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회장, 1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테네시와 실리콘밸리 현장 경영최태원 회장, 22일 출국… 미국서 AI 및 반도체 사업 점검이재용 회장, 보름간 미국 전역 누비며 미래 먹거리 행보
재계 총수들이 북미 현장 경영 행보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글로벌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다지는 등 미래 먹거리 발굴을...
찾아 현장 경영을 해왔다.
LG의 북미 전진기지 테네시 찾아 현지 사업 전략 점검
테네시에서 구광모 회장은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의 북미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미국 중남부에 위치한 테네시주는 조지아, 앨라배마 등 8개 주와 경계를 맞대고 있어 교통과 물류에 효율적이다.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함영주 회장의 이번 홍콩 방문은 해외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글로벌 IR 활동의 포문을 여는 첫 행보다. 최근 한국 금융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잠재적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17일과 18일에 마라톤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하나금융의 강점인 비용 효율성과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이뤄낸 양호한 재무적 성과와 함께 그룹의...
(新)인재경영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제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타 기업들이 공채를 폐지하며 채용을 줄인 상황에서도 대졸 신입사원 연봉(SV, FC 현장 직군 기준)을 4540만 원으로 33.5% 인상하는 등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김 상무보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실 상무보 겸 글로벌 리걸...
기존 영업 상품과는 다른 참신한 투자 대상을 발굴하거나 신규 세제 도입에 따른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등 행보가 이에 해당한다.
기업·기관·VC 한 데 모인 비상장사 투자 현장에 슈퍼리치도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2020년부터 ‘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데이(KSS IR Day)’라는 행사를 매달 한 번 열고 있다. KSS IR Day에는 스타트업 관계자와...
사업회사 현장 점검과 함께 임직원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세종시 포스코퓨처엠 에너지소재연구소 및 천연흑연 음극재 공장을 21일 방문했다. 이차전지소재 기술개발 현황과 생산ㆍ판매 등 경영현안을 점검하고 임직원 간담회도 했다.
이날 장 회장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침체(캐즘)로 인한 경기 하락과 이에 따른 그룹...
특히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 출범 후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현장 경영에 한창이다. 첫 공식 행보로는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고, 이후 부산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를 찾아 특수선을 소개했다.
이후에도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프랑스 파리 에어쇼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 △싱가포르 가스텍2023 등...
한화그룹 관계자는 "금춘수 수석 부회장은 오랜 경영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회장님 및 각 사 경영활동 자문 및 조언 등을 통해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했다"며 "일신상의 이유로 4월부터 상근고문으로 전환했지만 기존 경영자문 역할에는 변화가 없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대응전략 수립 및 미래...
해외 시장상황 점검 및 현지 채용인 간담회 등 글로벌행보 본격화
방경만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취임 후 첫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28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26일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도네시아 2·3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아태본부(CIC)를 방문해 간담회 등을 잇달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신 회장은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 공장을 잇달아 챙기며 현장 점검과 새 먹거리 찾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그룹의 현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위기라고 판단, 17년 간 애정을 가지고 이끌어온 ‘아시아소사이어티코리아(Asia Society Korea)’ 회장직도 최근 돌연 내려놓고 본업인 경영에 힘쓰겠다는 각오다.
18일 롯데그룹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전날...
방경만 KT&G 사장이 선임 직후 지체 없이 경영활동에 돌입하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취임 당일 경영회의를 주재한 직후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국내 영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신임 사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7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최근 경영계약을 체결하면서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톱티어’를 향한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방 사장은 지난달...
돌아가는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다.
1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둘러싼 국가 간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기술 인재 영입전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최근 국내 반도체 업계는 대기업·중소기업, 신입·경력 할 것 없이 인재 모시기에 한창이다. 삼성그룹은 이재용 회장이 올해 첫 경영 행보로 명장...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텔코(통신사) AI 얼라이언스(GTAA)’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26일(현지 시각) MWC 2024에서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통신사 최고 경영진들과 GTAA 창립총회를 열고 AI 거대언어모델(LLM)...
한편 CJ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신임 경영리더에 19명이 이름을 새로 올렸다. 2020년 이후 최소폭이다. 올 1월 이재현 회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성과를 격려한 CJ대한통운과 CJ올리브영에서 각각 6명, 4명이 나왔다. 반면 실적이 부진했던 CJ제일제당에서는 임원 승진자가 3명에 그쳤다.
CJ는 이번 인사에서도 ‘하고잡이’ 젊은...
최태원 회장은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에 고삐를 죄고 있다. 그는 연초부터 해외 주요 국가를 방문해 유력 인사 미팅을 이어왔다. 오는 26∼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 통신 전시회 ‘MWC 2024’에도 참석한다.
최 회장의 MWC 참석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올해 들어 테크 전시회 참석만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이어...
노사관계에서는 사 측 대표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현장 중심의 행보를 보이면서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인자하고 넉넉한 성품으로 구성원들을 아우르는 덕장형 리더라는 평가다. 2021년 주총 이후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을 수행하면서 여전히 경영 현안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 재임 시절에는 인공지능(AI) 신기술을 이용한 제철소...
설 연휴 이후에도 이 회장의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6세대(G),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사업을 위해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를 누빌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과 유럽 지역도 향후 유력한 출장지다. 중국 반도체 사업은 미·중 갈등으로 인해 위축돼 있다. 이에 중국 사업장을 직접 살피며 재공략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설 연휴 이후에도 이 회장의 글로벌 현장 경영 행보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6세대(G),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사업을 위해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를 누빌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 관계자는 "예년처럼 해외를 방문하며 현지경영을 이어가겠지만, 사법 족쇄가 풀린 만큼 단순 방문보다 미래 사업을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나설 것"이라며 "오너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대출, 예금 금리 등을 우대하는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 행장은 올해 새해 첫 행보로도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축인 중소기업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기업은행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