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관계자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특성상 품질과 안전 이슈는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인증과 사회공헌, 친환경 정책 등 ESG 경영 고도화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내부 투명경영 강화, 직원과 고객 만족 등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의 ESG 경영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지난 5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역량 강화 지원과 회원사 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해 글로벌·약가·연구·AI 분야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외교전문가로 25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이현우 글로벌본부장과 전 한국앨러간 상무를 역임한 약가 전문가 정광희 보험정책실장을 선임했다. 부회장 직속으로 신설된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에...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의약품 행사로,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헬릭스미스는 부스 참가를 통해 자사의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원료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소개하고, 협력·제휴 방안도 모색한다.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분석법 개발 및...
CDMO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아울러 샌디에고의 공항에서 전시장까지 이어지는 메인 도로 ‘하버 드라이브(Harbor Drive)’의 가로등에 총 130개가 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배너를 설치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 업계 및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글로벌 빅파마들과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고객사와 접점을 확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미국 바이오클러스터가 위치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원 회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3년 전 CIC 방문 당시 일본총영사관 사무소, 중국혁신센터 등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는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잇따른 사무소 입주에 이어 이번에 혁신센터를 개소해 뜻깊다”며 “앞으로 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진출기업들의 성공적 안착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과거 글로벌 제약기업의 약을 복제(카피)하던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은 신약 개발과 바이오의약품ㆍ백신 생산을 주도하며 전 세계가 주목할 만큼 성장했다. 지난 20여 년간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정부의 속도감 있는 혁신이 만들어 낸 성과다.
코로나19 팬데믹 후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2000년대부터 의약품 리베이트로 몸살(?)을 겪었던 제약업계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중심으로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해 왔다. 이어 2014년 기업윤리강령 및 표준내규를 담은 ‘기업윤리헌장’ 선포, 2017년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규격 ISO37001인증 도입 등 투명경영 실천 의지를 다져왔다.
실제 최근...
의복 등 준내구재(7.7%), 승용차 등 내구재(0.4%) 판매가 늘었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의약품 등 비내구재(-3.4%) 판매가 줄었다.
설비투자는 특수 산업용 기계 등 기계류(-9.0%) 및 항공기 등 운송장비(-2.1%)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 대비 7.5%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2월(-5.6%), 3월(-2.2%)에 이어 3개월째 감소세가 나타났다. 통계청은 투자 수요가 있음에도...
실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의약품 분야 무역수지 적자가 2020년 흑자로 돌아섰다. 2020년 기준 국내 의약품시장 규모는 24조 5662억 원, 수출 9조 9648억 원, 수입 8조 5708억 원으로 1조3940억 원의 흑자를 냈다.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257억 달러로 2020년(217억 달러)보다 18.6%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연구개발 투자도 2018년...
윤석열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반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디지털헬스위원회를 설치, 디지털치료제 연구·개발(R&D)을 돕고 정부부처의 디지털헬스 관련 정책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 디지털치료제의 국내 제도적 기반은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인공지능 솔루션, 디지털치료제 개발 업체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흐름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를 통해 산업계 관련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의약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신약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자문위원회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범식 직후 마련된 제1차 자문위원회...
화장품 사업을 시작으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영역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와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수출 고객사의 화장품을 독점 개발·생산하는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중동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은 “100년 전 미국에서 시작된 콜마 브랜드의...
양측은 협약에 따라 고려대의료원과 아이큐비아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 국내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김태훈 의학연구부처장 등과 한국아이뷰비아 측에서 정수용 대표, 이현주 상무 등이 참석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 “매년...
한국에서는 경북 포항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 펜타시티)에 연구생산 거점을 위치시켜 실질적인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종윤 이사장은 "케이허브 사이언스 파크는 교육·연구·임상·생산’에 이르는 백신 산업 전 기능이 구현 가능한 국제규격의 백신 허브"라며 "산·학·연·관 협력 공공사업의 선도적 모범사례를...
이날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등 3개 단체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제약산업의 살아있는 역사”라며 “이종호 명예회장이 도전정신은 귀감이 되어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약업계를 대표하는 큰 상을 받게된 것을 영광스럽게...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가 판가름난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자 흐름은 중견·중소제약사로 이어졌다. 저마다 특색 있는 신약 개발 전략을 수립해 미래 먹거리를 찾으면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재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무는 "그동안 전통 제약사가 신약 개발에 대해 '하이 리스크'란 부담감만 안고 있었지만, 성공사례의 등장으로 '하이 리턴...
이에 정부는 유엔이 지원하는 의료단체인 ‘국제 의약 특허풀’(MPP)과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대조약 확보 및 소부장 기업 육성, 수출 금융 확대 등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백신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증명해 보였다”며 “백신 산업이 바이오헬스 분야 성장을 견인하고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잡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