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의 상호금융 검사업무 안내서를 보면 ‘자본적정성 평가’ 항목이 있다. 평가 항목은 계량지표 3개(순자본비율, 총자본비율, 단순자기자본비율), 비계량평가항목 4개(자본변동요인의 적정성, 향후 자본증식 가능성, 경영진의 자본적정성 유지정책의 타당성, 경영지도기준 충족여부)를 기준으로 삼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경우 감독 권한을 갖고 있는...
의무가 법제상으로 부여돼있는 만큼, 주관사 업무 신뢰 증진 차원에서 IPO 증권신고서 작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금감원은 정기적인 주관사 간담회 등을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해 심사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심사 업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정정요구 절차개선 등 공시 심사 업무 전반에 관한 연구·개선 검토도 꾸준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문제가 되는 이권 카르텔과 관련해 금융이 직·간접적으로 개입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하며 외부인 사적접촉 관련 규정 준수 등 원칙에 입각한 검사·감독 업무를 엄정하게 수행할 예정이므로 증권 업계에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금감원은 앞으로도 주요 자본시장 현안 이슈가 발생할 경우 증권업계와 수시로...
추진 계획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우리의 언행이 국민 기대치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순간 신뢰받는 금융감독기구를 향한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고, 특히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이권 카르텔이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원칙에 입각해 엄정하게 감독·검사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금감원 출신 금융사 임직원들과의 사적 접촉 및 금융회사...
개인의 노력에만 의지할 수 없고 조직차원의 참여를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는 가치"라고 부연했다.
이날 행사는 금감원 고위직 및 주요 보직자들의 반부패 의지를 고취하고 청렴 시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권익위원회 심사보호국 박희정 팀장의 반부패‧청렴교육 △2023년도 반부패 추진계획 및 실행전략'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2021년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 제30조는 3년마다 금융소비자의 금융역량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금융교육에 관한 정책 수립에 반영하도록 규율하고 있다. 금감원은 금융위로부터 해당 업무를 위탁받아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조사를 시행해 내년 1분기 중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및 검사주기 단축, 검사 부문 KPI 조정 등 검사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영업점에 대한 특명감사 제도, 해외법인을 포함한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를 재정비했다.
금감원은 이날 제기한 금융사고 사례와 내부통제제도 운영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확대 요구를 워크숍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은행권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의 위반 사례가 많은 불공정 거래 예방 교육도 통합해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의 협조를 통해 설명회를 사전에 공지해 해당 지역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게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이복현 금감원장은 “금융·경제 교육이 최근 금융 불완전 판매나 여러 시장의 피해들을 보호하기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법 밑단의 큰 틀의 전제가 되는 것 같다”며 “오늘 MOU가 기대에 걸치지 않고, 하반기에 6개월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계획도 같이 수립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형태의 협력 기반 모델을 만들었으면 한다. 금감원도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FDS 모니터링과 보고서 관리가 가능한 관리자 형태의 딥러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DS는 금융 거래에서 부정 결제나 사기(전자금융사고) 등 이상 거래 징후를 사전에 탐지해서 차단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지난해 말 신한은행은 금감원으로부터 FDS 관련 업무 실효성 제고를 권고받았다. 당시 금감원은 현재...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제재 시 ‘기관제재 갈음 업무협약(MOU)’ 등 제도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기관제재 갈음 MOU는 금융사의 경영상 취약점 또는 위규 등에 대해 고의, 중과실이 없는 경우 해외진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기관제재 대신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개선책을 마련, 이행하도록 하는 조치다.
이밖에 금감원은 해외진출지원 설명회 개최 및 해외진출...
향후 계획으로 금감원은 “올해 재무제표 작성 및 회계감사 업무 수행 시 해당 회계이슈 관련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안내하고, 관련 협회를 통해 회사·외부감사인에 안내자료를 발송하고 회계이슈 및 유의사항 관련 교육·홍보를 할 것”이라며 “2023 회계연도 재무제표가 공시되면 회계이슈별로 대상회사를 선정해 재무제표 심사를 실시하고, 회계위반 사항...
금감원은 추후 금융회사와 관할 소재지 소방서간 공동 소방훈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재 현장에서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전산센터 직원의 소방 교육도 강화한다. 소방청과 함께 전산센터 화재 발생시 대응 요령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는 교육 자료를 제작 및 금융회사에 제공하여 금융회사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전산센터가 밀집한...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는 지정감사인과 기업 간 분쟁에 대한 조사 업무를 맡고,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송 팀장은 “한공회에 설치된 신고센터는 감사인 위주로 판단할 가능성이 있고, 신고처리과정에서 감리권한을 보유한 감독기관(한공회, 금감원)에 의한 감리조치 우려 등이 있다”며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는) 감사인이 합리적 사유...
이후 업무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조사라인 95년 입사 ‘허심탄회’ 기수 뭉쳐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와 금감원 내 공시조사 3국 국장인 고영집 기획조사국장, 이승우 자본시장조사국장, 한재혁 특별조사국장은 모두 증권감독원 1995년 입사자들이다. 증감원은 입사한 해를 기준으로 기수명을 짓는 전통이 있었는데, 이들 1995년 증감원...
리보 산출중단에 따른 국내 금융회사들의 계약전환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지표금리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한 자리였다.
리보(London InterBank Offered Rate)는 런던 금융시장에 참가하는 주요 은행 간 자금 거래 시 활용되는 호가 기반 산출금리다. 총 5개 통화(미국 달러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유럽 유로화, 스위스 프랑화)로 산출됐다. 리보는...
소비자의 행동편향, 정보수용능력 등을 고려해 소비자가 금융상품 및 계약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소비자 친화적 상품설명 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금감원과 금융회사 간 소통을 위해 소비자보호 관련 이사회・경영진 면담 및 현장점검도 공동으로 실시한다.
금감원 또 올해 10월까지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은행들은 2분기 중 지침 개정, 내규 반영 및 전산시스템 구축 등 준비를 거쳐 7월 중 개선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산시스템 개발, 업무절차 마련 등 시간이 필요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과 내부통제부서의 사후점검 등의 과제는 3분기 중 시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도개선으로 사전송금 관련 은행권의 내부통제 기능이 체계적으로 작동해 이상...
이를 위해 금감원 조사시스템의 사전 예방적 감시 기능을 보강하는 등 조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원장은 지난달 진행한 해외 IR에 대한 성과도 언급했다. 그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IR에서 해외 금융당국과 소통을 강화했다”며 “현지 금융당국의 규제를 풀기 위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중 금감원 직원과 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