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도 의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 책정했다. 이 결과 지난해 글로벌 녹색채권 발행량은 2020년 2944억 달러를 넘어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3년에는 1조달러로 전망된다.
◇ 국내 제약사 ESG ‘A’기업 10곳으로 확대됐지만, 친환경분야(E) 취약
이에 비해 국내 제약산업의 ESG 시도는 복잡한 평가기준...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여건 강화 △백신 및 제약주권 확립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 국제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산업 혁신 성장 지원 강화 등 5대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20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협회는 신약개발 성공률 제고를 위한 정부 R&D 투자의 2, 3상 등 후기 임상 집중, 블록버스터 창출을 위한 5조 원...
또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제약 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2017년에는 국민건강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 회장은 “신신제약은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파스로 대표되는 외용제 기술 혁신을 이루어 오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노바티스와 로슈 등 글로벌 빅파마를 배출한 스위스를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스위스 바젤 투자청과 헬스케어 엑셀러레이터 ‘바젤론치’(BASELAUNCH)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젤론치는 스위스 바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협회는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손꼽히는 보스턴에 미국 시장 진출 거점을 마련하고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주보스턴 총영사관과 진흥원이 보유한 현지 전문가 네트워크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치료제의 국내 도입에 속도를 낸다. 바이오헬스 산업은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고, 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식약처는 30일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안전‧효과가 검증된 백신‧치료제의 신속한 도입과 의료제품의 신뢰성 강화, 먹거리 안전 국가책임제 고도화와 함께...
감시하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통합지원센터’의 마련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국가별로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인허가 규정, 규제, 유통, 수요 등 현지 시장의 특성이 다르고, 신흥국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외교부 등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협회)의 국내외 네트워크 및...
셀트리온은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각국의 자국산업 보호 강화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바이오협회와 함께 국내 바이오업계의 소재, 부품, 장비(이하 소부장) 및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해왔으며, 지난 6월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전문업체인 이셀과 원부자재 국산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바이넥스는 200L부터 5,000L까지 총 1만2000L 규모의 다양한 생산설비를...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등 유관부처가 관련 사업을 규제 샌드박스로 설정해 실증 특례를 부여하긴 했지만, 기간이 한정돼있는 만큼 사실상 규제의 전면 해제는 아니다. 다만 회사 측은 그동안 규제가 조금씩 풀려왔던 만큼 향후 더욱 완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관련 규제가 풀리고 있는 추세인 데다 EDGC와 협업 등을...
세부 산업별로 의약품 수출은 95억 달러(11조2300억 원)로 예상됐다. 해외시장 판매 및 의약품 위탁생산(CMO)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백신 및 진단제품의 수요가 유지되면서 1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2% 증가한 65억 달러(7조6800억 원)가 예상된다. 면세점 및 오프라인 시장 둔화, 경영실적 악화 등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밀너 의약연구소 산·학 연계 프로그램 글로벌 테라퓨틱스 얼라이언스(GTA)의 제휴 멤버십 가입 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밀너 의약연구소는 혁신신약 개발을 목표로 학계와 산업계가 협력, 연구개발 성과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케임브리지대학 바이오메디컬 캠퍼스에 2015년 설립됐다. 밀너...
김영호 한국바이오협회 연구원은 ‘글로벌 주요기업들의 바이오의약품 CDMO 동향’ 보고서를 통해 “국내 CDMO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개발 서비스를 확보하고 생산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 내부 성장보다는 외부 기술도입과 M&A(인수ㆍ합병) 전략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단적인 사례가 미국 상무부와 반도체산업협회(SIA)의 대립이다. 상무부는 미중 전략 경쟁의 큰 틀에서 대중국 제재 강화를 원하지만, 반도체산업협회는 정부의 최소 개입과 대중국 비즈니스 기회의 확대를 원한다. 기업이라고 해서 모두가 정부의 비개입을 원하는 것도 아니다.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대기업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정부의...
이날 준공식에는 우정바이오 이종욱 회장,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 우정바이오 배진건 기술심의단장,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 화성시 일자리경제국 장경의 국장, 화성산업진흥원 나원주 원장,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배정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 테크노밸리에 있는 우신클은 대지 면적 6237㎡(1890평), 전체 면적 2만3194㎡(7016평)...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2021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R&D 비용과 연구인력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신주영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진행했다.
조사 결과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 31개 사에서 2020년 임상 연구에 투자한 R&D 총비용(해외 본사에서 직접 외주한 R&D 비용 제외)은...
이와 관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30일 온라인 방식으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멕시코의 제약산업 컨설팅 회사인 엑스퍼빗(Xperbit) 후안 파블로 코시오 대표가 △멕시코 의료 보험 제도 및 보건의료 기관 체계와 역할 이해 △멕시코 정부의 유엔 조달 기구(UNOPS) 입찰 추진 현황...
올해 2월 미국 텍사스에 글로벌 수준 제조설비를 갖춘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 착공을 시작해 연말 완공 예정이다.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을 선도하는 스위스 론자, 일본 후지필름등에서 전문 인력을 영입하면서 적극적인 시장 진입 의지를 보이고 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풍부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경험과 제품화에...
28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에 조달된 글로벌 자금 규모는 15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또 이달 기준 전 세계 유전자, 세포 및 조직 기반 치료제 개발 업체는 1195개 사로, 1320건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이 현재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의약품 종류에 따른 임상시험 통계를 연 단위로 집계하는데 지난해...
‘백신기업 협의체’는 국내 백신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백신 생산·개발 및 원부자재 관련 대·중·소기업 약 30여 개와 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가 참여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간사기관으로 참여하여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앞으로 ‘백신기업 협의체」는 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