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이번 제약산업육성법 개정안은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도약하는데 입법부가 뜨거운 관심과 동의를 표시한 것인 만큼 산업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산업계의 부단한 혁신과 끊는 연구개발 노력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제약강국의 꿈은 머지않아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의 독자개발 신약이 상업화에 성공하면 SK바이오팜은 연구, 임상 개발뿐 아니라 생산 및 판매까지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글로벌 종합제약사(FIPCO)’로 본격 도약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글로벌 신약강국의 서막을 여는 획기적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당사가 제출한 NDA를 FDA가 검토하는 과정에서...
최근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들은 제조업의 재육성하기 위해 각종 세제 혜택을 주는 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며, 중국 역시 제조업 강국의 반열에 오르기 위해 ‘제조 2025’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오히려 기업 세제 부담이 높아지는 등 제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조선, 자동차...
벨기에는 제약강국 도약을 앞둔 한국의 벤치마킹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글로벌 신약의 5%가 벨기에서 탄생했으며, 유럽국가 중에선 임상건수 2등을 기록할 정도로 임상이 활성화돼 있다. 산·학·연을 잇는 바이오클러스터가 잘 조성돼 있고, 대다수 다국적 제약기업이 연구·개발(R&D)센터와 지사 설립을 통해 벨기에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행사는 △벨기에의 제약...
글로벌 2위(G2)의 경제규모를 보유하게 됐으며, 제조강국 및 무역대국으로 성장했다.
실제 1978년에서 2017년 중 중국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연평균 9.5% 성장했으며 1인당 명목 GDP도 같은기간 385위안에서 5만9660위안으로 약 155배 늘었다. 전세계 GDP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기간 1.8%에서 15.2%로 확대했다. 중국의 세계 상품수출 비중도 1980년 0.9%에서 2017년...
임병화 수원대 경제학과 교수는 “비금융 기업들이 혁신 ICT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국내 은행들은 (은산분리 규제로 인해) ICT 기업 인수나 지분 투자에 제약을 받는다”며 “정부가 핀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면 은산분리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인 KPMG가...
아미팜 관계자는 “AYP-101은 과거 판매했던 PPC 주사제 리포빈주와 비교해 부작용이 현저히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AYP-101이 성공적으로 임상시험을 마칠 경우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혁신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용성형 강국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최초의 에스테틱 영역 개량신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날 우 대표이사는 “한미약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7년 매출액 대비 약 18.6%를 R&D에 투자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국내 의료진의 성원 덕분에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한미약품의 R&D 전략은 플랫폼 기술, 혁신신약, 개량·복합신약 등...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18’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선 것. 바이오시밀러 확산을 위해 유럽, 아시아 각국을 방문하던 중 귀국한 그는 '바이오시밀러가 바꾸는 세상, 헬스케어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서 회장은 먼저 "(바이오헬스케어 종사자는) 장수가 재앙이 안되도록 하는 의무를 가지고...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인천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VIP방문 대응, 글로벌 제약기업 및 원부자재 기업 투자 유치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송도가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클러스터로 인정받고 한국이 바이오산업 강국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견기업박람회 및 송파구청 주최 취업박람회 등에도 참가하는 등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창조와 혁신, 도전 정신으로 패기 있게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인재를 찾고 있다"면서 "많은 우수 인재들이 한미약품과 함께 제약강국, 글로벌 제약회사로 나아가는 여정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우종수 대표는 "제약강국을 향한 한미약품의 담대한 도전을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는 주주님들의 이해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출이 보장된 외국회사 수입약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개발 제품’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R&D 투자 모델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인 글로벌 신약들의 상용화를 위한 임상 개발이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작년 매출 6523억원, 영업이익 391억원 등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송재오 감사의 재선임과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임종윤 대표이사는 "한미사이언스는 각 계열사들이 내딛고 있는 제약강국을 향한 도전을 성심껏...
한미약품은 공시 직후 홈페이지를 통해 “신약개발 중 실패 사례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며 “실패를 기회로 만드는 문화가 정착될 때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해명도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엔 모자랐다. 이날 공시 후 한미약품 주가는 장 종료 후 진행되는 시간외 단일가 거래에서 10% 가까이 하락했다....
한미약품 관게자는 “신약개발 중 실패 사례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일상적인 일)와 같은 것”이라며 “실패를 기회로 만드는 문화가 정착될 때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다. 개발 과정의 어려움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정비에스씨는 지난 30년간 한국 신약개발 역사와 함께해 왔다. 정밀의학시대를 맞아 맞춤형 의약품 개발 및 신약 등의 개발에 필수적인 최신 동물모델을 기반으로 의료기관 및 제약회사 등과 공동 연구 등의 적극적인 방법을 통해 좋은 협업 모델을 선보이며 우리나라가 바이오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희귀질환 영역에서는 선천성 고인슐린증과 단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바이오 혁신신약이 올해 중 임상 1상에 착수한다.
권 사장은 “전세계 최고 제약 바이오ㆍ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미약품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한미의 ‘혁신’이 한국을 제약강국으로 이끄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료제의 병용요법 대비 강력한 효과와 낮은 부작용 발현 빈도 등을 나타냈다는 연구 결과도 설명했다.
권세창 사장은 “전세계 최고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미약품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한미의 ‘혁신’이 한국을 제약강국으로 이끄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새해 경영 슬로건은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 경영’”이라며 “혁신 없이는 창조와 도전은 물론 생존과 미래도 없다. 혁신은 한·미의 핵심 DNA”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한·미는 세상이 깜짝 놀랄 만한 일들을 해낼 것”이라며 “한·미의 향후 5년의 비전과 발자취가 한국 제약산업 발전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