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종합검사 대상 회사도 줄어든다. 금감원은 종합검사 폐지 전까지 연간 50회 이상 종합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에 올해 검사는 25곳 이하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올해 종합검사 대상 금융사는 공개하지 않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른 검사와 같이 명단을 대외 공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AI(인공지능) 활용 보이스피싱 자동적출 시스템 구축과 금융 취약계층 금융교육 제공 계획 등을 발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소비자 보호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라며 “금융사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금감원 관계자를 비롯해 은행, 은행지주회사, 은행연합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가계와 자영업자 부채 총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사후관리 책임을 강화한다. 바젤Ⅲ 개편안을 지속 도입하고, 주요 은행 회생계획(RRP)를 작성하고 평가제도를 신설한다. 또 취약업종의 손실흡수력을 점검한다. 주채무계열제도 선정기준과...
그러면서 “2019년을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 지원, ‘공정경제’ 구현이라는 금융감독혁신의 틀 안에서, 자본시장 주요리스크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건전한 금융투자 산업 육성을 기본 축으로 두고 금융투자 부문 감독․검사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우선 최근 자본시장과 증권산업, 인프라기관 간의 리스크 상호 연계성이 확대되고...
지배구조 점검은 금감원이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밝힌 주된 검사·감독 방향이기도 하다. 금감원은 금융회사 CEO(최고경영자)후보자 관리 등 승계 프로그램을 공동 관리할 계획이다. 조만간 ‘사외이사 핸드북’을 배포해 사외이사진에 대한 견제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CEO 선임 절차와 경영승계 계획, 이사회 구성·운영 등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법 준수 실태도 중점...
각 업무설명회에서는 올해 감독ㆍ검사 방향 등 부문별 구체적 업무계획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한다. 보다 활발히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최근 금융 현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설명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회사‧금융소비자‧외부전문가...
금감원은 내부통제 업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 2명을 해당 조합에 직접 파견해 맞춤 교육을 시행한다.
내부통제 운영 진단은 8개 부문별로 진단하고 임직원과 상의해 조합 실정에 맞춘 개선계획을 세운다. 이후 내부통제 교육은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내부통제 방법과 금융사고 사례 등을 학습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컨설팅 결과를 모아 공통 취약사항은...
금감원은 이날 발표한 올해 업무계획에서도 검사받는 기관의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는 ‘유인부합적 종합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AI와 빅데이터를 이용해 상시 감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현장검사와 연계하는 등 검사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부문 검사 역시 금융사 리크스 취약 부분을 중점 검사하는 잠재 위험성 관리와 불건전 영업행위에...
윤 원장은 14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업무계획안은 취임 2년차를 맞아 '윤석헌 표' 감독 색깔이 본격적으로 입혀진 것으로 감독ㆍ검사 기능이 강화됐다.
핵심은 이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CEO 승계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등 금융회사 지배구조를 깊게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윤 원장은...
금융감독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윤석헌 원장 취임 후 처음 내놓는 업무계획 발표로 전반적으로 금융회사 감독ㆍ검사 기능이 강화됐다.
우선 금융회사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개선을 위해 금융회사 CEO 승계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한다. 금융지주회사 이사회 핸드북을 발간하고, 지배구조법 준수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사업계획 타당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외평위의 의견을 참고해 실사를 거쳐 증선위에 해당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 증선위에 해당 안건이 상정돼 통과되면 최종 결정은 금융위원회에서 내린다.
발행어음 인가 사업에 걸림돌로 지적됐던 지난해 우리은행과 신한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의 채권발행 주관업무 관련 위법 여부가...
업무지침 준수현황, 미비점 등 보고)→준법감시인(내부통제 실태 점검)→이사회(개선방안 확정해 금융감독원에 보고) 과정을 거친 자율 점검도 해야 한다.
하주식 금융위 보험과장은 “대형 GA에도 준법감시인 제도 등이 마련돼 있으나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감독규정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는 GA들이 규모에 걸맞은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도록 유도할 계획...
3개사는 예비인가 후 6개월 이내에 인적ㆍ물적 요건 등을 갖추어 본인가를 신청하며 금융위는 한 달 내에 본인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가 후 2년 동안 업무 경험을 쌓은 후 차입형 토지신탁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예비인가를 받은 3개사 중 본인가를 받지 못하는 회사가 나와도 다른 회사가 예비인가를 받을 수는 없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상품 핵심 정보는 금감원이 정기 공시하고, 생명·손해보험협회 비교 공시를 통해 나머지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권고사항은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필요할 경우 보험업계와 TF를 구성해 추진할 것”이라며 “법률과 감독규정이 필요한 권고사항의 경우 금융위원회에 별도로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20일 올해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사 전반을 점검하는 종합검사는 다음 달 금융사의 의견 수렴을 거쳐 평가지표를 선정한 뒤 4월부터 진행한다. 검사 횟수는 금융사의 부담과 금감원 검사 인력을 고려해 종합 검사 축소 이전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진행된다. 금감원이 축소 이전으로 언급한 종합검사 횟수는 연 50회다. 역산하면 올해 종합검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5일 오전 금감원에서 공정위의 공정거래법상 공시업무의 원활한 수행, 기관 간 정보공유 등 협력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날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공정위가 위탁하는 위탁업무의 범위와 그 처리절차의 명확화 △전산장애 등 발생 시 조치 및 책임소재 △공시자료 활용도 제고를...
(대회의실)
△공정위‧금감원, 공시업무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MOU 체결
◇고용노동부
11일(월)
△이재갑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
△임서정 차관 10:00 정책점검회의(세정청사)
△산재노동자 직업복귀율 65%대로 상승
△2019년 노사발전재단 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12일(화)
△이재갑 장관 10:00 국무회의
13일(수)...
(대회의실)
△공정위‧금감원, 공시업무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MOU 체결
◇고용노동부
11일(월)
△이재갑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
△임서정 차관 10:00 정책점검회의(세정청사)
△산재노동자 직업복귀율 65%대로 상승
△2019년 노사발전재단 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12일(화)
△이재갑 장관 10:00 국무회의
13일(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보고·의결사항이나 위원회 권한·위임 항목을 빠뜨리거나 부실 기재한 금융회사도 발견됐다. 이사회 불참 사유와 의결권 제한 사유, 위원회 평가 관련 항목도 누락한 곳도 있었다.
금감원은 공시가 미흡한 금융회사 12개를 대상으로 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우수 공시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애로사항을 들었다. 향후 공시 서식 합리화 방안을 각 협회와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