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차원에서 필요하다면 새로운 제도와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오영주 장관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CBAM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시행됐고 탄소 집약적 제품(철강ㆍ알루미늄ㆍ비료ㆍ수소ㆍ시멘트ㆍ전력 등 6개 품목)을...
대외경제자문회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올해 4월 신설된 비상설 회의체다.
앞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14일 중국의 과잉생산과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비판하면서 철강과 알루미늄, 반도체, 전기차, 태양광 패널 등 중국산 수입품 180억 달러(약 24조6510억 원) 상당에 대한 관세 인상을 발표했다....
이날 △AI전략최고위협의회 R&D 분과의 운영방향 및 향후계획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상황 속 AI R&D 이슈 △AI-반도체 이니셔티브 내 주요 AI R&D 과제 추진방향 등이 발제된 데 이어 참석한 위원들 간 민・관의 AI R&D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 R&D 분과는 향후 격월...
앞서 윤 대통령은 17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국가 R&D 예타 전면 폐지 및 투자 규모 대폭 확충을 지시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국비 300억 원) 이상 국책사업을 실시하려면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는 몇 개월간의 예타를 거쳐야 하는데, 글로벌 첨단기술 경쟁을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과학기술계 요구를 받아들인 셈이다.
그 밖에 △어르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8일 미쓰이물산글로벌전략연구소와 협력해 2000년부터 올해 2월까지 주요 국가의 산업용 탄소포집ㆍ격리 기술 특허 누적 건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중국 기업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탄소포집 기술 특허 누적 건수는 2월 기준 총 1만191건으로 2015년보다 4배 증가했으며 전 세계 관련 특허의 거의 절반에 육박했다. 또한...
국무회의(세종)
△수산식품 수출 전략 국제인증 취득 희망기업 모집(석간)
△제29회 바다의 날 계기 바다주간 행사 추진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관리 강화
22일(수)
△해수부 장관 10:30 세계습지의날 기념식(전북)
△해양수산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성과 포럼 개최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현장점검 실시
△해양수산부-국가유산청 간 등대유산 보존...
정 회장은 "대우건설은 글로벌 메이저 건설사 중 하나로 베트남 하노이신도시를 비롯한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신도시 및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런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의 개발사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본의 유치로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디킨스 그룹장은 국내 유일한 아프리카 상공회의소인 주한(駐韓) 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다. 김경 미국 변호사는 기업협력이사를, 다이애나 김 글로벌전략실장은 사업개발위원장을 각각 담당하면서 매년 2~3개에 달하는 한-아프리카 투자 세미나를 포함해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 행사를 다수 지원하고 있다.
디킨스 그룹장은 이날 “아프리카는 한국...
이어 "글로벌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현 상황에서 한중 간 협력 강화는 역내 중추국가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다가올 한중일 정상회의 성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오늘 논의한 핵심 성과를 잘 관리해 양국 관계를 공고히 다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주임은 "한국과 중국은 이사갈 수 없는 이웃"이라며...
삼성전자는 다음 달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열린다.
SK그룹은 다음 달 하순 확대경영회의를 개최해 계열사별로 추진하는 '리밸런싱' 작업을 점검한다. 확대경영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CEO) 세미나와 함께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모여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지평과 공동으로 1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ESG 가치측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사회적 가치(SV) 측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회(경제·환경·사회를 모두 포괄)적 가치 측정 기준 수립을 위한 글로벌 기업 협의체인 VBA의 최고경영자(CEO) 크리스티안 헬러가 참여했다.
헬러 VBA CEO는 폐기물 배출량 등 측정된...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열린 '산업투자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10대 제조업 분야 기업들은 올해 연간 110조 원의 투자계획 중 1분기 20%의 이행률을 보였다.
10대 제조업은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조선, 바이오, 기계·로봇, 철강, 석유화학, 섬유이며 이들 제조업의 지난해 투자 계획은 100조 원으로 이 중 96%를 이행했다....
에서 열린 회의에서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적과 경쟁자들은 천천히 움직이지 않는다. 그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니 우리도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럽연합(EU)도 작년부터 반도체법을 시행하며 반도체 우위를 가져오기 위해 463억 달러 규모의 국가적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다. EU의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현 10...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식품규제환경에 대한 전략적 연대 중요성’을 주제로 코리나 혹스(Corinna Hawkes) FAO 농식품안전국장의 기조연설과 각국 식품 규제기관 대표단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김성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정책인 ‘수입신고 전자심사(SAFE-i 24)와 스마트 HACCP, 푸드QR’을 소개하고, 국내...
고위급 회의에서 무탄소에너지 글로벌 작업반 발족 제안(석간)
△재생에너지 질서 있는 확대, 정부가 이끌어 나간다
△1분기 제조업 투자동향 점검 및 애로청취
△에너지절약 분야 넛지 디자인 발표회
△Z세대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제품안전 홍보효과도 톡톡 기대
17일(금)
△산업부 1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청사), 16:00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학계·시민사회의 핵심 인사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AI・디지털 분야 핵심 신흥기술이 국가의 경쟁력과 안보에 미치는 영향력이 급속히 커지고 있어, 글로벌 차원의 AI・디지털 주도권 경쟁과 거버넌스 구축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권리장전 등 그간 마련해 온 대한민국의 AI・디지털 비전을...
오 시장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했다.
13회차를 맞은 ‘연례투자회의’는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미래도시·디지털경제...
설명회에서는 △경과원이 보유한 우수 뷰티기술 소개 △기능성 화장품 산업 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및 전략 △최신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K뷰티 이슈 동향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소개 등이 진행됐다.
경과원은 보유 중인 15개의 뷰티 특허 기술 중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핵심 특허 기술인 △박새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 및 주름...
4470만 구독자, 20만 개의 콘텐츠를 토대로 1억3000회의 월평균 조회 수를 올리는 메이크어스(딩고), 블록체인 분야의 리딩기업인 핑거랩스, 국내 최대 플랫폼 구축 기업 이모션글로벌 등의 지분 취득을 통해 콘텐츠 분야에서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콘텐츠 역량을 지닌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협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