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승인으로 ‘GC1130A’ 신약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글로벌 임상을 위해 연내 미국, 한국, 일본에서 다국가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MPS IIIA 환자들의 뇌 병변 치료를 위해 환자 체내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효소(헤파란 N 설파타제)를 뇌실 내 직접 투여(Intracerebroventricular...
JW중외제약은 관계자는 “이번 학회 발표를 계기로 JW0061이 세계 시장에서 기존의 탈모치료제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치료 옵션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성도 우수한 글로벌 혁신 탈모치료제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0061은 지난해 국가신약개...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디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적인 항암제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동아에스티와 아이디언스의 기술과 물질을 접목시켜 혁신적인 항암제를 개발하는 등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은 “항암제 파이프라인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디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차별적인 항암제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동아에스티와 아이디언스의 기술과 물질을 접목시켜 혁신적인 항암제를 개발하는 등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JW중외제약은 관계자는 “이번 학회 발표를 계기로 JW0061이 세계 시장에서 기존의 탈모치료제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치료 옵션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성과 여성 탈모 환자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안전성도 우수한 글로벌 혁신 탈모치료제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탈모는 유전적 요인, 자가 면역...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골드만삭스(1000달러→1100달러, HSBC(1050달러→1350달러) 등 주요 글로벌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국내 시장 역시 미국 물가 둔화로 인한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국고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안정될 여지가 커졌다. 23일에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됐다. 앞서 4월 금통위 이후 한은이 금리...
18%)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HLB글로벌(-34.69%)이다. HLB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신약 ‘리보세라닙’과 관련해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고 밝히자 그룹주가 모두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솔루엠(-13.25%), 에이프로젠(-12.93%), 광명전기(-12.48%)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에 따라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시험(Polaris-AD)은 계획대로 총 1150명을 대상으로 11개 국가 200여 개 임상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임상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52주에 걸쳐 AR1001의 인지기능 개선 및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아리바이오는 2026년 톱라인을 발표하고 신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미사이언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HLB글로벌이다. 전 거래일 대비 29.97% 하락한 4160원을 기록했다.
HLB가 개발한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 승인이 거절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HLB는 이날 FDA로부터 항암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 관련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닥...
오 실장은 "기존 산업의 판도를 바꿀 10대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도전적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비중을 현재 산업부 R&D의 1% 수준에서 향후 5년간 10%로 확대하는 한편, 이를 뒷받침할 글로벌 기술협력 강화, 신진연구자 R&D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본연구 3개 과제...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분자진단 제품군인 네오플렉스는 뛰어난 다중 분자진단 성능으로 지속적인 국내 매출 증가를 이루고 있으며, 생화학진단 제품군 하이센스 케미스트리 또한 성장을 보인다”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사업 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DA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진 회장은 “리보세라닙은 지적 사항이 없어 우리가 별도로 할 일은 없다. 항서 측의 수정·보완 사항을 빠르게 협의해서 마무리하겠다”라면서 “신약 출시가 늦어져 참담한 마음이다. 빠른 시일 내 다시 승인받고 다음 적응증의 글로벌 3상도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신평은 중장기적으로 3대 신사업(친환경·전지 소재·글로벌 신약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의존도 완화를 주문했다.
LG에너지솔루션(AA, 안정적)은 생산세액공제(AMPC) 효과를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률이 수요 둔화와 고정비 부담 등으로 과거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부터 전방 수요는 점진적으로 회복하겠지만, CAPA...
전신치료 부문에서는 글로벌 항노화 치료제 시장이 2023년부터 연평균 17.5%로 성장해 2031년 24억7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노화의 증상 해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노화 등 선제적인 방향으로 노화 치료가 시도되면서 노화방지 신약(노화세포 제거, 노화세포 분비물 억제), 역노화 바이오 치료제(세포 리프로그래밍) 등이 각광받고 있다.
보고서는 항노화...
현재 프로젠이 글로벌 비만 당뇨 치료제로 개발 중인 ‘PG-102’는 NTIG® 기술을 적용해 GLP-1 및 GLP-2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신약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실한 차별성 확보를 위해 월 1~2회 주사제로 개발 중이며, 연내 임상 2상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3세대 ADC 링커 기술을 보유한 앱티스와 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한 ADC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한...
아리바이오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주도하는 주요 11개 국가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임상3상 시험 허가를 모두 받았다.
아리바이오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 (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 (CDE)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임상3상 시험 계획 (IND)에 대해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에서 승인으로 AR1001...
출시 첫해 최대한 매출을 끌어올리고 2025년 환자 처방률 10% 이상을 달성해 짐펜트라를 연매출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짐펜트라 판매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짐펜트라는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획득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중등도 내지...
컨퍼런스에서는 차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 당뇨·비만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등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이슈와 기술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공유하는 11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스페셜 세션인 차세대 신약 개발 플랫폼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당뇨·비만치료제, AI 신약개발 세션에 참석자들의...
국내에는 현재 글로벌 기업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가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도입됐다. 또 아스트라제네카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 ‘샤프넬로(성분명 아니프롤루맙)’에 대한 허가를 받았고, 한국 시장 진입을 위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 기업들은 후발 주자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현재 개발 중인 항암 신약의 임상결과를 공개하며, 기술이전 등 빅딜 성사와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유한양행, HLB, 루닛, 지아이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이 ASCO에 참석해 최신 임상결과를 발표한다.
ASCO는 1964년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암학회로 매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