은 정부와의 긴밀한 정책공조 차원의 의미도 있다. 박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년희망펀드 첫 가입자로 나서 데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감원장 등 정관계...
이에 대해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기존에 하나대투시절 근무하던 IT부서 직원들이 하나INS로 소속만 바뀌어 여전히 같은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소통이나 업무 측면에서 큰 변화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지난 전산사고에 대한 금감원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아웃소싱과 사고를 연관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전문 분야에서는 변호사·빅데이터 분석 및 소비자보호 관련 학위 소지자 또는 2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를 10명 내외로 채용한다.
서류전형과 전공·논술 등의 필기시험, 면접 등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선발되며, 임용은 내년 초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9일부터 18일까지이며, 세부 사항은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밝혀 금감원이 2금융권에도 연봉 반납을 요구했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3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지방 금융지주(DGB, BNK, JB) 회장들이 연봉의 일부를 반납하기로 결정하면서 보험 등 2금융권에도 연봉 반납이 확산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지난 2일 조찬 모임에서 신규 채용...
이와 관련해 올해 4월부터 금감원은 금융투자협회 및 업계 관계자들과 ‘임직원 자기매매 내부통제 개선 T/F’를 운영하며 양적·질적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논의해 왔다.
해당 TF에서 나온 구체적 통제방안 예시에 따르면 금융투자사 임직원은 자기의 계산으로 주식을 매수할 경우 의무적으로 5영업일 이상 보유해야 한다. 다만 월간 매매회전율을 500% 이내로 유지하면서...
금감원 권순찬 부원장보는 "보험상품 판매채널 정비 추진으로 보험 판매채널의 불공정행위, 불완전판매 등 각종 문제점이 상당부문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율협약 제정’ 방안은 당사자인 보험회사․보험대리점 등이 직접 참여하여 마련됨으로써, 자발적 준수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3년 한국은행 역사상 처음으로 서영경 한은 부총재보가 여성 임원이 됐고 토종 은행원 출신의 오순명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금융소비자보호처장)와 10년 만에 금감원 여성 국장 타이틀을 단 김유미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도 금감원 여성 임원 자리를 꿰찼다.
◇섬세하고 꼼꼼한 업무 능력 강점 = 보수적이던 금융권에 여성 임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그간 금감원은 ‘5대 금융악 척결 특별대책단’을 구성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정비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5대 금융악 신문고’를 설치해 운영하고, 퇴직경찰관 3명을 채용해 수사지원 관련 자문역할을 부여하기도 했다.
오는 23일에는 ‘개인정보 불법유통 시민감시단’을 확대 개편한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의 발대식을 진행, 인원을 기존 50명에서...
고교 졸업예정자는 2012년부터 금감원에 매년 정규 신입직원으로 채용되고 있으며, 매년 5명씩 채용해 현재 총 20명의 6급(고졸) 직원이 근무 중이다.
금년에도 5명 내외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할 계획이며, 서류와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직원은 올해말이나 내년 초 임용된다.
지원서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며, 채용에 관한...
특히 "우수한 고등학교 졸업생을 채용하는 것과 여성인력 채용을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더욱더 많은 배려와 신경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 위원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금융위와 금감원이 혼연일체가 돼 금융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금융당국이 어떤 규제든지 필요성과 합리성을 따져 개선에 주저하지 않도록...
특히 올해에는 IT·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점 등을 감안해 정보산업계열(정보·전산 분야) 분야를 신설했다.
합격자는 총 5명(여학생 3명, 남학생 2명)으로 채용 분야별로는 정보산업계열 4명, 상업계열 1명을 선발했다. 금감원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5명씩 총 20명의 6급 고졸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 금융당국은 핀테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감독원 내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주도의 IT·금융 융합위원회를 발족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진 한국금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금융이란 타인의 돈을 보관·운영하는 것이라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며 “당국은 금융사고 발생 시에 강도 높은 제재 등을 사전에 고지해 기업의...
최수현 금감원장도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10월에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평가받던 모뉴엘 사기 대출이 터졌고, 11월에는 은행연합회장과 우리은행장 관치인사로 시끄럽다. 1년 내내 사건·사고로 몸살을 앓은 한해였다.
금융권 경영 실적도 형편없다. 저금리와 경기침체 속에서 금융권 순이익은 반토막 났다. 그 여파로 신규 채용은 줄고, 기존 인력 감축 문제로 노사가...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특히 프랑스, 독일, 인도 등 외국 상공회의소가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자국 산업을 홍보하고 중소기업 등의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했다”며 “참여 글로벌기업은 한자리에서 국내 우수 인재들에게 회사를 홍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인력 풀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향후 채용절차를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