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사장은 “2015년이후에는 간질환, 비만, 항혈전 등의 혁신신약의 상업화를 통해 세계 50대글로벌제약회사로 진입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LG생명과학은 올해 전년대비 13.5% 성장한 32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과제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 국내시장 지위 향상, 해외사업 지속성장 그리고 서방형성장호르몬(SR-hGH)의...
현재 50대이지만 40대에 이미 경영에 참가했기 때문에 제약업계에서는 젊은 피의 원조격이다.
이장한 회장은 선친인 고 이종근 창업회장이 지난 1941년에 설립한 종근당을 이어받아 보수적인 제약업계의 개혁의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는 경영권을 승계받자마자 신약개발과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글로벌제약회장의 오지널 약을 복제한 ‘카피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