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대학 평가, 국공립·사립 및 지역 안배 등 개선해야”
최근 발표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결과에 대해선 총장 58명(71.60%)이 ‘대체로 만족하지만 부족한 대학도 포함됐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과감한 혁신 계획을 제시한 비수도권 대학 1곳당 매년 200억 원씩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0일 교육부는 국공립대 8곳과...
한계대학 정리를 위한 사립대학구조개선법 입법을 지원하고, 글로컬 대학을 선정해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지방(전문)대 활성화, 첨단분야 인재양성 집중지원 등을 중심으로 고등·평생교육 특별회계를 확대하고, 대학이 기존 수익용 자산 매각 후 새로운 수익용 자산을 대체 취득 시 수익용 자산 처분 시까지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이연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위원회와 20일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15개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마감된 신청에는 총 108개교가 94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으며, 그중 27개교는 통합을 전제로 공동신청했다.
예비지정 평가결과 공동 신청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부산대·부산교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충북대·한국교통대의...
교육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접수 현황’을 발표, 전날 마감된 글로컬대학 사업 공모에 신청 가능한 166개교 중 108개교(약 65.1%)가 지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14개 시·도 대학 중 교육부의 일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신청 대학을 설립 유형별로 보면...
올해는 이달 31일까지 예비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는 6월 15곳 안팎의 예비지정 대학을 발표, 평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까지 약 1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1차 제출 서류인 'A4 5장의 혁신안'이다. 이 안에 ‘이제까지 본적 없는 혁신’을 담아야한다.
이 총장은 “통폐합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단순히 정원 감축을...
앞서 교육부는 전날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혁신 계획을 갖춘 대학을 2026년까지 총 30곳 선정해 학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학교당 지원 규모가 파격적이라 일각에서는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방대는 고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이 부총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사업에 대해서도 추진...
'대학 개혁'과 관련해서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구축하고, 혁신적 글로컬(glocal)대학을 육성한다. 또한 부실대학의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한 '사립대학구조개선법' 제정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교육개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육정책 자문위원회 위원들을...
18일 교육부는 글로컬대학30 추진 방안을 발표하면서 올해는 6월 예비지정을 거쳐 9월 말 10곳을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율적으로 과감한 혁신을 시도하는 대학 30곳에는 2026년까지 5년간 1000억 원 등 총 3조 원 등을 투입하며 지역대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대는 이번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원 규모가 큰 탓에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지 않으면...
이러한 지방대를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하고 대학 한 곳당 5년간 1000억 원 넘는 국고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통해 ‘지역기업-지자체’와 연계,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스토킹 처벌법을 개정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도 만든다. 스토킹 피해자 주거 및 치료회복프로그램 신규 지원...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글로컬 대학 선정·지원 사항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학지원 권한이 지자체로 넘어가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지자체의 대학 지원 경험이 부족했던 만큼, 제대로 지역 내 대학을 평가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3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자체가 (대학) 위에 있으면...
새 이름에 걸맞게 한국공대는 이날 선포식에서 국가와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공대는 △메타버스 교육혁신 △학습 자유선택권 확립 △신산업 선도 연구 및 산학협력 고도화 △글로컬 공유 협력 체제 강화 △지속가능 대학 경영 혁신을 5대 전략 방향으로 해 5대 핵심부문과 20개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유형Ⅰ대학의 교당 평균 지원액은 약 10억원 내외, 유형Ⅱ 대학은 2~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평가는 2020년 사업계획과 각 대학이 지난 4월에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평가영역별로 위원단을 구성해, 모집인원 그준으로 그룹을 2개로 나눈 것이 특징이다.
정시모집에서 각 대학은 지원자 수능성적을 기준으로 선발인원 수의 합격자를 발표하고, 후순위의 학생은 수능성적순으로 예비번호를 부여한다. 최초합격자 중 타 군에서 중복 합격된 학생이 다른 대학, 학과에 등록할 경우 발생되는 결원은 예비번호 순서대로 합격 통보를 받게 되는데, 이러한 미등록자의 발생과 충원 과정은 미등록 충원 마감일까지 반복적으로 2019년 2월...
교육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 E 등급을 받았던 4년제 일반대 32개교와 전문대 34개교의 컨설팅 이행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25개 대학(1그룹)은 이행계획을 충실히 세우고 이행 실적도 우수해 재정지원 제한이 완전히 해제됐다.
4년제 대학 중에는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글로컬), 고려대(세종), 대전대, 서경대, 안양대...
한국언론학회는 2014년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언론학,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16일과 17일 이틀간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충주)에서 개최한다.
2014 봄철 정기학술대회는 언론학회 회원을 비롯해 대학원생과 신진학자, 원로회원까지 모두 500명 이상이 참여하며 총 54개 세션에서 150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동규 한국언론학회장(건국대...
건국대는 글로컬캠퍼스 자연과학대학 나노전자기계공학과 3학년인 박재현·이산하·김갑수·박소연 학생팀이 지식경제부와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전국 대학생 6000명과 고등학생 2000명 등 총 8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대규모 공모전 행사로 지역의 우수기업을...
그는 “학부생들의 교양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대흐름에 맞는 교양교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교양 교육 전담기구가 필요하다”며 “교육원 이름에서 소통과 통섭이라는 대학 교양 교육의 방향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건국대가 최근 출범한 ‘글로컬 소통·통섭교육원’은 학제간 융복합 소양과 인성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학부...
건국대는 이달 초부터 서울캠퍼스(603명)와 글로컬캠퍼스(432명) 등 전임교원 1035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연구성과를 정리해 홈페이지에 교수 연구업적 현황 조회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 교수 1035명의 연구업적을 계열별, 대학별, 학과순으로로 담은 자료집도 펴냈다. 그동안에는 각 학과전공별 교수 소개를 통해 주요 연구업적 정도만 안내했으나 교수 개인 프로필 성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