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각자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협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있어서도 향후 글로벌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적 방향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많은 억측 속에서도 수평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방위적 사업 협력을 하겠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며, 각 사의 성장 비전을 구현하고 시너지를...
장기적인 주가의 향방은 에스엠 3.0의 지식재산권(IP) 사업화 전략의 실현 가능성과 글로벌 전략 등이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도 코스닥150 효자 종목 중 하나였다. 두 종목은 차례로 88.47%, 45.88% 올랐다.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보다 2배 가까이 몸집을 키우며 코스닥 대장주...
특히 하이브는 “하이브의 비전과 ‘팬,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표방하는 SM 3.0의 방향성은 맞닿아 있다”며 주주 등 설득에 나섰다. 하이브는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를 중시하는 두 회사의 기업문화와 창의적 역량의 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또 다른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와 체결한...
이 연구원은 "하이브의 높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에 키맨(민희진) 중심의 강한 기획 역량이 합쳐진 성과"라며 "뉴진스의 사례로 한층 높아질 글로벌 인지도에 방시혁, 민희진, 스쿠터 브라운, 지코 등 키맨 중심의 강한 기획 역량까지 갖춘 성공적 멀티 레이블 사업자"라고 평가했다.
한편 하이브가 에스엠의 경영권을 성공적으로 인수할...
SM(에스엠)은 21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을 공시하면서 매출액을 △올해 7107억 원 △2024년 9768억 원 △2025년 1조2274억 원 달성하겠다는 전망치를 내놨다. 영업이익은 연도별로 1990억 원, 3126억 원, 4296억 원으로 제시했다.
장철혁 SM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022년 12월 31일부로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을 종료했고, 앞으로 관련된 추가 비용...
연구원
◇에스엠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
4분기 컨센서스 상회한 호실적 달성
2분기 아티스트 라인업 컴백 러시 & 글로벌 투어 확대
3팀의 신인 그룹 데뷔로 상대적으로 약했던 신성장 엔진도 점화
공격적인 신규 매수보다는 보유 중 관망이나 차익 실현이 합리적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
◇넷마블
아스달, 그리고 텐센트
신작...
통해 밝힌 내용처럼 2023년에는 기존 IP의 활용 빈도를 높이고, 신규 IP를 기존 3.5년에 1팀에서 1년에 2팀 이상을 확대하는 등 아티스트들이 직접 참여하는 앨범 및 콘서트 지표들이 뚜렷하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에스엠 경영진은 오늘 IP 수익화 전략을 공개하고, 오는 23일에는 글로벌 사업 및 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 계획이다.
지난해 가파른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실적과 주가가 모두 고꾸라진 상황이라서다. 주요 기업들은 대대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하는 등 ‘주주 달래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그간 하락한 주가를 원상복구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현재 경영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거나 주주행동주의 표적이 된 기업들의...
이날 키움증권에서 보고서를 내고, 에스엠의 주가가 최대 14만1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놨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1차 자금 유입은 이번달 20일 8975억 원으로 예정돼 있다”면서 “앵커에퀴티파트너스 투자금 5627억 원을 합산시 우선적으로 1조4600억 원의 투자 활용 자금 확보가...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그룹이 에스엠 지분 확보시 가장 높은 확률의 시나리오로, 에스엠에 대한 지분 인수 주체를 카카오가 아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1차 자금 유입은 이번달 20일 8975억 원으로 예정돼 있다"면서 "앵커에퀴티파트너스 투자금...
키움증권 “SM 인수 주체 카카오엔터 제시…1조4600억 자금 확보 가능”하이브, SM 새 경영진 후보 7명 제안… 방시혁·민희진 제외관전 포인트…신주발행취소 가처분신청 판결·카카오 추가 지분매입 여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이하 SM)의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주가는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 매수가 12만 원을 이틀째 웃돌고 있다. 이 가운데 카카오가 SM의 추가...
이 전 총괄이 ‘글로벌 무한확장’이라는 구조를 활용해 해외에서 프로듀싱 로열티를 선취하려는 의도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CTP와 해외 레이블사 간의 앞선 계약들은, 작년 연말에 종료된 에스엠과 라이크기획 간의 프로듀싱 계약과는 전혀 무관하게 지금도 살아 있다”고 했다.
그는 하이브가 이 전 총괄의 CTP를 묵인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유치한 1차 자금 유입은 이번달 20일 8975억 원으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앵커에퀴티파트너스 투자금 5627억 원을 합산시 우선적으로 1조4600억 원의 투자 활용 자금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인수 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에스엠 최대주주와 기공시된 공개매수 합산인 43.4%를 대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그는 “‘글로벌 무한확장’ 이와 같은 구조를 글로벌로 광범위하게 적용해 해외에서 프로듀싱 로열티를 선취하려는 시도와 지시는 최근까지도 계속 있어 왔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 CTP라고 하는 회사는 라이크기획이 아닌 별도의 해외법인”이라며 “CTP와 해외 레이블사 간의 앞선 계약들은, 작년 연말에 종료된 에스엠과 라이크기획 간의 프로듀싱 계약과는...
김 연구원은 카카오 그룹이 에스엠에 대한 메이저 지분을 확보한다는 가정 하에 가장 높은 확률의 시나리오도 제시했다.
그는 “에스엠에 대한 지분 인수 주체를 카카오가 아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제시한다”며 “카카오 픽코마(Kakao Piccoma) 경우 카카오 보유 지분에 대한 현물출자 및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보유 지분에 대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분...
일본 JV 시사점은 IP 지속 가능성
에스엠 인수전 결과에 따른 우려보다 기대 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
◇LS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028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 하회
LS MnM 귀금속 및 부산물 비중확대와 신사업 추진으로 실적 모멘텀 지속 중
설비증설, JV 설립, 자회사 지분확대 등 사업 포트폴리오와 주주가치 제고 기대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
◇DB하이텍...
SM, 누구에게 가더라도 ‘디어유’ 명확한 수혜“하이브, 위버스-디어유 통합 시너지 기대”“카카오엔터, 소속 연예인 디어유 서비스 입점”
“어디로가든 주가만 오르면 된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손자회사 디어유 내부 직원들의 분위기다. 코스닥 기업 디어유가 SM의 경영권 분쟁에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며 조용히 미소를 짓고 있다.
14일...
지 연구원은 “하이브는 BTS, 세븐틴을 비롯해 뉴진스, 르세라핌 등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상황에서 에스엠을 인수하면, 그동안 하이브가 쌓아온 미국 네트워크와 접목시키면서 전 세계 가장 큰 미국 음악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4년까지 예정된 하이브의 역성장 리스크도 불식시킬 수 있다. 하이브 내...
에스엠은 입장문에서 “SM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뿐만이 아니라 그간 SM이 아티스트와 함께 추구해 온 가치들까지 모두 무시하는 지분 매각 및 인수 시도가 논의되고 있다”면서 “SM 3.0 시대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회사로 전환과 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 아티스트와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적대적 M&A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