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오른 3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4.64% 하락한 36만 원을 기록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 파마텍은 보합을 유지했다.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 LGCNS는 1.27% 상승한 7만9500원이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운영업체 삐바리퍼블리카는 1.00% 상승한 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한 거래는 증가한 반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관련 계약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라이센싱 계약은 지난해 4분기 108건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낮았다. 하지만 거래금액은 총 630억 달러(약 82조 원)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IT)과 생명공학산업이 융합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셀트리온은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신약 짐펜트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며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의미 있는 유산을 남기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 사장은 캐나다 McGill 대학교에서 신경 면역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에서 14년 동안 Vertex Pharmaceuticals, Human Genome Sciences 등의 여러 글로벌 제약 기업에서 신약 개발을 주도했다.
이후에는 미국 FDA에서 규제기관의 신약 허가 및 승인 과정 경험을 축적했고, 최근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임상 운영을 총괄했다.
네오이뮨텍은 오 사장 영입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이사가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서 대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행사 사흘째인 10일(현지시간) 오전 메인 트랙인 웨스틴세인트프란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그간의 사업 성과와 핵심 성장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서 대표는 바이오시밀러...
4년 만에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찾은 서 회장은 이날 장남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이사와 그랜드볼룸 무대에 올랐다. 서 대표가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혁신신약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 셀트리온의 비전을 제시하고, 서 회장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마르퀴스호텔에서 열린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LatAm) 트랙에서 발표한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2026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2개 이상의 혁신신약을 출시하고, 빠른 시점에 매출 4조 원과 영업이익 4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 1차치료제...
SK바이오팜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예고했다. 뇌전증 혁신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강력한 현금 창출력에 힘입어 단기간에 ‘빅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겠단 구상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들을 만나 “올해부터 (세노바메이트를 통한)현금이...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엔젤로보틱스가 전 거래일과 동일한 호가였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38만500원(-0.52%)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업체 디앤디파마텍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 전문기업 이에이트가 보합으로 장을 종료했다.
마이크 가이토(Mike Gaito) JP모건 헬스케어 투자 총괄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투자 심리가 살아나고 있단 점을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19 이전의 수준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라면서 “올해는 인수·합병(M&A) 및 자금 조달을 회복하고, 신약 개발과 제조까지 전반적으로 인수자와 투자자가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만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글로벌 제약사가 국내 기업에도 손을 내밀고 있다. LG화학은 5일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에 경구용 희귀비만신약 ‘LB54640’을 수출했다. 총 계약 규모는 3억500만 달러(약 4000억 원)다. 이번 계약은 LG화학의 기술이전 사례 중 최대 규모이며 선급금 비중은 전체 계약의 32%(1억 달러)에 달한다.
리듬파마슈티컬스는 세계 최초의...
하게 될 것”이라며 “신약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는 임상시험 전략과 운영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라마는 글로벌 수준의 임상시험 전략 수립과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상 개발 전문 기업으로 신약후보물질의 가치 극대화를 위한 기술이전 컨설팅부터 공동개발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신약개발에 대한 꿈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K바이오 장기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바이오기업의 A 대표는 “아무리 좋은 기술이라도 인정받기 어렵다. 기존 치료법보다 월등한 기술을 개발하더라도 건강보험 수가에 한계가 있다”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 한국 바이오기업들이 살아남는 길은 글로벌...
기업용 AI 플랫폼인 ‘버텍스 AI’를 통해 고객사들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AI 비즈니스 및 솔루션 부문 필립 모이어 부사장은 “(생성형 AI로) 빨리 움직이고 있는 산업으로 럭셔리, 헬스케어, 금융 등이 있다”고 말했다.
필립 모이어 부사장은 산업별 AI 활용에 대해 “럭셔리 산업에서는 제품 카탈로그에 정보를 채우고...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의 성과에 정부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헬스 분야’를 꼽고 육성에 시동을 걸고 있다.
장기간 연구개발 노력 결실맺는 1세대 바이오기업
국내 바이오산업의 초석이 되고, 현재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1세대 바이오텍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일 본지 취재 결과 2006년 설립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금까지...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바이오텍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텍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성장 동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야개발 분야와 지역을 넘나드는 M&A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국내 기업들에도 기회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아고 있다.
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의...
LG화학, 희귀비만신약 ‘LB54640’ 4000억 규모 기술수출
LG화학은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와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최대 2억500만 달러(약 2700억 원)로 총 계약 규모는 3억500만 달러(약 4000억 원)이다....
LG화학은 5일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와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2억500만 달러(약 2700억 원)로 총 계약 규모는 3억500만 달러(약 4000억 원)이다. 연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매년 별도로 받는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기업 디앤디파마텍은 0.87% 오른 2만9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사전자현미경 및 산업용 융복합장비 전문업체 코셈은 0.79% 오른 3만1750원이었다.
글로벌 뷰티테크 전문기업 에이피알은 0.65% 하락한 38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는 5.77% 오른 1만375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여행, 여가 플랫폼...